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꼴불견 갑질이라는 글 썻던 사람이예요

bannister 조회수 : 698
작성일 : 2016-04-08 16:07:36
여러분들 말씀듣고 관리실을 찾아갓더랫죠. 저 혼자요.
그랫더니 그여자가 이미 경비를 자르라고 말해놓은 상태라 관리실에서는 용역업체에 얘기를 햇고 
경비아저씨는 용역업체의 처분만 기다리고 잇다고 합니다.

관리실 말이 주민이 경비를 자르라고 하면 그냥 그말을 수용한답니다.
경비아저씨의 자잘못은 전혀 상관하지않고요.
뭐 이런 그지같은 경우가 다 잇답니까?
경비가 각 세대의 개인 소유입니까?
자기맘에 안든다고 맘대로 자르라고 하고!!

생각할수록 화가나고 저련여자가 자기가 어떤 악행을 저질럿는지조차 자각하지 못하고
거리를 활보할 생각을 하니 울화가 치밀어요.
경비가 짤리고 나면 자기의 의견이 반영된거에 희열을 느끼며 
자기는 정당한 응징을 햇다고 생각하겟지요.

경비사표수리철회동의서를 만들어 뜻이같은 동주민 싸인을 받아 관리실에 제출하면 
아저씨거취에 도움이 될까요?
이런 동의서 사인받는거가 혹시 법에 저촉되는건 아닐까요?
왜냐하면 저여자는 거뜩하면 고소하고 경찰부르고 하는걸 일삼는여자라
 뭔 꼬투리라도 잡히면 
오히려 불리해질거같아서 좀 망설여져요.
동의서받는거에 자기를  모함햇다 헛소문 퍼트렷다하며 뭔죄를 걸어 고소할지도 모르는 여자거든요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IP : 39.118.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4:20 PM (180.64.xxx.195)

    아파트에서 동대표 회장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런식으로 바로 해고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경비 아저씨를 도와 드리고 싶으시면
    해고시 노동청에 부당해고로 민원을 넣으면 될것 같습니다.
    요즘 어떤 세상이라고 맘대로 자르나요..
    아무리 청소나 경비같은 직업이라도 함부로 해고 못하도록 법으로 되어 있구요.
    용역회사도 문제네요...

  • 2. bannister
    '16.4.8 4:32 PM (39.118.xxx.172)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적어도 아저씨의 잘못으로 인한 민원이 아니니까 해고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잇겟군요.
    당연히 그래야지요. 저렇게 주민이 민원넣는다고 무조건 자르면 성의를 다해 경비일 하실분이 어디잇겟어요? 처우가 저렇게 나쁘면 아저씨들도 건성으로 일하지 않겟습니까?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야말로 주민의 입장에서 존중해주고 감사해야하는데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439 고백성사했는데 기분 나쁘네요 27 황당 2016/04/24 7,138
551438 식당에서 초등은 80%만 받으면 어떨까요? 39 ... 2016/04/24 5,270
551437 세입자인데요 보일러구동기 교체비 부담 누가하나요? 7 궁금이 2016/04/24 5,855
551436 남편이 피부과 약 먹는 중인데 임신 시도해도 괜찮은가요? 5 .... 2016/04/24 1,806
551435 족보닷컴이란 사이트에 대해 문의 좀 드려요 10 중학생 2016/04/24 8,118
551434 비밀독서단 보니 책 막 사고 싶네요 3 재미있어요 2016/04/24 1,673
551433 복면가왕 ..같이 보실분들 들어오세요^^ 40 가왕전 2016/04/24 3,032
551432 씽크대 하부장 문열면 악취가 나는 건 무슨 문제인지 경험있으신분.. 5 ........ 2016/04/24 2,223
551431 10개월 아가 외출복으로 좋은거요? 4 아가외출복 2016/04/24 706
551430 Excel같은 기록 프로그램(?)이 또 있나요? 1 흠흠 2016/04/24 568
551429 왕자님처럼 귀하게 자란 남자 어떤가요? 28 ㅇㅇ 2016/04/24 6,646
551428 중1 수학 질문이요. 3 .. 2016/04/24 913
551427 여자쪽이 소득 더 높고, 바쁜 사람 있나요? 13 ... 2016/04/24 2,276
551426 말할때 이런식으로 말하는사람 왜그런거죠? ㄴㄴ 2016/04/24 796
551425 신생아 심장관련... 6 ... 2016/04/24 1,166
551424 미 AP통신,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탐사 보도 뉴스프로 2016/04/24 559
551423 새로운 세대로 갈수록 더 사람들이 나아지는 것 같아요 3 2016/04/24 1,153
551422 르몽드, 한국의 흑역사 형제복지원 사건 재조명 1 light7.. 2016/04/24 556
551421 폴바셋 아이스크림 포장 될까요? 1 먹고 시어 2016/04/24 2,778
551420 하루종일 자도 자도 졸리네요... 4 .. 2016/04/24 1,972
551419 저도 어제 동주봤어요 2 .. 2016/04/24 1,093
551418 27년된 아파트인데 필로티 2층 확장.. 9 맹모 2016/04/24 2,299
551417 동주 꼭 보세요 감동적이네요 3 동주 2016/04/24 1,352
551416 sk2 1분 살롱 파데 써보신분 어떠셨어요? 아로마 2016/04/24 861
551415 욱씨남정기 보다 이요원 이옷에 꽂혔어요 8 아는분 2016/04/24 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