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일날 말했는데...

구몬끊을때 조회수 : 341
작성일 : 2016-04-08 15:46:57

6일날 선생님한테 끊는다고 말했더니 원래 5일날 말했으면 요번달까지만 하고

말텐데 다음달 2주만 더하자고 하네요... 요번달 까지안되냐 하니

본인 부담금이 있어 본인 출혈이 있다고.. 2주만 더 하자는데 문제는 아이가 절대 요번달

교재도 하기 싫어해서 그냥 버릴것 같아요..이거 구몬 횡포아닌가요?....샘 이 문제가 아니라

무슨 한달전부터 교재찍는것도 아니고.. 샘봐서는 그냥 아이가 하면 2주분 돈 내고 할텐데...

아이가 절대 하기싫어해서 요번달 교재도 버릴판인데 2주분까지...... 원래 이런가요?...








IP : 218.147.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무하다
    '16.4.8 4:02 PM (222.101.xxx.244)

    제가 학습지 교사를 해본적이 있어서... 횡포라고까진 ㅜ.ㅠ

    문제는 현재 담당교사가 뭔가 마이너스가 많은 모양이네요. 혹은 팀장이 독하거나.
    그러니 이번달 그만두는..그러니까 휴회 회원을 어떻게든 다음달까지만이라도 잡아두려는 건데요.
    누구의 문제일거라고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게, 그 지역 지국의 규칙일 수도 있거든요.

    어머님이 강력하게 말씀하시면 빼실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교사에게는 정말 못하게 될 어쩔수 없는 상황을 대시고,
    이번달에는 오지 않으셔도 된다, 교재만 넣어달라. 난 다음달 정말 못한다.라는 등...

    교사는 어쩔 수 없이 마이너스가 생기는거라서....
    끝까지 매달릴 수 밖에 없어요 ㅜ.ㅠ
    지국에서 쪼이고, 영업이나 다름없는 일이라 봉급도 깎이고;;

    하지만 어머님 마음도 이해하죠. 그러니 좋게 좋게 말하시되 확실하게...
    지국에 전화해서 지역담당 팀장에서 '저 확실히 말했습니다'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떻게 해도 끊으실때는 교사에게 데미지가 없을 수 없네요.;; ㅎ

  • 2. 아니 도대체 얼마나 마이너스가 되길래..
    '16.4.8 4:08 PM (61.74.xxx.243)

    저도 이번에 이사 가면서 끊으려고 했더니 2년동안 수업해주던 선생님이 제발제발 이사가서 끊으면 안되겠냐고 사정을 해서..ㅠ
    그것도 가서 바로 끊으면 도로 자기한테 타격오니깐 가서 한달만 수업하고 그만둬달라고
    어찌나 사정을 하던지.. 에휴..
    2년동안 수업 잘 받은 정을 생각해서 그러마 했는데 진까 지분 별로더라구요..
    다행히 애들이 수업을 싫어하지 않아서 지금 하고는 있는데..

    진짜 그때 도대체 얼마나 손해가 막심하길래 저러나..(심지여 자기가 수업료 반 대신 내준다고 까지..)
    암튼 그때 약조한 날이 지나서 이제 끊어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여기 이사와서 새로 만난 선생님이 얼마나 난리난리를 칠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766 김해가 참 좋은곳입니다. 4 금바다 2016/04/14 2,100
547765 학원설명회..어디가 고1맘 2016/04/14 734
547764 어제 거대여당 얘기하면서 맥주 마시겠다던 분 1 선거 2016/04/14 728
547763 발이 너무 시려요 ㅠ 7 하늘 2016/04/14 3,914
547762 아이가 가져온 사랑의빵 11 샤방샤방 2016/04/14 2,461
547761 50세 여자 노후 5억이면 걱정없을까요? 55 노후 2016/04/14 24,976
547760 천주교 신자인 분들께 질문이 있어요 6 ........ 2016/04/14 1,269
547759 길고 심플한 책상이 사고 싶어요 27 어디로 갈까.. 2016/04/14 4,346
547758 공무원 연금 문제 건드린게 18 정책 2016/04/14 5,005
547757 도와주세요 3 조언부탁드려.. 2016/04/14 642
547756 세월호73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4/14 363
547755 아침마다 시간 전쟁 18 잔소리 2016/04/14 2,880
547754 서울서 대구까지 운전해서 갈까 싶은데 4 혼자 2016/04/14 1,022
547753 40대 후반인데 제가 투표한 후보가 당선 되었어요 (부산) 6 부산 2016/04/14 796
547752 호남도 빨갱이 소리 안듣게 되서 좋아요 1 2016/04/14 501
547751 어부바 5 ,,,, 2016/04/14 814
547750 안철수 표정이 안좋아보여요 67 보면 2016/04/14 14,849
547749 올리브유 파스타 넘 맛있어요 24 올리브 2016/04/14 7,032
547748 김진태·김석기·김무성·나경원,최경환, 윤상현.. 국회입성 4 최악후보 2016/04/14 865
547747 제대로된 새정치를 보여준 더민주!!! 1 ^^ 2016/04/14 426
547746 양재천 벚꽃 거의 다 졌겠죠... 3 꽃구경 2016/04/14 962
547745 베이비시터 문의요 4 dd 2016/04/14 1,076
547744 그냥 이유없이 너무 싫은 사람 없으세요? 22 ... 2016/04/14 12,976
547743 싸우기만 하면 아픈 남친 9 dd 2016/04/14 3,236
547742 스텐 후라이팬에 비닐이 붙었을때? 2 배숙 2016/04/14 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