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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태양의후예에 나온 북한 군인은 어떻게 된 건가요?

태양의후예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6-04-08 14:52:45
어제가 아파트 분리수거날이라 청소하고 분리수거버리고 그러면서 보느라 띄엄띄엄봤어요ㅠ
송중기랑 북한군은 어떻게 된 거에요?
마지막엔 송중기가 일부러 죽지 않을 만한 곳을 쏘고난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됐을지 걱정하잖아요
그 북한군은 북한을 배신하려고 한건가요?
아니면 북한편인데 잠깐 위장한건가요?ㅠ
어제꺼 보신분 어제 내용 설명좀 부탁드려요
IP : 175.223.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3:13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http://www.kbs.co.kr/drama/sun/view/hotclip/index.html?articleIndex=3

  • 2. ㅇㅇ
    '16.4.8 3:20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북한을 배신하려는게 아니라
    군 내부의 권력자가 북한의 특전사? 부대원들을
    다른 나라에 살인 용병으로 팔아넘기고
    축재를 한건 알게된거예요
    그 나쁜 놈이 북한측 협상자였던 남자
    이재용? 인가 그사람이구요.
    그런데 그 놈이 덫을 놓아서 북한군을
    처치하고 자기 혐의를 씌운 후
    자기 비밀을 묻으려한거죠.
    북한군은 북한 돌아가서 그 사실 밝히려고 유시진한테
    자기 북한 돌아가게 도와달라고 온거구요.
    너 돌아가면 죽는다니까 죽더라도 공화국 가서
    죽겠다고 자기 마지막으로 완수해야할 임무가 있다고
    그니까 그 나쁜놈 죄 까발린다음 죽으려고

    결국 이재용? 한테 죽을 뻔한거를
    송중기가 살리긴하지만
    북한으로 같이 호송됐으니 가서 생사가
    어찌될지는 알수없는 상태가 된거죠.

  • 3. ㅇㅇ
    '16.4.8 3:24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아, 죄를 까발리려는게 아니라
    그 남자를 자기 손으로 처치하려던게
    자기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했다는게 맞겠네요

    제가 이렇게 열심히 쓰는ㅣ유는
    그 북한군에게 조금 감동해서 ㅋ
    죽더라도 공화국 땅에서 죽겠다는 게
    뭔가 뭉클

  • 4. 쑥부쟁이
    '16.4.9 1:51 AM (186.136.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제가 이해한대로 설명을 해드리지요.
    북한군은 1회에 판문점에서 만나 유대위에게 생명의 빚을 지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남북정상회담이 있을 때 북한에 유대위를 평양냉면집에 초청하죠.
    그리고 다시 남쪽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때 '북으로 보내달라'고 유대위에게 오죠.
    그는 북한 정예부대? 혹은 무기를 야쿠자에게 거래해 달러를 챙기는 인물을 색출하라는 명령을 받고
    일본에 가서 그 인물이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바로 북한의 고위층이었죠. 그 고위층은 안상위가
    사실을 알아낸 것을 알고 외국 고용요원들을 시켜 사살하려고 하고 안상위는 어찌하든 북한으로
    돌아가 사실을 밝히겠다는 생각을 굳게 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북으로 돌아가면 죽을지도 모르지만
    돌아가겠다고 밝히고 자기가 죽을 곳은 북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정상회담에 내려온 이가 바로
    그 고위층 인물이죠. 그가 증거인멸을 위해 안상위를 죽이려고 하는데 반대편 건물에서 유대위가 총으로 죽지 않을만큼 쏘죠. 그래서 살아서 돌아가고 안상위는 암호가 걸려 있는 메모리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지만
    평양냉면이 암호라는 걸 알게 되고 그로 인해 그 고위층이 범인이라는 걸 남측고위층에서 파악하고 북측 라이벌 인사에게 몰래 보내줍니다. 아마 안상위는 살아 있지 않을까요?

  • 5. 쑥부쟁이
    '16.4.9 1:55 AM (186.136.xxx.171)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제가 이해한대로 설명을 해드리지요.
    북한군(안상위)은 1회에 판문점에서 만나 유대위에게 생명의 빚을 지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북한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때 북한에 유대위를 평양냉면집에 초청하죠.
    그리고 다시 남쪽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때 '북으로 보내달라'고 유대위에게 오죠.
    아마 누구에게인가 쫓기는 모습으로 추격하는 인물은 제 3국의 고용용병이었구요.
    안상위는 북한 정예부대? 혹은 무기를 야쿠자에게 거래해 달러를 챙기는 인물을 색출하라는 명령을 받고
    일본에 파견되어서 그 인물이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바로 자신에게 색출하라고 명령을 내린 북한의 고위층이었죠. 그 고위층은 안상위가 사실을 알아낸 것을 알고 외국 고용요원들을 시켜 사살하려고 한 것입니다.
    안상위는 어찌하든 북한으로 돌아가 사실을 밝히겠다는 생각을 굳게 하고 있습니다.
    그 고위층은 민족반역자이니까 사실을 밝히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고위층의 공작으로 자신이 북으로 돌아가면 죽을지도 모르지만
    자기가 죽을 곳은 북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정상회담에 내려온 이가 바로
    그 고위층 인물이죠. 그가 증거인멸을 위해 안상위를 죽이려고 하는데 반대편 건물에서 유대위가 총으로 죽지 않을만큼 쏘죠. 그래서 그 고위층을 속이고 안상위는 살아서 돌아가고
    안상위는 암호가 걸려 있는 메모리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지만 고위층과의 막판 대화 속에
    평양냉면이 암호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로 인해 그 고위층이 범인이라는 걸 남측층에서 파악하고
    북측에 있는 그 고위층의 라이벌 인사에게 몰래 보내줍니다. 아마 안상위는 살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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