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주, 통영 맛집소개해주세요

다정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6-04-08 12:37:11

진주, 통영쪽으로 일박으로 가는데요

한정식이나 맵지않은 음식전 추천해주세요.

지리를 전혀 몰라요...

IP : 119.194.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히히히
    '16.4.8 1:07 PM (1.224.xxx.99)

    갱상도, 충청도에서 맛집 찾는 사람도 다 있다뉘...........ㅋㅋㅋㅋㅋㅋㅋㅋ

    통영가면 시장안에 회 뜨는 곳들 쭈르륵 앉아있어요. 회 떠달라믄 3~5만원이면 네명이서 배 두드리면서 먹을수있어요. 초장도 다 팔아요.
    충무할매김밥집들 있는데 가장 맛좋고 김치가 쉬지않고 신선한집은 ...2층으로 된 곳이에요. 가보면 2층 건물 다 쓰는 집은 딱 하나 뿐이니 찾을수있어요.
    꿀떡인가? 통영 명물 과자는 직접 튀겨파는 집들 다 맛나요.

    그 외에는 사먹지마세요. 진짜 맛없어요. 맛나다는 집들도 다 맛없고 비싸요.

    진주....ㅡ,.ㅡ
    거기서 십년을 살다가 몇달전에 서울로 이사왓네요. 훗.
    진주왔으니 진주냉면 사먹어보세요. 진주에 있는 냉면집이 아니라 식당 이름이 진주냉면 이에요. 검색하면 나와요.. 언니네가 우리집 놀러온다면서 기껏 거기 데려가려고 벼르고 있었더만, 어디 이상한 진주에 있는 냉면집 들어가서는 무슨 인삼냉면을 먹고 와서..기막혔던 일도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마루샤브 진저평거점 맛나요. 가끔 거기만 갔었어요.
    진주는 진주성 한개밖에 볼것 없어요. 차라리 사천지나서 남해 보물섬의 보림암 올라가보세요. 정말 장관 입니다. 꼭 여긴 한번도 안가봤다면 왕추천 이에요. 보리암까지 가는 길도 절경 입니다...

  • 2. ㅇㅇ
    '16.4.8 1:41 PM (221.167.xxx.44) - 삭제된댓글

    요즘은 의령소바도 많이들 찾아요.지점마다 맞이 다른데 초전점이 제일 낫더군요.한정식은 저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아리랑이 유명하다더군요.도움 안되죠.ㅈㅅ

  • 3.
    '16.4.8 1:46 PM (110.70.xxx.73)

    통영 명실식당이요
    통영사람들이 주로 가는 식당이에요
    메뉴는 해물뚝배기, 갈치구이
    반찬을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줘서 신선하고 맛있구요
    계절에 따른 식재료로 만든 통영식 반찬을 드실수 있어요

  • 4. 양쪽 다 오래산 사람
    '16.4.8 1:47 PM (175.223.xxx.171)

    진주는 중앙시장안에 제일식당 육회비빔밥. 하연옥의 진주냉면과 육전 추천드립니다
    통영은 통영대교 근처에 대전광봉횟집이나 유락횟집이 회나 반찬이 해산물위주로 잘나와서 거기 가요 충무김밥은 강구안거북선바로앞 충무뚱보할매김밥집이나 유람선터미널앞 풍화김밥 추천하구요

  • 5. 진주
    '16.4.8 2:06 PM (61.98.xxx.81)

    진주경찰서앞 송학식당 추천요...
    여기 돌솥밥은 가끔 생각납니다~
    진주 떠난지 10년되었어요....ㅜㅜ

  • 6. 하연옥 맞없대요..
    '16.4.9 11:09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옆에 남편이 앉아서 하는말이 안가본 사람 말 이라고 하네요...그냥 진주냉면 가셈..

    중앙시장안의 전왕식당 육회비빔밥이 맛나다네요.~(가 본 남편말)

  • 7. 하연옥 맞없대요..
    '16.4.9 11:1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중앙시장안의 천왕식당 육회비빔밥이 맛나다네요.~(가 본 남편말)

  • 8. 하연옥 맛이 그저그렇다네요.
    '16.4.9 11:11 PM (1.224.xxx.99)

    중앙시장안의 청황식당 육회비빔밥 맛나다네요.~ 아자씨들 일부러 진주가면 진주사람이 데려간다는곳이라네요. 남편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907 혹시 러시아 영양제중 cigapan 이라고 써있는 약 1 000 2016/07/05 2,075
572906 냉장고 새로 사면 청소하고 써야 하나요? 3 ..냉장고 .. 2016/07/05 1,733
572905 빈자리에 옆사람 옷자락 늘어져 있는 거,, 왜 잘 안치워주는거에.. 8 지하철 2016/07/05 1,703
572904 새 옷장이 오늘 오는데 원목이라서요. 받는거 미룰까요? 6 하맆 2016/07/05 1,727
572903 아침에 흐뭇한 광경 1 몰겐도퍼 2016/07/05 1,185
572902 알타리지짐 밥도둑이네요 12 ... 2016/07/05 3,912
572901 오늘 부암동 가고 싶네요 8 장마네 2016/07/05 3,143
572900 시험기간에 영양있는 음식 어떻게 신경쓰시나요 49 중2 2016/07/05 1,614
572899 인테리어공사2 달째 2 답답 2016/07/05 2,300
572898 2016년 7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7/05 498
572897 뭐든지 맘데로 하는 엄마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3 아아 2016/07/05 1,554
572896 남편 월급 260만원으로 사는 우리집 가계부 121 월 천은 어.. 2016/07/05 33,919
572895 독서습관 잡아주기.. 책이 너무 없는데 괜찮을까요? 9 엄마 2016/07/05 1,392
572894 우째 이런 실수를! 꺾은붓 2016/07/05 1,069
572893 새벽에 일어나서 보일러 틀었어요 1 ... 2016/07/05 1,561
572892 [사이언스 토크] 할머니 가설 2 춘양목 2016/07/05 895
572891 꿀잠을 잡시다 2 꿀잠 2016/07/05 1,673
572890 개 뭣같은 상사 2 2016/07/05 1,117
572889 계룡건설 아파트 살고 계신분이나 살아 보신분 2 궁그미 2016/07/05 1,473
572888 오이.상추.단식 그런 다이어트 질문 있어요. 6 다이어트 2016/07/05 2,103
572887 홧병 증상인가요? 5 솜이불 2016/07/05 2,228
572886 저도 모르게 새누리당 가입이 되어 있는거 같아요. 5 ,,, 2016/07/05 1,100
572885 이런 성격 평범한걸까요 특이한걸까요? 6 성격 2016/07/05 1,960
572884 페디큐어 색상 추천좀 해주세요 2 질문 2016/07/05 1,373
572883 독일어 문법. 분사구문요. -- 2016/07/05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