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머리가 다 탔어요...

ㅠㅠ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6-04-08 11:40:07

주부이다 보니 나한테 들어가는 돈은 좀 아껴 보자 싶어 머리 해야 하는데 그냥 동네 미장원에서 롤스트레이트를 했어요...

근데 ㅠㅠ 머리 감고 나니까 빗질이 안될정도로 완전 상해 버렸네요.

파마한지 사흘째인데 양 옆 머리가 너무 타서 붕 떠 있네요..ㅠㅠ


큰 미용실에 갔더니 이런 머리는 복구가 안된다면서 너무 안타까워 하네요.

이미 짧은 머리라 더 이상 잘라내면 남자커트 될것 같아서 미용사가 자르지 말고 그냥 에센스, 팩 열심히 하시고

머리 긴 다음에 오시라고....;;


그래서 혹시 써보시고 효과 좋았던 에센스나 헤어팩 추천 좀 해 주세요.


돈 좀 아껴 보려다가 돈은 돈대로 나가고 머리털은 개털되고 정말 제가 한심하네요.....ㅠㅠㅠ

IP : 58.122.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11:42 AM (117.131.xxx.8)

    너무상심마시고 헤어트리트먼트 마트에서 좀 괜찮은거사서


    바르고 한시간뒤에 헹구기


    이걸 매일하세요


    몇일만에 좋아집니다


    에센스도 바르시구요 에센스는 오일형으로 바르세요

  • 2. ..
    '16.4.8 11:46 AM (211.36.xxx.178)

    에고 저도 그런적 있어요ㅜㅜ
    미용실가서 영양 2주에 한번했어요.거의 반년동안ㅜㅜ
    그 미용실가서 서비스로 클리닉 한번이라도 해달라하세요.
    진짜 화나더라구요

  • 3. 어떡하나요.
    '16.4.8 11:47 AM (115.140.xxx.74)

    여기서 본건데요,
    피마자기름을 머리에 바르고 비닐켑쓴후 30분이상 방치
    그리고 머리감으면 머릿결 좋아진다고 봤어요.
    근데, 파마손상후는 잘 몰라서..

    전 게을러서 피마자기름을 샤워전 대충 바른후 샤워하고 머리감아봤어요.
    머리가 촉촉해지던데요.
    전 손상머리는 아니고, 나이드니 머릿결이 푸석해져요ㅠ

  • 4. ....
    '16.4.8 11:59 AM (112.220.xxx.102)

    동네미용실가서 한마디하세요
    머리 정상적으로 될때까지 관리해준다고 할꺼에요
    저도 그런적 있는데 더이상 그 미용실 가기 싫어서 환불받고 끝냈지만요

  • 5. ...
    '16.4.8 12:16 PM (61.79.xxx.96)

    헤어오일사서 밤에잠자기전에 2~3일에 한번 듬뿍바르고 헤어캡쓰고 자고나면 머리결이 훨씬좋아요.
    그전에 미샤에서나온 페이셜오일인가 그거 남은거 있길래 그거 쓰다 떨어져서 헤어오일샀는데 미샤것이 훨씬 부드러웠어요.

  • 6. 도라지꽃
    '16.4.8 12:32 PM (121.165.xxx.55)

    속상하신 마음 잘 알지요. 저도 그런적 있어요. 빗질을 못할정도로. 복구퍼마라고 해주던데요. 클리닉 관리도 몇번해주고요. 복구파마가 일반펌값의 배라고 합니다. 물론 무료로 해주었구요. 가셔서 당당히 요구하세요.

  • 7. ...
    '16.4.8 12:54 PM (123.228.xxx.184) - 삭제된댓글

    동네 미용실 3만원짜리 파마도 그렇게는 안해놔요.
    보상 요구하시든가 환불이라도 받으세요.

  • 8. ㅠㅠ
    '16.4.8 2:02 PM (221.138.xxx.157)

    좀전에 미용실 갔더니 내 머리가 원래 상해서 왔다고 자기가 그런거 아니라고 하네요. 뭐라고 강하게 따지지도 못하고 어버버 하다 왔어요. ㅠㅠ

  • 9. 익명
    '16.4.8 3:57 PM (14.33.xxx.165)

    저는 단골샵 언니가 쉬는 날이라 급 동네 미용실가서 머리 했다가 모근 근처 머리가 빠글빠글하게 타서 길러서 잘라내느라 1년 넘게 걸렸어요 ㅠㅠ 헤어제품은 아도르 헤어필러 추천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599 너무 재미있어서 2번이상 본 영화 129 레이첼 2016/06/27 12,362
570598 수도권 중에서 서울로 대중교통 편한 곳 궁금해요 3 ^^ 2016/06/27 953
570597 주말 소개팅에서 어이없던 소개팅남. 18 ... 2016/06/27 11,880
570596 살 10kg정도 아님 그 이상 쪄보신 분들? 사람 대우가 다르던.. 15 2016/06/27 5,664
570595 하체비만 해결방법없을까요? 3 딸아이 2016/06/27 1,735
570594 세이지 향이 어떤 향인가요 1 향수 2016/06/27 1,375
570593 집안일 1 가사노동 2016/06/27 763
570592 아파트를 팔아야할지 결정을 못하겠어요 19 아파트 2016/06/27 5,461
570591 가수 '민해경' 노래 듣고 있어요. 11 그대 모습은.. 2016/06/27 2,171
570590 요즘같은 계절에 바디미스트 쓰니까 좋네요. ... 2016/06/27 1,203
570589 평화의 댐이 있어요. 걱정마요. 걱정마요 2016/06/27 645
570588 한덩치 하는데요 1 복덩이엄마 2016/06/27 971
570587 쌈장 맛있게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7 쌈장 2016/06/27 3,367
570586 디마프 재미있네요. 9 .. 2016/06/27 2,406
570585 유시민작가의 악플에 대처하는 방법 7 어그로종자에.. 2016/06/27 2,854
570584 편백나무침대 7 2016/06/27 2,195
570583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알려주세요~ 4 숙제 2016/06/27 892
570582 스마트폰 위약금안물고 해지할수 없을까요 1 스마트폰 2016/06/27 660
570581 구반포에서 대치까지... 2 로잘린드 2016/06/27 1,309
570580 추천해주신 거 읽고 장보러 간 김에 저도 로드샵아이라이너 샀어.. 2 금색아이라이.. 2016/06/27 1,703
570579 Tv를 없앴어요 10 Dd 2016/06/27 2,206
570578 물건만 주었다 하면 망가뜨리는 아이 4 ㅇㅇ 2016/06/27 1,640
570577 낮잠자면 몸이 더 힘들어져요 10 노곤 2016/06/27 3,518
570576 창동 하나로마트에 2 배추가 필요.. 2016/06/27 1,459
570575 그놈의 돈이 뭔지 6 ㅠㅠ 2016/06/27 2,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