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다 탔어요...

ㅠㅠ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6-04-08 11:40:07

주부이다 보니 나한테 들어가는 돈은 좀 아껴 보자 싶어 머리 해야 하는데 그냥 동네 미장원에서 롤스트레이트를 했어요...

근데 ㅠㅠ 머리 감고 나니까 빗질이 안될정도로 완전 상해 버렸네요.

파마한지 사흘째인데 양 옆 머리가 너무 타서 붕 떠 있네요..ㅠㅠ


큰 미용실에 갔더니 이런 머리는 복구가 안된다면서 너무 안타까워 하네요.

이미 짧은 머리라 더 이상 잘라내면 남자커트 될것 같아서 미용사가 자르지 말고 그냥 에센스, 팩 열심히 하시고

머리 긴 다음에 오시라고....;;


그래서 혹시 써보시고 효과 좋았던 에센스나 헤어팩 추천 좀 해 주세요.


돈 좀 아껴 보려다가 돈은 돈대로 나가고 머리털은 개털되고 정말 제가 한심하네요.....ㅠㅠㅠ

IP : 58.122.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11:42 AM (117.131.xxx.8)

    너무상심마시고 헤어트리트먼트 마트에서 좀 괜찮은거사서


    바르고 한시간뒤에 헹구기


    이걸 매일하세요


    몇일만에 좋아집니다


    에센스도 바르시구요 에센스는 오일형으로 바르세요

  • 2. ..
    '16.4.8 11:46 AM (211.36.xxx.178)

    에고 저도 그런적 있어요ㅜㅜ
    미용실가서 영양 2주에 한번했어요.거의 반년동안ㅜㅜ
    그 미용실가서 서비스로 클리닉 한번이라도 해달라하세요.
    진짜 화나더라구요

  • 3. 어떡하나요.
    '16.4.8 11:47 AM (115.140.xxx.74)

    여기서 본건데요,
    피마자기름을 머리에 바르고 비닐켑쓴후 30분이상 방치
    그리고 머리감으면 머릿결 좋아진다고 봤어요.
    근데, 파마손상후는 잘 몰라서..

    전 게을러서 피마자기름을 샤워전 대충 바른후 샤워하고 머리감아봤어요.
    머리가 촉촉해지던데요.
    전 손상머리는 아니고, 나이드니 머릿결이 푸석해져요ㅠ

  • 4. ....
    '16.4.8 11:59 AM (112.220.xxx.102)

    동네미용실가서 한마디하세요
    머리 정상적으로 될때까지 관리해준다고 할꺼에요
    저도 그런적 있는데 더이상 그 미용실 가기 싫어서 환불받고 끝냈지만요

  • 5. ...
    '16.4.8 12:16 PM (61.79.xxx.96)

    헤어오일사서 밤에잠자기전에 2~3일에 한번 듬뿍바르고 헤어캡쓰고 자고나면 머리결이 훨씬좋아요.
    그전에 미샤에서나온 페이셜오일인가 그거 남은거 있길래 그거 쓰다 떨어져서 헤어오일샀는데 미샤것이 훨씬 부드러웠어요.

  • 6. 도라지꽃
    '16.4.8 12:32 PM (121.165.xxx.55)

    속상하신 마음 잘 알지요. 저도 그런적 있어요. 빗질을 못할정도로. 복구퍼마라고 해주던데요. 클리닉 관리도 몇번해주고요. 복구파마가 일반펌값의 배라고 합니다. 물론 무료로 해주었구요. 가셔서 당당히 요구하세요.

  • 7. ...
    '16.4.8 12:54 PM (123.228.xxx.184) - 삭제된댓글

    동네 미용실 3만원짜리 파마도 그렇게는 안해놔요.
    보상 요구하시든가 환불이라도 받으세요.

  • 8. ㅠㅠ
    '16.4.8 2:02 PM (221.138.xxx.157)

    좀전에 미용실 갔더니 내 머리가 원래 상해서 왔다고 자기가 그런거 아니라고 하네요. 뭐라고 강하게 따지지도 못하고 어버버 하다 왔어요. ㅠㅠ

  • 9. 익명
    '16.4.8 3:57 PM (14.33.xxx.165)

    저는 단골샵 언니가 쉬는 날이라 급 동네 미용실가서 머리 했다가 모근 근처 머리가 빠글빠글하게 타서 길러서 잘라내느라 1년 넘게 걸렸어요 ㅠㅠ 헤어제품은 아도르 헤어필러 추천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381 더컸 홍대정문앞(13:00~15:40) 10 드디어 2016/04/10 873
546380 조언부탁드려요ㅠ 2 힘드네 2016/04/10 399
546379 日서 늘어나는 '방사능 멧돼지'..천적 없는 '괴수' 7 샬랄라 2016/04/10 1,854
546378 더민주 지도부도 광주에 대한 대책이 없었네요 8 광주 2016/04/10 838
546377 글씨는 재능도 사주에 나오나요? 13 ... 2016/04/10 6,080
546376 노원병 선거구도가 많이 바뀌였다고 한다네요 14 ... 2016/04/10 2,875
546375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책 파는 업체죠? ..... 2016/04/10 719
546374 청년고용할당제 꼭 입법되기를!! 2 .. 2016/04/10 343
546373 [위염/식도염] 메스틱검 드시는 분, 언제까지 먹는건가요? 7 위염 2016/04/10 7,148
546372 미국인데 눈 왔어요 오늘 3 아줌마 2016/04/10 1,603
546371 문안을 자꾸 자꾸 보게 되니 저도 헷갈린다는 게 어의 없어요 13 희안 2016/04/10 2,022
546370 시어머니의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 당연하지만 마음이 멀어지네요 12 시댁 2016/04/10 3,277
546369 취업적인 면에서 12355 2016/04/10 395
546368 분당 후보 두분 - 권혁세 김병관 토론 5 분당 2016/04/10 1,040
546367 고1 중간고사 공부, 엄마로서 도울길 있을까요?? 7 2016/04/10 2,027
546366 일찍 결혼해서 친정 떠나길 잘한 거 같아요 94 ... 2016/04/10 18,854
546365 구글 해외 스트리트뷰? 1 ㅁㄴㅇㄴ 2016/04/10 541
546364 식사모임에 돈 안내시는 친정부모님.. 52 ... 2016/04/10 19,290
546363 제가 어떤 마음을 먹어야하나요.. 8 금요일오후 2016/04/10 1,593
546362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거칠고 폐쇄적임 56 2016/04/10 4,131
546361 아랫집에서 윗집 소음내는 방법 뭐가있나요?(층간소음문제) 5 2016/04/10 1,783
546360 (태후)명장면 어떤 게 기억나세요? 6 흐린 하늘 2016/04/10 1,272
546359 시민의 눈분들이 .밤새내내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고맙습니다 6 집배원 2016/04/10 772
546358 은평갑 여론조사! 7 쿠이 2016/04/10 4,161
546357 남편 2 dma 2016/04/10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