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이다 보니 나한테 들어가는 돈은 좀 아껴 보자 싶어 머리 해야 하는데 그냥 동네 미장원에서 롤스트레이트를 했어요...
근데 ㅠㅠ 머리 감고 나니까 빗질이 안될정도로 완전 상해 버렸네요.
파마한지 사흘째인데 양 옆 머리가 너무 타서 붕 떠 있네요..ㅠㅠ
큰 미용실에 갔더니 이런 머리는 복구가 안된다면서 너무 안타까워 하네요.
이미 짧은 머리라 더 이상 잘라내면 남자커트 될것 같아서 미용사가 자르지 말고 그냥 에센스, 팩 열심히 하시고
머리 긴 다음에 오시라고....;;
그래서 혹시 써보시고 효과 좋았던 에센스나 헤어팩 추천 좀 해 주세요.
돈 좀 아껴 보려다가 돈은 돈대로 나가고 머리털은 개털되고 정말 제가 한심하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