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이 된 애들 초등학교 일기장을 제본할 수 있는 곳?

블루문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6-04-08 11:32:23

아들은 군대 갔고, 딸아이 올 해 대학 들어가서, 1차 숙제는 끝냈어요.

정리를 꾸준히 해왔는데, 애들 초등학교 시절 일기장은 두 명 모두꺼 다 보관 중이에요.

일기내용도 재미있고 해서, 다른 건 다 버려도 이건 못버리고 갖고 있는데

이걸 1권짜리로 제본하는 건 어디가서 하면 될까요?

혹시 인터넷에 그런 업체가 있으면 좀 공유 부탁 드릴게요.

현재는 노끈으로 걍 묶어 놨거든요. 근데 계속 눈에 거슬리고 뭔가 정리가 안 된 느낌이랄까...

아니면 이런 것도 다 소용없으니 걍 버려버릴까요?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IP : 1.220.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본
    '16.4.8 11:38 AM (211.227.xxx.76)

    대학교 근처 문구점에는 거의 제본 해요. ^^ 저도 초등학교때꺼만 아직 가지고 있는데..어쩔까 싶어요.

  • 2. ///
    '16.4.8 11:42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

    굳이 제본할 필요가 있나요?
    그 표지도 추억이 있는데
    그냥 예쁜 파일박스에 넣어서 책장에 꽂아두면 됩니다.

  • 3. ///
    '16.4.8 11:43 AM (61.75.xxx.94)

    굳이 제본할 필요가 있나요?
    그 표지도 추억이 있는데
    그냥 예쁜 파일박스에 넣어서 책장에 꽂아두면 됩니다.

    그리고 일기장은 버리든 간직하든 본인이 결정할 일인데 왜 어머니가 결정하려고 하세요.
    그 부피가 되어봤자 얼마나 된다고

  • 4. ...
    '16.4.8 11:46 AM (218.49.xxx.38)

    저도 그냥 보관애 한표요.
    그리고 자녀분들 의사 물어보시구요.

  • 5. ///
    '16.4.8 11:48 AM (61.75.xxx.94)

    오지랖이긴 하지만 파일박스 추전할게요.

    http://sixfac.blog.me/220445855623
    http://nora_nori.blog.me/220106970668


    아니면 작은 종이박스에 넣어서 창고에 보관했다가 자녀분들에게 물어보고 버리든 보관하든 결정하세요.



    저, 친정 오빠들, 남편.. 죄다 초,중고시절 일기장 각자 다 가지고 있습니다.
    연령대는 40대 중반 ~ 50대 초반...
    정말 각자 파일 박스 2개분량 밖에 안 됩니다.

  • 6. ;;;;(
    '16.4.8 12:17 PM (183.101.xxx.243)

    집근처 대형문구점 가면 제본해줘요
    책처럼 하는건 떡제본이라고 하고
    스프링 제본도 해줍니다
    하드커버에 금장 글씨로 논문표지도 될거예요
    제본소에 상담 하고 예쁘게 간직하세요

  • 7. ㅎㅎ
    '16.4.8 1:19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애들 초딩때 일기 있어요.
    그 후로는 애들이 일기 자체를 안쓰구요.ㅎㅎ
    학교 숙제로 했던거라서요.
    전 애들이 어려서 줬던 쿠폰도 있어요.
    얼마전에 애들에게 이제 이거 쓰면 안되냐니까 유효기간 지났다고 안된다네요.
    에구...그게 다 추억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474 똑똑하고 선한 사람은 눈빛이 다른가요? 13 눈빛 2016/06/05 16,088
563473 휴가계획 무한루프네요 ... 2016/06/05 842
563472 정우성과 차승원을 대하는 남녀의 차이??? 17 미남의기준 2016/06/05 7,393
563471 상사병같이 사랑때매 힘들면 식음을 전폐하잖아요 3 상사 2016/06/05 2,814
563470 그알) 오씨형제: 청원에 싸인 부탁드립니다. 3 detroi.. 2016/06/05 1,229
563469 김군 유품사진에서 가슴아팠던 것은 컵라면이 아니라 12 슬픈 유품 2016/06/05 5,323
563468 그알때문에 남초는 난리났네요 151 그알 2016/06/05 25,232
563467 오늘 디마프 옥의 티 18 디마프 2016/06/05 6,306
563466 2017년~2018년 아파트 입주물량 최고 5 70만채 2016/06/05 3,522
563465 안구가 선천적으로 없으면.. 심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2 기적의 피아.. 2016/06/05 1,499
563464 중년남자얘기나와서 그러는데요 2 2016/06/05 1,919
563463 계란 토스트를 도시락 쌀 예정인데, 안 따뜻해도 먹을만할까요 2 rPfks 2016/06/05 1,530
563462 댓글 퍼왔는데 전남쪽 섬 -_-;;;; 임산부패스. 심약자 패.. 11 옴마 무서워.. 2016/06/05 8,147
563461 36세면 소개가 어려운 나이인가요? 17 ... 2016/06/05 4,802
563460 원래 연애라는건.. 3 다시금 2016/06/05 1,562
563459 일베 손가락이 다양성? 참 '일베'스러운 홍대의 해명 4 샬랄라 2016/06/05 981
563458 아파트 5층, 7층, 700만원차이 어떤게 나을까요? 9 돌고기 2016/06/05 3,226
563457 성추행범 퇴치한 이야기 2 쎈여자 2016/06/05 1,872
563456 종교에 따라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3 종교 2016/06/05 1,600
563455 가방 스트랩으로 쓸 가죽끈 어디서 사시나요? 1 다이어터 2016/06/05 1,078
563454 오늘 그알: 강남역사건과 여성 혐오 속시원 했어요. 11 2016/06/05 3,272
563453 남자 어떤가요? 25 .. 2016/06/05 5,213
563452 다른건 다 좋은데 건강과 종교 강요 시어머니랑 잘 지낼수 있을까.. 6 2016/06/05 1,816
563451 전 불효녀인가요? 7 ,, 2016/06/05 1,704
563450 영화 곡성의 후기 6 demara.. 2016/06/05 3,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