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저 문제 저도 겪어봤고 아주 지긋지긋해요

어웅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16-04-08 10:53:49
애 돌 전에
아줌마가 바뀌어서 전 출근하고 남편이 첫날 같이 있었어요.
그런데 시부모님이 또 자발적으로 저녁 잡수시러 시터 보러 오셨어요.
사실 아줌마 근무 첫날 시부모님 안 오셨음 했는데
새 아줌마 왔다는 남편 말에 그럼 우리가 가겠다 하고 오신거죠.

남편은 덕분에 시모에게 아줌마 트레이닝을 맡기고 인터넷하고 놀고...
시모는 엄청난 잔소리들을 하시다가
저녁준비를 시켰어요. 아줌마는 입이 나와서 저녁준비하고 남편도 나와서 아줌마한테 거북이 수저는 부부 수저고 아주머니나 손님들은 이 은수저를 드리면 된다 하면서

엄니 그건 애엄마 수저예요. 했나봐요.
제가 퇴근하기 전이라 정확한 상황은 여기저기서 들은 내용으로 재구성했어요.
그런데 그 거북이 수저가 사실 금 같지만 오히려 스텐이고 은수저가 훨 좋은건데
시어머니가 정말 몇년동안 그 얘기 우려먹었어요.
부모도 몰라보는 것들이라고... 지 마누라만 귀하고 아줌마 앞에서 모욕했다고;;
물론 그때 그 밥상 차린 아줌마는 반찬 평가 및 잔소리에 질려서 할머니 자주 오실거면 못한다고 때려치고 나가고요.
결국 제가 다시 휴가 내서 사람 구하고 적응시키고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어휴 진짜 그놈의 수저 얘기 나오면 전 정말 혈압이 머리 끝까지 올라요
IP : 211.246.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4.8 11:30 AM (122.34.xxx.201)

    그나마 님은 그상황에
    안계셔서
    좀 다행이었네요

  • 2. 아니
    '16.4.8 5:03 PM (175.223.xxx.45)

    왜 이리 개인 수저들을 탐내지요?
    저도 수저는 그럴 수 있다, 원글이 센스 없었다는
    댓글들 보며 어이 상실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355 보통 혼자서 뭐하고 노나요? 매일이요 31 .. 2016/04/26 6,317
552354 전세계약시 부동산에서 국세체납여부 열람하게 해줘야 3 ㅇㅇㅇ 2016/04/26 2,204
552353 밑에 이민정 보니 행복은 다 자기 만족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2 40초 2016/04/26 7,945
552352 애기들 진열된빵 맨손으로 만지면 사야하는거 아닌가요 7 ㅁㅁ 2016/04/26 1,995
552351 요즘 재미있는 추리소설이나 스릴러 소설 추천해주세요. 32 책읽고 싶어.. 2016/04/26 5,415
552350 영화 '4등' 봤어요 2 .. 2016/04/26 1,760
552349 여행에서 1 2016/04/26 777
552348 3m정수기 여쭤요 2 하늘 2016/04/26 994
552347 TED영상 번역구하기 3 TED 2016/04/26 1,063
552346 초등수학 잘하는애 중고등수학도 잘할까요? 8 .. ㅡ 2016/04/26 2,972
552345 제 다이어트 식단 좀 봐주실래요? 4 다이어터 2016/04/26 1,622
552344 요즘 조선업 사태보면 불안하지 않으세요? 14 불경기 2016/04/26 5,138
552343 82님들 요즘 읽고있는 책 있으세요? 4 저는요 2016/04/26 1,547
552342 왜 문재인은 악의 화신으로 불리우는가? 6 언론 2016/04/26 1,393
552341 저는 지금까지 여가수의 갑은 혜은이 라고 생각해요 ㅎㅎ 7 ㅎㅎㅎ 2016/04/26 2,341
552340 어릴때 부모에게 학대받은것을 자녀에게 풀지않으려면.... 18 ㅇㅇ 2016/04/26 3,757
552339 중2 중간고사 수학을 대부분 어렵게 내나요. 15 . 2016/04/26 2,950
552338 사당역 근처 점심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5 ㅇㅇ 2016/04/26 1,921
552337 가난한 부모의 무서운점은 80 ㅇㅇ 2016/04/26 37,547
552336 속에 열많은 아이 한약먹이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6 .. 2016/04/26 1,628
552335 마음의 소리를 빨리 깨닫지 못하고 뒤늦은 후회만 하네요. 22 보리차 2016/04/26 5,096
552334 손혜원 "문재인, 할 말 없는게 아니라 참고있는 것&q.. 6 아우 2016/04/26 1,770
552333 예술 영재학교, 전망이 어떤가요? 5 예술 2016/04/26 1,866
552332 [공감가는 글] 지난 총선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는 듯 해서~ 1 .. 2016/04/26 797
552331 남편에게 은혼식 4 선물 2016/04/26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