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면서 방송대 공부하는건 참....힘드네요~~

별과그대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16-04-08 10:16:06
아는지인이 유치원을 운영하셔서 저보고 유치원자격증2급을 공부하셨어요
지금 일반회사에서 사무직하면서 급여도 적고, 이직도 하고싶은 찰나에 , 혹했던게 사실이었네요ㅠㅠ
근데 방송대 유교과 를 다니면서 졸업하면 그 분말로는 유치원선생님자격증을 준대서 간거에요
사실 방송대 약간 우습게 봤거든요 ㅠㅠ 죄송
진짜 빡세네요 이건뭐...대학교때 보다 더 어려운거 같아요
아직도 2년이나 더 남았는데 중간에 포기하는것도 그렇고  유치원선생님자격증도 따고 싶고
맘이 쉽게 잡히지 않네요 ㅠㅠ
저만 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IP : 121.12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6.4.8 10:18 AM (175.126.xxx.29)

    방송대 나온분들 존경해요 ㅋㅋ
    설렁설렁 다녀 되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거기 다니는분들이
    아주 강한 목적(학력이라든가...필요하든가) 때문에
    공부하는이들이 많아서

    아주 열심히 하는거로 알고있어요(힘들다...고 얘기하는것보다...자부심..그런거 느끼겠던데요)

  • 2. 아니요.
    '16.4.8 10:21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공부 자체가 공부만 해야 재미있어요.
    일하면서 공부한는 것 자체가 차~~~암 힘든 일이지요.
    날마다 해야 하는데 날마다 뭔 일들이 그리 많이 생기는지....
    힘을 내셔요~~^_^

  • 3. 호수풍경
    '16.4.8 10:24 AM (121.142.xxx.84)

    다른과도 그렇지만,,,
    유교과는 특히 더 힘들다고 들었어요...

  • 4.
    '16.4.8 11:02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그래서 방통대 졸어하신 분들은 인정받아요
    저도 일반대학에서 4년내내 과수석이였는데
    방통대 유교과 편입해서는 성적 하위로 간신히 졸업했답니다.
    직장 다니면서 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 5.
    '16.4.8 11:04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그래서 방통대 졸어하신 분들은 인정받아요
    저도 일반대학에서 4년내내 과수석이였는데
    방통대 유교과 편입해서는 성적 하위로 간신히 졸업했답니다.

    직장 다니면서 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대신 성적 엉망이라도 졸업하고나면 정말 스스로에게 뿌듯한 자긍심이 생기더이다

    어느과던 방통대 졸업했다고 하면 그 사람을 새롭게 보게되요.
    성실하고 끈기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서요

  • 6. --
    '16.4.8 11:18 AM (223.62.xxx.66)

    일주일에 두세번만 가는 일하는데도 힘들어요 .기말고사는 첨부터 끝까지 교과 책 여섯권을 달달 외워야 하는지라...일 안 가는 날은 낮시간 내내 영어 공부에 매달려요.편입한지라 문학 과목이 어렵네요.저녁에는 애 챙겨야 하고 방송대 다니고 얼굴이 찌든 느낌이에요 ㅜ.ㅜ

  • 7. 뚜앙
    '16.4.8 11:56 AM (121.151.xxx.198)

    지인이 방통대 유교과 들어가고싶어했는데
    경쟁이 치열해서 불합격했어요
    방통대나오면 유치원교사할때 좀 다른가보던데요
    힘내시고 잘 이겨내세요

  • 8. 으흥흥흥
    '16.4.8 1:30 PM (175.192.xxx.3)

    방통대 힘들어서 등록해서 돈만 여러번 날리고 때려친 후 사이버대 공부하는 여잔데요.
    사이버대도 전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방통대보단 확실히 쉬워요.
    사이버대는 출석, 퀴즈, 과제, 토론 등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항목이 있고, 기말 배점이 30 정도인데.
    방통대는 주말 30, 기말이 70이에요. 공부안하면 어찌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없어서 더 어렵죠.

  • 9.
    '16.4.8 3:37 PM (221.151.xxx.105)

    훌륭하시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쪼금만 참으셔요
    가지고계시면 여러모로 쓸모있는
    자격증이에요
    방통대유교과 합격자체가 힘든데
    기왕 시작하셨으니 공부 끝내시고
    유치원 아니라도 가정어린이집원장이라도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508 82쿡 중독인데 혹시 고치신 분이나 고치는 방법 아시는 분? 13 에궁 2016/09/25 2,987
600507 어르신 쌍거풀수술 5 ... 2016/09/25 1,448
600506 고기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 많이 차는 분 3 82 2016/09/25 3,232
600505 시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7 큰맘먹고 2016/09/25 1,721
600504 흙수저 여자인데 이 정도로 노후까지 생활 가능할까요ㅠㅠ 69 ㅇㅇ 2016/09/25 28,455
600503 일 닛케이 “한국 지진, 안전불감증 드러낸 또 다른 사례” 2 light7.. 2016/09/25 1,022
600502 주말 하루종일 서점콕 좋네요 3 ㅇㅇ 2016/09/25 1,465
600501 게으름도 병같아요 27 2016/09/25 8,018
600500 제주 비싼맛집 16 제주 2016/09/25 3,732
600499 대전 사시는분들~ 42 대전 2016/09/25 4,202
600498 처음 만난 남자가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하면 관심있는건가요? 4 딸기체리망고.. 2016/09/25 1,936
600497 화산분화구 같은 코ㅠㅠ 2 딸기코 2016/09/25 1,292
600496 훼라민큐가 어떤 역할을 하나요 3 뭐지 2016/09/25 2,915
600495 오후5시반쯤 하늘을 올려다보니 갈비구름..분당에서 11 구름 2016/09/25 3,746
600494 집한채는 가지고 있어야된다. 그게 정답인거죠? 8 ㅎㅎ 2016/09/25 4,230
600493 혹시 첫 만남에 남자분이 집에 안바래다 주면 자존심 상하시나요?.. 20 ,, 2016/09/25 8,767
600492 혼자사는데 밑반찬 뭘 만들어야 할까요 17 rr 2016/09/25 3,691
600491 초등 4학년이 quantum, vexation, cognitiv.. 15 ... 2016/09/25 3,515
600490 이거 지루성 두피인가요? 화-한 샴푸를 사야하는 두피인지 1 ... 2016/09/25 1,022
600489 불면증인데 지금 커피마시는거 6 00 2016/09/25 1,098
600488 건강안좋은 분들 김치 마니드세요 7 ㅈㅅㅂ 2016/09/25 3,270
600487 중국은 크게 말해야 복이 들어오나요? 3 중국인 2016/09/25 1,074
600486 드립커피먹는데 10g의 커피는 티스푼으로 어느정도일까요? 8 ... 2016/09/25 3,758
600485 혹시 에어백 터져 본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aa 2016/09/25 478
600484 매수인이 인테리어하고나서 잔금치른다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49 아파트잔금 2016/09/25 1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