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면서 방송대 공부하는건 참....힘드네요~~

별과그대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16-04-08 10:16:06
아는지인이 유치원을 운영하셔서 저보고 유치원자격증2급을 공부하셨어요
지금 일반회사에서 사무직하면서 급여도 적고, 이직도 하고싶은 찰나에 , 혹했던게 사실이었네요ㅠㅠ
근데 방송대 유교과 를 다니면서 졸업하면 그 분말로는 유치원선생님자격증을 준대서 간거에요
사실 방송대 약간 우습게 봤거든요 ㅠㅠ 죄송
진짜 빡세네요 이건뭐...대학교때 보다 더 어려운거 같아요
아직도 2년이나 더 남았는데 중간에 포기하는것도 그렇고  유치원선생님자격증도 따고 싶고
맘이 쉽게 잡히지 않네요 ㅠㅠ
저만 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IP : 121.12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6.4.8 10:18 AM (175.126.xxx.29)

    방송대 나온분들 존경해요 ㅋㅋ
    설렁설렁 다녀 되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거기 다니는분들이
    아주 강한 목적(학력이라든가...필요하든가) 때문에
    공부하는이들이 많아서

    아주 열심히 하는거로 알고있어요(힘들다...고 얘기하는것보다...자부심..그런거 느끼겠던데요)

  • 2. 아니요.
    '16.4.8 10:21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공부 자체가 공부만 해야 재미있어요.
    일하면서 공부한는 것 자체가 차~~~암 힘든 일이지요.
    날마다 해야 하는데 날마다 뭔 일들이 그리 많이 생기는지....
    힘을 내셔요~~^_^

  • 3. 호수풍경
    '16.4.8 10:24 AM (121.142.xxx.84)

    다른과도 그렇지만,,,
    유교과는 특히 더 힘들다고 들었어요...

  • 4.
    '16.4.8 11:02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그래서 방통대 졸어하신 분들은 인정받아요
    저도 일반대학에서 4년내내 과수석이였는데
    방통대 유교과 편입해서는 성적 하위로 간신히 졸업했답니다.
    직장 다니면서 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 5.
    '16.4.8 11:04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그래서 방통대 졸어하신 분들은 인정받아요
    저도 일반대학에서 4년내내 과수석이였는데
    방통대 유교과 편입해서는 성적 하위로 간신히 졸업했답니다.

    직장 다니면서 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대신 성적 엉망이라도 졸업하고나면 정말 스스로에게 뿌듯한 자긍심이 생기더이다

    어느과던 방통대 졸업했다고 하면 그 사람을 새롭게 보게되요.
    성실하고 끈기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서요

  • 6. --
    '16.4.8 11:18 AM (223.62.xxx.66)

    일주일에 두세번만 가는 일하는데도 힘들어요 .기말고사는 첨부터 끝까지 교과 책 여섯권을 달달 외워야 하는지라...일 안 가는 날은 낮시간 내내 영어 공부에 매달려요.편입한지라 문학 과목이 어렵네요.저녁에는 애 챙겨야 하고 방송대 다니고 얼굴이 찌든 느낌이에요 ㅜ.ㅜ

  • 7. 뚜앙
    '16.4.8 11:56 AM (121.151.xxx.198)

    지인이 방통대 유교과 들어가고싶어했는데
    경쟁이 치열해서 불합격했어요
    방통대나오면 유치원교사할때 좀 다른가보던데요
    힘내시고 잘 이겨내세요

  • 8. 으흥흥흥
    '16.4.8 1:30 PM (175.192.xxx.3)

    방통대 힘들어서 등록해서 돈만 여러번 날리고 때려친 후 사이버대 공부하는 여잔데요.
    사이버대도 전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방통대보단 확실히 쉬워요.
    사이버대는 출석, 퀴즈, 과제, 토론 등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항목이 있고, 기말 배점이 30 정도인데.
    방통대는 주말 30, 기말이 70이에요. 공부안하면 어찌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없어서 더 어렵죠.

  • 9.
    '16.4.8 3:37 PM (221.151.xxx.105)

    훌륭하시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쪼금만 참으셔요
    가지고계시면 여러모로 쓸모있는
    자격증이에요
    방통대유교과 합격자체가 힘든데
    기왕 시작하셨으니 공부 끝내시고
    유치원 아니라도 가정어린이집원장이라도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041 식당-- 그러지 맙시다, 릴레이 2탄 2 음식재활용 .. 2016/04/10 2,139
546040 문재인님 경호원들 (냉무) 7 좋겠네요 2016/04/10 4,879
546039 대학생알바 하면서 계약서 써야 하나요? 1 알바 2016/04/10 543
546038 미국에서 승소했는데 변호사가 돈을 안주네요ㅜ 7 ... 2016/04/10 2,289
546037 세월호2주기 콘서트가 있었는데 2 이승환짱 2016/04/10 481
546036 찜질방인데 왜 이리 지들만 아는지 4 노인병 2016/04/10 2,088
546035 서울 은평갑 더민주-국민의당 후보단일화 합의 3 ... 2016/04/10 1,085
546034 커피가 잘 안나와요? 4 2016/04/10 1,328
546033 자꾸 둘째가 있어야 한다는 남편때문에 짜증나요. 14 정신차려 2016/04/10 3,683
546032 질좋은 소고기가 이렇게 맛있다니. 한우 구이 5 안심 최고 2016/04/10 2,507
546031 고등남자애가 열나고 이를 덜덜부딪히며 떠는데 어떡해요? 10 감기 2016/04/10 1,964
546030 스마트폰 새로 사면 앱 다시 깔아야 하나요? 3 .. 2016/04/10 1,006
546029 무려 10년을 방황했습니다 11 .... 2016/04/10 7,355
546028 휴 그랜트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ㅎㅎ 21 귀공자ㅎㅎ 2016/04/10 4,085
546027 피곤하고 잠을 못 자서 화장이 안받아도 ..... 2016/04/10 525
546026 시민의 눈..이시간에도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 7 ... 2016/04/10 839
546025 105 돌직구 2016/04/10 15,671
546024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없으면 단발이 나은가요 ? 5 ㅁㅇㄹ 2016/04/10 4,930
546023 혈액검사 결과 비타민 D 부족으로 나왔는데 약먹어야해요? 17 이거이거 2016/04/10 6,348
546022 공부도 못하는데 대학 가겠다는 조카 7 ㅇㅇㅇ 2016/04/10 3,322
546021 박보검 피아노 매우 잘 치네요.. 15 00 2016/04/10 6,508
546020 연금보험 2년 얼른 해약하는 게 낫겠죠? 13 나바보 2016/04/10 2,843
546019 여자옷가게에 여손님 남편과아들 15 dbtjdq.. 2016/04/10 3,398
546018 저 지금 집나와서 모텔이에요 18 자유의지 부.. 2016/04/10 6,071
546017 35살.. 재취업 자리...고민입니다 14 .. 2016/04/10 5,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