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아이 눈썹 문신 괜찮을까요?

걱정 조회수 : 4,642
작성일 : 2016-04-08 09:59:43

저는 웬만하면 몸에 손대는거 싫고 자연주의를 고집하는 사람인데요

딸아이 눈썹이 너무 이상하게 났는데

거기다가 손재주도 없어 눈썹도 잘 못그려서

항상 짱구눈썹이 됩니다...

볼때마다 안타까워서 눈썹 문신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넘 어린나이인것 같아서요...

보통은 나이드신분들이 눈썹문신 하지 않나요?


IP : 211.114.xxx.9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10:02 AM (119.197.xxx.61)

    해도 나쁠건 없는데요
    저라면 브로우바 같은데서 몇번 손질하고 본인 얼굴에 제일 잘맞는 눈썹형도 찾고 문신없이도 가능한지 배워도 보게 하겠어요
    그리고나서 나중에 문신해도 되잖아요

  • 2. 아니요
    '16.4.8 10:03 AM (203.106.xxx.54)

    절대 시키지 마세요. 아직 어린데 눈썹문신은 아니에요.
    좋은 눈썹펜 사주시고 그렸다 지원다 백번 연습해보면 예쁘게
    그릴 수 있어요.

  • 3. ..
    '16.4.8 10:05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예전 황금알 프로그램에서 사주 보시는분이 자녀들 저래로 눈썹 문신 시키면 안된다고 해요..
    우리애는 화장품가게에서 눈썹모양 본뜬걸로 대고 그리네요..

  • 4. 눈섭문신은
    '16.4.8 10:06 AM (121.155.xxx.234)

    나이먹은 아줌마들이나 하는거아녀요..나이도 어린데
    문신은 .좀....

  • 5. dd
    '16.4.8 10:13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전 안했지만 젊은 애들도 많이 해요.
    아줌마들 예전에 하던 그런 반영구적인거 그런거 말고
    한번 하면 일년정도 유지가 되는 문신을 해요..
    일년 지나면 다시 해야해요..

  • 6. ..
    '16.4.8 10:14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울 딸 눈썹 반영구 해줬어요.
    모녀가 나란히...
    전 만족합니다.
    눈썹이 반토막이라 매일 그리기도 난감.

  • 7. ..
    '16.4.8 10:15 AM (182.231.xxx.73)

    나이먹은 아줌마들만 하는거 아닌데요?!
    그 아줌마들이 하는 푸르딩딩한 눈썹문신말구요 ㅋ요즘 20-30대 여자들도 많이하는데요;
    자연반영구눈썹이라구 3년정도 가는거 있어요

  • 8. .......
    '16.4.8 10:18 AM (175.192.xxx.186)

    심지어 남자 연예인도 많이 해요

  • 9. ..
    '16.4.8 10:27 AM (66.249.xxx.221)

    반영구 눈썹 문신 많이합니다
    야매가지 마시고
    병원끼고 하는 유명한데 가세요
    마취를 의사가 합니다..2-3년 지나면 사라져요
    모녀가 손 잡고 와서 많이들해요

  • 10. 안했으면
    '16.4.8 10:29 AM (175.126.xxx.29)

    아줌마가 해도 보기싫은데.....

    백화점 같은데서 눈썹 정리 한번 예쁘게 해주면
    그거대로..매일 정리만 해도 모양나요......
    눈썹도 연습하면 좀 정리 되더라구요

  • 11. 반영구 자연눈썹
    '16.4.8 10:35 AM (223.62.xxx.206)

    요즘 한올한올 그리듯이 하는거 있어요.
    잘하는데서 해주세요.
    반영구는 일년정도면 색 많이 빠져요.
    아무데서나 하지말고 자연눈썹, 엠보싱 그런거 찾아서 해주시면 되실듯...
    요즘은 옛날처럼 문신으로 하는경우 거의 없어요

  • 12. 존심
    '16.4.8 10:36 AM (110.47.xxx.57)

    우리딸도 눈썹숯이 적어서
    문신을 생각했습니다. 현재 대학교1학년...
    그러나 하지 않기로...
    왜냐 언제나 변신 가능한 눈썹그리기로 만족하기로...

  • 13.
    '16.4.8 10:39 AM (14.54.xxx.244)

    다들 무슨 눈썹 옛날 퍼런거 생각하시는건지 요즘은 안그래요 갈색으로 자연스럽게 티안나게 본인눈썹근육결따라 하구요 그리고 일년에서 일년반정도 지나면 색소 다 빠져요 .

  • 14. ...
    '16.4.8 10:42 AM (108.29.xxx.104)

    하지 마세요. 아무리 자연스럽다고 우겨도 다 보입니다.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건 문신을 한 사람 생각일 뿐입니다.

    아직 너무 어려요.

  • 15. ...
    '16.4.8 10:49 AM (223.33.xxx.74)

    예전에 어떤 의사분이 글 올리지 않았나요? 응급실에 얻어맞아 실려온 아주머니들 태반이 눈썹문신을 했더라고. 왠지 그 생각 나요. 어린 애한테 그런 건 안 시키셨으면 해요.

  • 16. 눈사람
    '16.4.8 11:16 AM (14.40.xxx.1)

    저 눈썹 문신 반영구로 6년 전에 했는데 1-2년이면 없어진다더니 웬걸... 붉은 눈썹으로 남아 레이저로 지울지 고민입니다. 아이라인은 다행히 검은색 그대로이지만 이것도 절대 안 없어지네요..ㅠㅠ
    더 나이들어 눈 처지면 이것도 이상하게 될까 걱정이에요.
    정말 병원에서 해야지 그냥 야매로 했더니 후회합니다.

  • 17. 머래
    '16.4.8 11:17 AM (59.1.xxx.104)

    위에 ...님
    가시는 곳곳마다 말씀 참 저질로다 하시네요..
    입에 올리기도 참 ....
    응급실 얻어맞아 실려온 사람 태반이 눈썹문신한 아줌마라니....와~~~
    정신적으로 아파 보이셔서 참견해보네요~
    왠지 이분 욕도 잘하실거 같음~~

  • 18. 응급실 글
    '16.4.8 11:22 AM (178.162.xxx.35)

    저도 그 글 82에서 봤어요. ㅎㅎ 저는 우리나라 50대 아줌마 중에 문신한 여자가 대부분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는데. 아무튼 시키지 마세요. 눈썹 클리닉인가, 눈썹 정리해주는 데 있어요. 눈썹 다듬는 법, 그리는 법 배우면 됩니다. 그 나이에 벌써 문신이라니 무섭잖아요.

  • 19. 노노
    '16.4.8 12:31 PM (223.63.xxx.168)

    인제 대학생인데 무슨 눈썹 문신인가요!!
    반영구도 절대 안 하지 마세요.
    눈썹 모양도 유행이 있어서 하고 나면 후회합니다.
    브라우바나 매달 보내세요.
    왁싱 꾸준히 하고 눈썹 모양 잘 잡아주면 비대칭도 커버 됩니다.
    비대칭 심하고 모양 안 예쁘면 평생 다닌다 생각하고 보내세요.

  • 20. ..
    '16.4.8 1:19 PM (210.222.xxx.1)

    컨투어 메이크업이라고..문신이랑은 좀 다른데요
    비싸긴 하지만 엄청 자연스럽고 정말 괜찮아요.
    실력 좋은 분에게 하면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눈썹모양 잡아주고 그려 주십니다.
    저는 압구정에서 했었는데 눈썹이랑 아이라인 둘 해서 40 줬어요. 그게 2009년 일이네용...

  • 21. 문신
    '16.4.8 1:34 PM (36.39.xxx.184)

    외국나가실거면 비추. 외국에선 문신
    싫어한대요

  • 22. 꼭~~
    '16.4.8 3:30 PM (223.62.xxx.96)

    가만보면 해보지 않은분들이
    질색팔색해요
    한번해본사람은 만족하는데..
    시간지나면 자연스럽게 색깔빠져요

  • 23. .~
    '16.4.8 3:43 PM (221.151.xxx.105)

    일단 백화점 베네피트 매장에 가셔서
    전문적인 손질 받으셔요.
    5만원정도였던거 같아요
    요새 아이브라우틴트가 잘 나와서
    한번 그리면 2-3일 가는데
    그것도 홯용해 보시구요
    아이라인문신은 자연스러운데
    눈썹문신은 다들 별로였어요
    주변분들 대다수가요~

  • 24. ..
    '16.4.8 4:07 PM (114.204.xxx.212)

    요즘은 그리 티 안나게ㅡ하고 얼마 안가 다 빠져요
    저도 그리는거 잘 안되서 문신할까 생각중이에요

  • 25. ...
    '16.4.9 12:33 AM (139.195.xxx.153)

    아휴 요샌 그렇게안해요얼마안가서
    다지워져서돈아까울정도예요..1-2년?
    아주자연스럽고이뻐요
    맘에안들어도 저절로지워지니걱정마세요
    눈썹달라지면얼마나이뻐지는대요..수술도하는세상에..
    적은노력대비 괜찮아요..잘하는곳수소문해서가세요
    저도 화장안하고 수술은꿈도안꾸는아줌만데 수영한다고큰맘먹고했더니 너무편했어요
    근데 이젠 흔적도없어요 이년됬어요..외국나와서 못하고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371 닭발 신세계네요 ㅠ 6 2016/04/11 3,933
546370 고등내신대비때 문제만풀고 37만원-.- 7 궁금 2016/04/11 1,507
546369 미국 박사과정 유학중이신분 들(인문학관련) 13 걱정엄마 2016/04/11 3,527
546368 요즘들어 더 심해진 미세먼지 원인 아시는분 5 ... 2016/04/11 1,284
546367 아이가 일자목이여서 아파해요 8 힘들어해요 2016/04/11 1,578
546366 성형에 대해 반발 거세게 하는사람들 특징 4 dd 2016/04/11 1,559
546365 남편이 이혼을 요구합니다. 조언부탁드려요(펑예정) 60 막막 2016/04/11 27,306
546364 82에 새누리 지지자들 다 어디갔어요? 34 ... 2016/04/11 1,470
546363 하여가는 정말 명곡이에요 5 서태지 2016/04/11 1,744
546362 더컸 개별 군포 덕양 노원 마포 11 왔던 곳도 .. 2016/04/11 565
546361 롯데월드몰아쿠아리움 거미와 벨루가고래 구해주세요 3 .. 2016/04/11 1,157
546360 중학교 시험 1 궁금 2016/04/11 656
546359 지금 나오는 햇양파는 상온에서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거에요? 11 햇양파 2016/04/11 2,247
546358 급답변 부탁드려요! 너무 쉽지만 확신이 없는 영어질문이요! 3 봄날 2016/04/11 439
546357 주일 미사시에 부르는 성가 어느 성당을 가도 같은 곡인가요?? 11 천주교 2016/04/11 1,076
546356 [단독]검찰, 유명 스타일리스트 코카인 투약 수사…아이돌 스타들.. 2 .. 2016/04/11 3,239
546355 朴대통령 '총선승리' 얼마나 절박했으면… 4 세우실 2016/04/11 1,271
546354 자녀 교육에 목숨거는 엄마들의 공통점 있을까요? 24 교육 2016/04/11 4,593
546353 북풍은 이제 노인들도 안먹히는거 같아요 3 ㅇㅇ 2016/04/11 1,054
546352 하늘이 맑아졌네요 2 ... 2016/04/11 534
546351 데오드란트 어떤거 쓰세요? 16 pine 2016/04/11 2,436
546350 무거운 대형거울배송 어떻게 보내야 좋을까요? 2 nn 2016/04/11 383
546349 51세에 간호조무사자격증 따는것에 대해.... 13 에버댁 2016/04/11 13,661
546348 지하철서 미친여자한테 테러 당했어요. 12 2016/04/11 6,835
546347 오늘 아이학원 그만 다니게 하려구요 6 힘들다. 2016/04/11 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