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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뜨고
찬찬히 보아라
볼수록 정이가는
간난 아이의 눈
눈 띠워 놓고
코 베어 간다지만
흑진주 까만 눈
그속에 진실이
순결이 들어 있어
세상 천지 무엇하고
바꿀수 있으랴
거짓의 눈
똑 바로 볼수없고
저절로 머리 숙여저
얼굴 들지 못하여
눈 아래로 깔아놓은다
- 이의민, ≪속이는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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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8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6/04/07/20160408929292929292.jpg
2016년 4월 8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6/04/07/201604085252525252.jpg
2016년 4월 8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38725.html
2016년 4월 8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489c5ca18c274c28ad55d6118a11f36f
제물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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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너로서도 충분히 괜찮다”
말해주는 사람 하나를 만나지 못해
우리는 자꾸 허전하고 쓸쓸한 것 아닐까요.
- 정현주, ˝거기, 우리가 있었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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