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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무게 3kg 빼보신분..

햇쌀드리 조회수 : 6,145
작성일 : 2016-04-08 06:35:42
무슨 티가 나나요?
혹시 허리사이즈 변화나 아님 사람들이 알아보나요?
근래 몸무게 변화가 없었어요. 40대중반이고 통통 55나 66사이즈에요..
올봄에 3키로만 뺄까하는데 기간은 얼마만이 좋을까요?

아무답이나 부탁드립니다
IP : 182.222.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4.8 6:47 AM (121.182.xxx.130)

    1월에서 3월까지 3개월간 5키로 뺐는데
    전체적으로 살빠진게 보여요. 바지도 헐렁해지고
    팔뚝도 조금 가늘어지고요. 사람들도 알아보구요.
    천천히 뺀거라서 얼굴살은 많이 안빠져 다행이에요.
    3키로 정도 빠졌을때도 조금은 표가 났던것 같아요.
    3키로 정도면 한달안에 뺄수 있겠지만 저는 한달반 정도로 기간잡고 뺐으면 어떨까 하네요~

  • 2. 맹랑
    '16.4.8 6:47 AM (1.243.xxx.147)

    키가 얼마나 크신지 모르겠으나 저와 나이차가 많지 않으니 제경우를 말씀 드리면,
    저는 161cm에49~50kg였다가 47~48kg가 되니 보는사람마다 얼굴살 빠젔다고하더군요.
    그말은 늙어보인다는 속뜻이 있는거겠지요.
    제가봐도 팔자주름이 깊어진거같고요.
    그러나 옷맵시는 좋죠. 허리가1인치는 확실히 줄었어요.
    나이먹음 적당히 살이있는게 좋은것같아요.
    제가 아파보니까요.회복이 차이가 나거든요.
    지금몸이 딱이실것같아요^^ 비만도 아닌데 골고루 드시고 건강하세요.

  • 3. queen2
    '16.4.8 6:52 AM (175.223.xxx.98)

    몸무게 60이상이면 3키로빠져도 티안나요

  • 4. 저요
    '16.4.8 6:58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3주전에 이틀만에 3kg빠졌어요.
    비법은 안먹는거요.
    감기에 걸리니까 거짓말처럼 입맛이 똑 떨어져서 진짜 아무것도 먹기 싫더라구요.
    그래도 빨리 나으려고 진하게 끓인 옥수수차와 직접 짠 생강즙을 물을 더 넣고 팔팔 끓여서
    수시로 먹었어요. 그 외에는 이틀 동안 아무것도 안먹었어요.
    토요일 아침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옥수수차,생강즙만 먹고 찜질패드 위에 누워 계속 누워만 있다가
    월요일 아침에 따뜻한 우유에 아마씨 가루 조금 넣어 먹고 동네 목욕탕 가서 체중 재어보니까 딱 3kg
    빠졌더라구요.
    신체적인 변화는 얼굴이 조금 홀쭉해졌고 물론 사람들이 알아보고 살빠졌다고 하고 뱃살도 좀 빠졋어요.
    그 뒤 탄수화물 줄이고 과식 삼가하고 외식도 최대한 자제하고 주 4회 이상 운동도 좀 하고 해서 유지하고
    있는데 가족모임에서 과식한 날은 체중이 좀 늘어서 담날 빡세게 운동해서 다시 유지하고 있어요.
    요즘은 욕심 안부리고 월 1~2kg정도만 빼려고 해요. 그 대신 제가 50대여서 근력운동은 수시로 하고 있어요.

  • 5. 햇쌀드리
    '16.4.8 7:06 AM (182.222.xxx.120)

    158cm 53kg에요.
    일상에선 그냥 보통 체형 아줌마고 그럭저럭 괜찮다 생각했는데
    82글들 읽다보니 저만의 착각이였었나봐요;;;
    50키로까지만 줄여볼까하구요..

  • 6. queen2
    '16.4.8 7:10 AM (175.223.xxx.98)

    에공 날씬하신데요 그 몸무게면 안먹어두 잘 안빠져요

  • 7. 아이킨유
    '16.4.8 7:31 AM (115.143.xxx.60)

    그정도면 날씬하신 편인데....
    제가 최근에 3kg정도 감량했는데
    두세달 정도 걸렸구요
    저는 먹기는 다 먹는데 최대한 조금먹는 방법으로 줄였죠. 밥량도 줄이고 간식도 줄이고...
    운동은 계속 하던거 해왔는데 조금 더 열심히? ㅎㅎ

    알아보는 사람 한명 있구요
    제가 봤을 때 허리가 좀 라인이 생겼어요. 얼굴살도 조금 빠진 것 같구요.
    특히 운동할 때 딱 붙는 옷을 입으니... 살이 빠진 만큼 자신감이 생기네요

  • 8. 저요
    '16.4.8 8:07 AM (211.36.xxx.127)

    1달에3키로 감량했는데 겉보기엔 별로티안나요
    죽어라복싱하고 저녁굶고 낮1끼만먹고 간식금지
    5키로이상빼야티납니다

  • 9. 햇쌀드리
    '16.4.8 8:14 AM (182.222.xxx.120)

    날씬한편인가요?
    그다지 티도 확 안나고 알아보는 사람도 별로 없으면....
    에이 그럼 안할래요ㅎㅎ

    주변엄마들도 우리나이에 160기준으로 60만 안넘으면 된다고 그냥 편하게 살자 뭐 그러긴 하는데

    82글들 읽으면 50넘으면 안될것같은 ㅎㅎ
    그래서 잠깐 외도를.

    저요님 다이어트비법 저장해놨다가 급할때 한번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0. 아침
    '16.4.8 8:16 AM (112.171.xxx.83)

    제가 165에 58.5 킬로 나가다가 지금 55.7 정도 그러니까 대략 3킬로 정도 빠졌는데요 티 납니다.
    운동도 병행하고 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부피가 줄어들은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물렁물렁하던 살들도 다는 아니지만 좀더 탄탄해진 느낌이 들고 뱃살도 많이 들어가고 옆구리 라인이나 팔뚝살도 라인이 많이 잡혔어요
    3킬로 빼기전과 지금 많이 다른것 같아요. 물론 5킬로정도 빼면 티가 더 많이 나긴 하겠지만 3킬로도 표시 안나는 무게는 아닌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 11. ...
    '16.4.8 8:46 AM (58.230.xxx.110)

    꼭맞던 허리가 좀 낙낙해지고
    끼던 상의도 좀 남는 느낌들어요...
    3킬로면 남은 몰라도
    옷입어보면 본인은 알죠...

  • 12. ......
    '16.4.8 8:54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제가 54.68 에서 49 키로 까지 빠졌다가 다시 52키로 되었어요
    그런데 옷 사이즈는 54키로때 66 입었는데
    지금 52키로 인데 44 입어요
    몸무게는 별로 안줄었는데 옷 사이즈 차이가 나는건
    지방이 다 빠지고 근육이 생겨서 그런거 같아요
    처녀적에 48키로 나갈때도 등짝에 잡히던 살이 지금 52키로 나가는데도 살이 안잡히고
    매끈 합니다
    대신 허리와 어깨 근육이 생기니 자세가 군인자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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