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지랖에 사람 뒷담 잘 까면서 결국엔 걱정되서 한다는
1. 어휴
'16.4.8 1:11 AM (1.234.xxx.187)지금은 연 끊었지만 그런 사람이랑 엮인 적 있는데
본인 화법을 그대로 구사해 주니까 열 받아서 부들부들 떨면서 유치하게 말꼬리 잡는데 가관이더군요
비꼬면 '언니만 하겠어요~' 라고 대답하고. 니 다리 그렇게 굵어서 어쩌니 나 너 걱정된다~ 이러면 '언니 고마워요.. 저도 언니 허리 길고 다리 짧은 거 너무 걱정돼었는데~ 역시 언니 우리사이가 최고죠?' 이러고..
본인이 나 깐 거 그대로 돌려주며, 열받아 부들부들 떨 때 본인이 했던 것처럼, 언니~ 걱정되서 한 말이에요~~ 낭창하게....
근데 이런 것도 에너지 소모 엄청 되더라구요. 그냥 연 끊는 게 최고. 지금은 너무 편해요2. ddddd
'16.4.8 1:13 AM (111.118.xxx.126)187/ 똑같이는 아니지만 본인이 했던 나쁜행동 똑같이 해본적 있는데
저한테 엄청 욕하더라구요
자기가 하는거랑 내가 하는거랑 다른가봐요
그리고 응 그래? 이런식으로 되받아치면
응 내가 아는 사람중 가장 이해가 안가 ㅋㅋㅋ정신병자야 이런식으로 말해요
말싸움 절대 못이기겠우요 이거 타고나나봐요3. 맞아요
'16.4.8 1:15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와와 나 진짜 공감된다
자기가 한 거 그대로 해주면 열받아서 펄펄 날뛰면서.... 내가 기분나빠하면 ... 기분나빴니? 진짜 소심하네~ 이러면서 저만 뒤끝녀로 몰고가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응 그래? 이렇게 받아치면 사차원이라고.. 사회생활은 어떻게하니~ ㅉㅉ 이러고...
언니보단 낫죠. 그러면 아닌데? 나 졸라 잘하는데~~~? 이러고.. 엄청 유치하게 말꼬리 잡고..
맞아요 일반인은 못이겨요.
집요하기도 엄청 집요하지 않나요? 저 밑에 남의집 주소 검색해서 집값 알아내는 글 있잖아요~ 거기 댓글은 안달았는데 엄청 공감했어요. 그사람이 우리집 주소 물어봐서 너네 좀 살더라? 이랬거든요 ㄷ ㄷ ㄷ ㄷ4. 맞아요
'16.4.8 1:15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결론은 그냥 연 끊는 게 최고
5. ㅡㅡ
'16.4.8 1:39 AM (223.62.xxx.232)걱정되서 자기맘대로 하는인간
그런 사람 겪어 봤는데
이중인격, 분노조절장애, 욕심은 많아 남 깍아내려야
속시원한 정신이상자였어요. 나중에 망상장애까지
그냥 거리두고 멀리하세요.6. 하아
'16.4.8 6:57 AM (24.114.xxx.179) - 삭제된댓글첫댓글 보고 놀랬어요. 전 그대로 해줄 용기는 없어서 무시하는 편입니다.
7. 메이
'16.4.8 8:19 AM (175.203.xxx.195)거리를 두세요. 저는 어딜가든 누구와 오래 있지 않아요. 30분이상은 꼭 접시가 깨지더라구요. 필요이상의 잡담은 안하는게 좋아요. 쓸데없이 불러내서 시간 때우려는 사람들이 제일 위험하고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