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구들이 저녁에 오면 다들 뭔가 먹고 싶어하는데..
밤 10시 넘어 오니 빵 떡 같은건 살찔까 피하고 과일 말고 다른걸 달라니 영 모르겠네요.
좀 있다 뭐 내놓으라 할텐데 스트레스입니다..
1. ...
'16.4.7 9:4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묵???
샐러드???
감자 찐 거, 고구마 찐거, 어렵네요....2. 고딩중딩
'16.4.7 9:54 PM (125.186.xxx.121)애들 조금 후에 올텐데 오늘은 핫케잌 반죽 준비해뒀어요.
어제는 이삭 토스트 사놨다 줬고
내일은 닭죽 줄 계획입니다.3. 저는 주로
'16.4.7 9:55 PM (175.209.xxx.160)요구르트에 과일 섞어 줘요. 요구르트는 집에서 만드는 거요. 달지 않게 만들어서 바나나 같은 거 섞어 먹으면 좋아요.
4. ㅁㅁ
'16.4.7 9:5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살이 찐 상태인가요
전 애들은 원하는거 다 먹였어요
집에서 엄마에게 얻어먹을수있는시간들이 얼마안됩니다5. 샐러드
'16.4.7 10:01 PM (115.23.xxx.223)닭 가슴살 견과류 토마토나채소류에
달달새콤 요플레드레싱요.6. 찐감자
'16.4.7 10:42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전 어제 찐감자 애들 주니까 한 녀석은 소금 뿌려 먹고,
한 녀석은 치즈 넉넉하게 넣고 비벼 먹던데요.
그러다가 나중엔 카프라제 샐러드해서 먹었어요. (토마토, 생모짜렐라 치즈, 베질에 발사믹식초, 올리브유, 소금, 후추)
최근에 애들이 엄청나게 먹을것을 찾는데 살이 오른거 보면서 단거 주기가 망설여지네요.7. 하오더
'16.4.7 11:03 PM (183.96.xxx.241)아침에 먹을 시간이 없어서 저녁에 사과 한두 조각하고 녹두죽 줘요 녹두랑 쌀 반반 끓인 거요 한숟가락만 더 달라고 난리...ㅎ
8. 음
'16.4.7 11:56 PM (1.238.xxx.210)아이들이 어떤 음식을 원하는 걸까요?
바나나나 딸기등 과일 갈아서 스무디랑
절편이나 찰떡 한쪽씩 어떨까요??
실은 제가 먹고 싶은것..ㅋㅋ9. ᆢ
'16.4.8 1:09 AM (125.182.xxx.27)출출해서 좀전에 김치만두쪄먹어버렸네요 다섯개나 네개만먹을껄후회되네요
10. 상상
'16.4.8 7:43 AM (116.33.xxx.87)여자야들은 까다로와요 ㅠㅠ 남자애들은 치킨이면 되는데..
전 비빔국수 골뱅이랑 오이넣어서 매콤하게 비벼주거나..닭가슴살이랑 토마토랑 야채 넣고 또띠아 말아주거나..닭가슴살 샐러드나 냉채..야채피자..
실곤약에 냉국말아주기도 하고 가끔은 쥐포도 먹고 조랭이떡? 이랑 베이컨이랑 브로컬리 넣고 볶아서 주기도 하고
훈제계란도 주고 .....소고기 연하게 구워서 토마토랑 샐러드랑 같이주기도 하고..
보기에 살은 안찔거같고 약간의 포만감은 느낄만한 10분이내에 먹을걸로 조금 준비해요. 어리광피우고 싶고 새벽까지 또 공부해야할테니 먹을때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새벽에 잘때까지 책보고 기다리고..11. 호호
'16.4.8 8:52 AM (116.123.xxx.98)아 저도 같은 고민 중이었는데.. 야밤 간식 아이디어들 넘 감사해요. 저는 어제 토스트에 생토마토주스 줬어요 ㅎㅎ 오늘운 고구마와 생바나나우유 내볼까 해요.
12. 원글
'16.4.8 9:03 AM (175.223.xxx.163)댓글 감사해요. 적어두고 하나씩 실천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