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2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50
작성일 : 2016-04-07 20:03:14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고, 오히려 의혹은 커진 현실이지만. .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10.178.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4.7 8:04 PM (210.178.xxx.104)

    다시, 봄...기억하라! 행동하라!
    세월호참사 2주기 '기억과 약속 행동'

    4월 9일(토) 기억과 약속 동서남북 걷기_오후3시 / 신답역,홍대정문,용산역광장,한성대입구역
    약속콘서트_저녁 7시 / 서울광장
    4월9일(토) 진실의 얼굴 탈만들기및 시민 자유발언대
    오후 2시~5시/일산 미관광장
    4월15일(금) 세월호 2주기 청소년 문화제
    오후7시/화정역 광장

    4월 16일(토)

    416가족협의회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식'_오전10시~12시(정오) / 안산 합동분향소
    416걷기 "진실을 향한 걸음"_오후2시~4시 / 안산 합동분향소 집결 (1시 접수)
    버스킹_세월호를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뮤지션과 작가들, 영화 상영_2시~5시 / 광화문 중앙광장 (세종대왕상 앞)
    전국집중 범국민 추모문화제_오후7시 / 광화문 중앙광장 (세종대왕상 앞)

    http://youtu.be/gt1PpP_nzag

  • 2. bluebell
    '16.4.7 8:06 PM (210.178.xxx.104)

    행사안내 영상입니다. 중앙 안내에 지역행사좀 넣었어요.
    고양, 파주 분들은 16일 오전 10시경 롯데백화점 근처서 안산으로 출발하는 버스가 있으니 함께 가요.
    제게 쪽지로 연락처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 3. 방울어뭉
    '16.4.7 8:07 PM (183.107.xxx.18)

    부디 돌아오세요....기도합니다..

  • 4. 잊지 않아요
    '16.4.7 9:24 PM (66.249.xxx.100)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4.7 9:41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비도 그치고 완연한 봄입니다
    비에 함께 떨어져간 꽃이 아쉬운 그런 봄입니다
    2주기 가까워지는 하루하루
    가족분들의 마음 더 아프실것 같군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닫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기다립니다.
    '16.4.7 10:00 PM (211.36.xxx.9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7. ............
    '16.4.8 12:19 AM (39.121.xxx.9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8. bluebell
    '16.4.8 12:50 AM (210.178.xxx.104)

    안산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속터지고 답답하네요. .
    수백명을 죽게 해놓게도 뻔뻔하기 그지 없는 무리들. .
    2년이 다 되어 가도록 가족들도 못 만나고 그 바닷 속에서 원통해할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 찾을 마음도 없는 이들. . 진실이 드러날까 벌벌 떠는 이들. . 그들이 죗값을 받고, 뻔뻔한 댓가를 치를 날이 언제 일까요. .
    오직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버티시는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의 건강을 빌며. . 미수습자님 돌아오시는 그날을 간절히 기다리며 오늘도 보냅니다. .
    하늘이 굽어 살피시기를.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714 순천여행하시는분.. 1 천천히 2016/04/08 903
545713 얼마 전에 아들 때문에 점집 갔다온 분 얘기에 2 다들 2016/04/08 2,761
545712 에어비앤비 사용해 보신 분. 돈 냈는데 뭔가 걱정이 되네.. 14 .. 2016/04/08 3,793
545711 지금 세나개 보고 계신가요? 자막이 넘 웃겨요ㅎ 4 ^^ 2016/04/08 1,582
545710 펌- 이 분 기억하시나요?? 대통령과 악수거부한 그 떡대아저씨요.. 2 하오더 2016/04/08 1,815
545709 벚꽃 변산 전주 피어있나요? 2 꽃구경 2016/04/08 535
545708 결혼계약 드라마.몰입도 짱이네요 8 하트 2016/04/08 3,217
545707 패딩을 빨았는데..이거 망한건가요??? 17 ㅠㅠ 2016/04/08 5,518
545706 [프레시안] '진박' 정종섭 측, '류성걸 명의 도용' 문자 살.. youngm.. 2016/04/08 489
545705 돈을 버는 방법 천기누설 2016/04/08 984
545704 고속버스 안에서 이런 목베개 하고 자면 편한가요? 5 여행가는사람.. 2016/04/08 3,336
545703 40대중반에 도움되는 자격증이 무엇일까요? 2 자격증 2016/04/08 4,399
545702 과외 교재관련 도움 바랄게요^^ 6 복잡한 생각.. 2016/04/08 1,047
545701 시그널 종방후 이시간이 아주 힘들어요 8 ..... 2016/04/08 2,008
545700 지금 막걸리토크 영상보니 문대표 얼굴이 벌개지셨네요.... 1 하오더 2016/04/08 867
545699 저는 남자친구랑 데이트통장쓰는데 3 111 2016/04/08 2,670
545698 황찬성 남봉기 역할 넘 어울려요^^ 4 욱씨남정기 2016/04/08 1,095
545697 조금은 뻔뻔(?)한 우리집 유기견^^ 29 ... 2016/04/08 6,209
545696 병원 다녀오면 더 아픈 강아지.. 3 샬를루 2016/04/08 968
545695 반문정서의 실체..... 4 ㅇㅇ 2016/04/08 1,154
545694 세신 등만 미시는 분 계세요? 5 ㅡㅡ 2016/04/08 2,434
545693 이런 조건의 회사는 어떤가요? 4 궁금 2016/04/08 664
545692 남편이 저희 부모님을 지칭할 때 그 양반이라고 해도 되나요? 31 호칭문제 2016/04/08 5,733
545691 la갈비는 어디서 사나요? 1 아일럽초코 2016/04/08 1,058
545690 타고나길 우울한 성향 9 ..... 2016/04/08 2,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