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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2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40
작성일 : 2016-04-07 20:03:14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고, 오히려 의혹은 커진 현실이지만. .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10.178.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4.7 8:04 PM (210.178.xxx.104)

    다시, 봄...기억하라! 행동하라!
    세월호참사 2주기 '기억과 약속 행동'

    4월 9일(토) 기억과 약속 동서남북 걷기_오후3시 / 신답역,홍대정문,용산역광장,한성대입구역
    약속콘서트_저녁 7시 / 서울광장
    4월9일(토) 진실의 얼굴 탈만들기및 시민 자유발언대
    오후 2시~5시/일산 미관광장
    4월15일(금) 세월호 2주기 청소년 문화제
    오후7시/화정역 광장

    4월 16일(토)

    416가족협의회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식'_오전10시~12시(정오) / 안산 합동분향소
    416걷기 "진실을 향한 걸음"_오후2시~4시 / 안산 합동분향소 집결 (1시 접수)
    버스킹_세월호를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뮤지션과 작가들, 영화 상영_2시~5시 / 광화문 중앙광장 (세종대왕상 앞)
    전국집중 범국민 추모문화제_오후7시 / 광화문 중앙광장 (세종대왕상 앞)

    http://youtu.be/gt1PpP_nzag

  • 2. bluebell
    '16.4.7 8:06 PM (210.178.xxx.104)

    행사안내 영상입니다. 중앙 안내에 지역행사좀 넣었어요.
    고양, 파주 분들은 16일 오전 10시경 롯데백화점 근처서 안산으로 출발하는 버스가 있으니 함께 가요.
    제게 쪽지로 연락처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 3. 방울어뭉
    '16.4.7 8:07 PM (183.107.xxx.18)

    부디 돌아오세요....기도합니다..

  • 4. 잊지 않아요
    '16.4.7 9:24 PM (66.249.xxx.100)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4.7 9:41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비도 그치고 완연한 봄입니다
    비에 함께 떨어져간 꽃이 아쉬운 그런 봄입니다
    2주기 가까워지는 하루하루
    가족분들의 마음 더 아프실것 같군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닫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기다립니다.
    '16.4.7 10:00 PM (211.36.xxx.9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7. ............
    '16.4.8 12:19 AM (39.121.xxx.9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8. bluebell
    '16.4.8 12:50 AM (210.178.xxx.104)

    안산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속터지고 답답하네요. .
    수백명을 죽게 해놓게도 뻔뻔하기 그지 없는 무리들. .
    2년이 다 되어 가도록 가족들도 못 만나고 그 바닷 속에서 원통해할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 찾을 마음도 없는 이들. . 진실이 드러날까 벌벌 떠는 이들. . 그들이 죗값을 받고, 뻔뻔한 댓가를 치를 날이 언제 일까요. .
    오직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버티시는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의 건강을 빌며. . 미수습자님 돌아오시는 그날을 간절히 기다리며 오늘도 보냅니다. .
    하늘이 굽어 살피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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