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융권 계신 분 답변 좀 꼭 부탁드립니다.

강제다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6-04-07 18:25:58
제 동의도 없이 만기보험금이 휴면예금관리재단으로 보내져 있군요.
해외거주중이었는데, 보냈단 통보만 받았어요.

문제는 그 보험 계약건이 민원진행중이었고 종결이 안 된 상태라는 거예요.
해외라 지속적 진행이 용의하지 않아 시간이 걸려 본의 아니게 휴면보험금이 된 거죠.

그런데, 저렇듯 금융기관은 휴면예금/휴면보험금을 반드시 휴면예금관리재단으로 보내야 하는 건가요?
본인 동의없이도요?

보내지 않으면 절대 안 되게 누가 강제하는 건가요?

꼭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19.14.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7 6:54 PM (92.40.xxx.13)

    전문가는 아니구요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에 따르면 채권은 5년간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법적으론 휴먼예금에 넣지 않고 아예 소멸해도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국채는 만기후 5년에서 하루만 늦어도 한푼도 못 받나? 그래요...

  • 2. .....
    '16.4.7 7:04 PM (221.164.xxx.72)

    법으로 채권소멸시효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 3. 원글이
    '16.4.7 7:10 PM (119.14.xxx.20)

    일단 만기보험금을 채권으로 본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그런데, 권리행사를 하지 않았단 것은 무슨 뜻인지요?
    만기보험금 청구 시도를 하지 않았단 건가요?

    제가 민원이 종결이 안 된 관계로 만기보험금을 둔 건데, 이것도 권리행사를 안 했다고 볼 수 있는 걸까요?

  • 4. 원글이
    '16.4.7 7:12 PM (119.14.xxx.20)

    그런데, 알아보니 2년이 경과한 휴면보험금은 복지재단으로 출연된다던데, 그럼 해외 살거나 개인적인 이유로 만기보험금 수령을 못하면 다 날릴 수도 있단 얘기인 건가요?

    법이 정말 희한하군요.

  • 5. ...
    '16.4.8 1:26 AM (188.29.xxx.133)

    내 돈을 찾는 것이 권리인데 그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없어지는 거죠. 반대편인 금융회사 입장에서 보면 찾아가지 않은 돈을 언제까지 보관해야되나 하는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법대로 하면 상법상 5년이상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권리가 없어져서.. 그 돈을 주지 않아도 법적으로는 문제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분쟁이 붙은 경우는 공탁을 걸어야하지 않을까요?

  • 6. 채권
    '16.4.8 1:37 AM (188.29.xxx.133)

    채권 소멸시효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데도 

    권리 불행사가 지속되어 권리소멸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거라 보심 됩니다 

    라고 네이버에 나오네요...

  • 7.
    '16.4.8 1:59 AM (90.192.xxx.135)

    이미지 신경 안 써도 되는 국채는 만기후 5년에서 하루라도 지나면 1원도 못 받습니다...
    분쟁이 있으면 찾아서 공탁을 하셔야하고
    외국에 계시면 대리인을 보내면 되지요.
    권리는 시효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868 밤까지 새면서 투표함 지키는 시민의 눈들 13 하오더 2016/04/09 1,396
545867 제 아이에게 계속 지적질하는 친구때문에 속상하네요 2 피곤함 2016/04/09 1,547
545866 혹시 대리석 바닥 어떻게 닦는지 아시는 분 2 ... 2016/04/09 1,093
545865 비염 있으면 몸이 가렵기도 한가요? 8 ,, 2016/04/09 1,012
545864 와 호남은 김홍걸위원장 한큐면 되네요 9 ... 2016/04/09 1,314
545863 맥도날드에서 뭐가 젤 맛나요? 18 ㅡㅡ 2016/04/09 3,678
545862 “ 대통령 선거 개입 비판은 커녕 ‘선거의 여왕’ 추켜세우며 ‘.. 2 ㄹㄹ 2016/04/09 619
545861 식당에서 쌈장 재활용이 제일 더럽고 추잡스러운거 아닌가요?? 7 .. 2016/04/09 3,128
545860 대치삼성아파트 4 엄마 2016/04/09 2,457
545859 싸이코 같은 직장 상사와 같이 일해서 힘들어요 1 .. 2016/04/09 1,141
545858 사전투표 할려고 했는데 망설여져요 23 ... 2016/04/09 2,146
545857 서울, 미세먼지인가요? 5 서울 2016/04/09 1,684
545856 투표함 봉인 해제? 개수작을 중단하라 1 망치부인 2016/04/09 582
545855 깡빠뉴 혼자 앉아 다 뜯어먹고... 6 000 2016/04/09 1,579
545854 미세먼지가 심한 날 아파트에서 간장을 달이니... 16 냄새진동 2016/04/09 4,282
545853 포털 평가위, 5개 언론에 '경고', 메이저 언론은 없었다 샬랄라 2016/04/09 282
545852 벤츠C 타시는 분 13 작은차좋아 2016/04/09 4,002
545851 오늘 미세먼지 심한가요? 2 ㄷㄷ 2016/04/09 1,293
545850 65세 넘으신 부모님 태블릿류 추천 부탁드려요. 2 태블릿 2016/04/09 959
545849 여름방학 해외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 2016/04/09 434
545848 모임기념 사진에 혼자 빵떡인 제 모습보고 7 샤브 2016/04/09 2,304
545847 외국인한테 한국말로 욕하는 걸 애가 봤어요 11 엄마 2016/04/09 2,668
545846 결혼 액자 어찌 할까요? 4 .. 2016/04/09 1,743
545845 님들에게 2주간의휴가 생활비=자유가 주어지면 뭐하시겠어요? 1 .. 2016/04/09 860
545844 광주서구 미봉인 투표함 발견되었습니다 7 ... 2016/04/09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