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우브 그릴팬, 무선청소기 유용한가요??

봄날이오려나~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6-04-07 17:53:10

왠만하면.. 물건 안사는 주부 6년차입니다.

다들 ~ 집에와서 보면 휑~ 하다고 놀라는 집이에요.. ^^; 

암튼..

위에 쓴대로, 스타우브 그릴팬 & 무선청소기 유용한가요? 요즘 살까? 말까? 괜시리 짐될까?? 고민중이여서요.


1) 스타우브그릴팬

- 쌍둥이녀석 5살.. 고기엄청좋아하는데.. 한우는 부담되고, 호주산 스테이크용 고기사다가 야채랑 구워줄까해서요.

일반 후라이팬에 늘 구워줬는데 기름이 흥건해서요.

그릴팬을 사기는 할껀데, 스타우브 그릴팬이냐? 테팔 그릴팬이냐? 둘중에서 고민중이에요.

스타우브그릴팬.. 꽤 고가라서요..ㅜㅜ 검색해보니 무겁다는 얘기도 있고..

어떤가요?? 써보신분들..


2) 무선청소기

-LG 혹은 삼성 제품으로 살까해서요. 25만원 후반이던데.. 엘지모델 검색해본거는 배터리가 2개있더라구요.

예전 결혼때 로봇청소기 샀다가 친정에 드렸어요. 애낳고 나니까, 바닥에 아이들 장난감등이 있으니 잘 안쓰게되더라구요.

그때당시 70만원 넘게줬는데..

지금 무선청소기 사려는건, 애들이 어리다보니 바닥에 뭘  자꾸 흘리고 잠깐잠깐 청소하고픈데.. 그때마다 유선청소기 코드꼽고, 무겁기도 하고, 애들이 막 청소기 따라다니고.. (막 어지럽히는 5살 쌍둥이남아)

제 체력도 안되는데, 애들때문에 청소는 해야하는데.. 최소한으로 노동력으로 깔끔하게 살기에는 이게 괜찮다!싶어서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그냥 유선청소기써~~ !! 이러는데.. 저도 사서 잘 안쓸까봐? 고민고민중..

어떤가요? 써본신분들.. 그냥 어릴땐 좀  더럽다 싶게 살까요??ㅠㅠ 더러운걸 잘 못보는스타일이라서 몸이 힘들어요..;;

 

위에 제가 문의드렸던거..

다~~ 있음 좋은거지만.. 경제적인부분도 있고, 짐이 될수도 있고 해서 문의드려요..

인터넷검색해봐도..82쿡만큼 제대로된 정보는 없더라구요.

부탁드릴께요

IP : 175.196.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7 6:0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무선청소기는 사세요.
    애가 5살이면 좀 시켜도 되겠네요.
    슈돌보니 이휘재의 애들 4살인데 무선 청소기 주니 청소하네요.

  • 2. ...
    '16.4.7 6:09 PM (121.138.xxx.132)

    최근에 스타우브 그릴과 무선청소기 샀는데요, 스타우브 그릴은 예뻐서 그냥 모셔두고 있고요,
    무선청소기는 확실히 꽂아 두었다 바로 빼서 쓱쓱 밀고 다니니 완전 편하네요.
    본의 아니게 부지런한 사람이 되었지 말입니다.

  • 3. ...
    '16.4.7 6:38 PM (114.206.xxx.40)

    그릴팬 청소가 어려워요 구석구석 찌든때 빼기가 힘들어서 거의 안써요

  • 4. ㅁㅁ
    '16.4.7 6:58 PM (66.249.xxx.103) - 삭제된댓글

    무선은 사세요

  • 5. ...
    '16.4.7 8:09 PM (14.33.xxx.45) - 삭제된댓글

    단순무쇠제품을 좋아해서 르쿠르제나 스타우브 제품에
    관심이 없었는데 그릴팬은 스타우브 샀어요.

    그냥 무쇠팬에 구우니까 기름이 흥건해서요.
    코팅팬은 무쇠처럼 온도를 높이 올려주지 못해서
    원래 안썼구요.

    롯지랑 무쇠나라 그릴팬은 예열 잘 안하면
    달라붙고 세제 안쓰는 설거지도 힘들고 세척 후 불에
    올려 길들이고 해야하는데, 스타우브는 뜨거운 물로
    불려서 세제로 씻으니까 오히려 설거지도 쉽던데요.
    (저는 옹기랑 무쇠제품은 세제로 설거지 안하거든요)

    테팔그릴팬은 전기후라이팬을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코팅 후라이팬을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테프론코팅이 영원하지 않아서 쓰다가 버렸고
    저는 스타우브 원형그릴팬 30센티짜리 잘 쓰고있어요.

  • 6. ...
    '16.4.7 8:10 PM (119.71.xxx.172)

    무선청소기 좋아요
    사용하기 편해서 청소를 더 자주하게 되네요.

  • 7. 무선
    '16.4.7 9:26 PM (110.9.xxx.104)

    무선 청소기 사세요..
    퇴근하고 아무것도 안하는 남편이 유일하게 하는 집안일이 무선청소기 들고 먼지 흡수하는거예요..
    먼지 많이 보이면 그걸 들고 집을 휘젖고 다녀요..ㅋㅋ
    6살 아들은 재미 있는지 지가 먹은 과자부스러기는 지가 밀고 치우네요..

    그릴팬은 저도 촉촉히 보고 있어요..
    스타우브 말고 저렴버젼으로 빗살무늬 만들어주는 그릴팬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206 다들 주위분들에게 투표 독려하셨나요?? 1 서두르세요 2016/04/13 239
547205 문재인 유세 후 인터뷰 중 유인태의원 워딩.txt 9 사이다 2016/04/13 1,325
547204 처음으로 여수여행 가는데 정보 좀 부탁드려요. 11 처음 2016/04/13 2,799
547203 방금 머시기당 국회의원이 전화해서 투표에 참여하라고 하는데 4 ... 2016/04/13 659
547202 와우 투표장에 사람들 많네요. 4 국정화반대 2016/04/13 1,163
547201 Jtbc 마저 새누리 압승을 예상하네요 32 ㅇ ㅇ ㅇ .. 2016/04/13 18,222
547200 대통령님 정말 옷없으신가봐요..또 뻘~건색 17 ㅇㅇ 2016/04/13 2,668
547199 우리동네 노인분들 단체로 가시네요 4 젊은분들 가.. 2016/04/13 883
547198 남자친구랑 싸운이유 4 ㅈㅈ 2016/04/13 995
547197 유명 요가원들 1 ... 2016/04/13 2,272
547196 어르신들 몰려온다는데요 ? 1 .. 2016/04/13 804
547195 양파효소 잘 이용하시나요? 5 양파 2016/04/13 792
547194 호주산 소고기 냄새 헐..... 30 .. 2016/04/13 8,726
547193 투표장에 젊은 사람들 꽤 오네요 7 ... 2016/04/13 1,272
547192 투표율 대반전, 13시에서 14시 사이 예년 투표율 크게 역전!.. 4 !!! 2016/04/13 2,129
547191 상명대 주진오 교수님이 지금 투표이벤트 진행하시네요. 1 꽃보다생등심.. 2016/04/13 689
547190 한가인-연정훈 득녀했대요! 8 돌돌엄마 2016/04/13 5,967
547189 제 남친도 찌질이 일까요? 29 ㅡㅡ 2016/04/13 5,973
547188 후보의 투표독려문자? 4 투표 2016/04/13 599
547187 남동생 결혼 얼마나 축의금 내야 할까요? 19 고민녀 2016/04/13 7,496
547186 선거날 너무 보람차게 보내네요 2 투표하자 2016/04/13 1,244
547185 아이들의 취향저격 하러 서울랜드 다녀왔습니다! 2 으니쫑쫑 2016/04/13 1,030
547184 눈에 띄게 가슴이 큰 여자 8 미피 2016/04/13 8,072
547183 양도세 좀 알려 주셔요. 꼭 부탁 드려요,,, 3 설원풍경 2016/04/13 746
547182 한국 유부녀는 남사친을 가질 수 없는걸까요 29 sssff 2016/04/13 15,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