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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먹는 계란말이 가정용이랑 다른듯 해요 비법 있나요?

ㅡㅡ 조회수 : 6,557
작성일 : 2016-04-07 16:47:49
집에서 하면 약간의 비린맛이 있는데
반찬가게나 식당에서 먹으면 폭신하고 고소해요
김치찌개의 영원한 친구인데
네이버에서는 소다 넣으면 비린맛 없다고 나오긴 하는데,,
전수 부탁 드려요^^
IP : 110.70.xxx.2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4.7 4:48 PM (110.70.xxx.238)

    세상에서 제일 쉬운 반찬인데 자꾸 사먹게 되요

    전용 후라이팬 사서 모양도 잘나오는데~

  • 2. ..........
    '16.4.7 4:52 PM (59.86.xxx.168)

    우유를 조금 넣어 보세요.

  • 3. dma
    '16.4.7 4:52 PM (121.131.xxx.108)

    비린내 잡는 미림 넣고 가쓰오부시육수나 맹물을 약간 넣어요.

  • 4. ㅡㅡ
    '16.4.7 4:54 PM (110.70.xxx.238)

    아 우유 넣는 것도 보긴 했어요~^^댓글 감사요

  • 5. 달걀에
    '16.4.7 5:05 PM (125.138.xxx.184)

    육수를 좀 넣어요.
    간단하게 하자면 마트에서 파는 국시장국이나 쯔유 등등
    잘 부풀으라고 베이킹 파우더 약간
    찢어질까봐 아주 소량의 녹말 조금

  • 6. ....
    '16.4.7 5:13 PM (211.172.xxx.248)

    폭신은 거품기 좀 저어주면 되죠.

  • 7. 기름이 중요한거 같아요.
    '16.4.7 5:17 PM (61.74.xxx.243)

    미림이나 설탕 좀 넣으면 비린내 안난다해서 그렇게도 해보고..
    다싯물도 좀 넣어보고
    암튼 별별거 다 넣어봐도 이모가 시골에서 그냥 파만 넣고 부친 계란말이의 그 고소함은 절때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 생각한게 콩기름인가 옥수수유를 써서 그런가.. 싶은데..
    어디서 듣기론 콩식용유인지 옥수수유로 부치면 다 맛있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그게 몸에는 나쁘니..그냥 맛을 포기했네요..

  • 8. .....
    '16.4.7 5:17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한국식으로 할땐 챔기름 쪼금 넣어요. 비린내는 없어지고 고소달작지근 해져요
    일식으로 할땐 설탕 한꼬집에 윗님 말씀처럼 국시장국 조금 넣기도 하고 미림 조금 넣기도 해요.
    참고로 미림이나 설탕 많이 들어가면 맛도 버리고 금방 타요

  • 9. ㅡㅡ
    '16.4.7 5:21 PM (14.39.xxx.23)

    베이킹 파우더 살짝 넣어 보고 싶어요ㅎㅎ;;
    알려주신 비법들 조금씩 해 볼께요~^^

  • 10. 미미
    '16.4.7 5:30 PM (61.108.xxx.131)

    저두 해보앗는데요 ㅎㅎ 맛소금 처음 넣어보았어요 ㅎㅎㅎ 맛이 다르더라고요 ㅎㅎ 후추 ,마늘조금넣으니 ㅎㅎㅎ

  • 11. 마요네즈
    '16.4.7 5:33 PM (121.130.xxx.150)

    저는 방송에서 본건데..마요네즈를 섞으면 비린내 제거와 고소함을 얻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12. ...
    '16.4.7 5:41 PM (222.103.xxx.132) - 삭제된댓글

    식당에서 나오는 계란말이 냉동으로 해서
    만들어져 나오는 거 아닌가요?
    폭신한 일식 두툼한 계란말이 다 만들어져서
    파는 거 있더라구요..

  • 13. 아아...맛소금
    '16.4.7 6:05 PM (59.86.xxx.168)

    저는 맛소금만 넣고 만들어도 비린내 없이 꼬들한 계란말이가 되던데 왜 비린내가 난다고 할까 했더니 그거였구요.
    맛소금이 식당 계란말이에서 비린내를 잡는 비법입니다.
    폭신한 계란말이를 원하면 물을 넣고 거기에 고소한 맛을 더하고 싶으면 물 대신 우유를 넣으세요.
    우리집은 폭신보다는 꼬들한 계란말이를 좋아해서 맛소금에 양파나 파만 넣고 만듭니다.
    식당반찬들은 의외로 그렇게 복잡하게 뭔가를 많이 넣지는 않더군요.

  • 14.
    '16.4.7 6:12 PM (182.222.xxx.140)

    오늘 저녁은 계란말이!

  • 15. 을지로
    '16.4.7 6:25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을지로 골뱅이집
    계란말이 먹고싶네요
    파무침을 계란에 돌돌 싸서

  • 16. ㅡㅡ
    '16.4.7 6:59 PM (14.39.xxx.23)

    맞아요 집에서 하면 꼬들?거리고 식당은 폭신~고소요~^^

  • 17. ~~
    '16.4.7 9:39 PM (39.118.xxx.112)

    우유보다 플레인요거트나 생크림살짝 넣는게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요~

  • 18. 팔아도 돼는 계란말이
    '16.4.7 11:49 PM (1.234.xxx.189)

    우리집 비법
    물을 섞는다.계란 8개면 물은 반컵 정도...
    파를 쫑쫑 썰어서 넣고 기름 두른 팬에 조금만 붓는다.
    약간 익어 말릴 정도가 되면 둘둘 만다.
    옆으로 밀어놓고 다시 기름을 붓는다.
    아까 계란 말이에 이어서 다시 둘둘 만다.
    이렇게 중간 중간 기름 붓고 말기를 계속해요.
    우리집 네식구 먹을 땐 기본 8개.
    후라이팬에 한개로 두툼하게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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