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인테리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방2개랑 거실 확장을 하고 싶은데 날짜도 안맞고 당장은 집산겨만으로도 금적적 여유도 좀 딸리고. 이래저래 무리예요
일단 들어가서 여유좀 생기면 고칠까 하는데 가능할까요..?
화장실 부엌은 크게 손 안대도 될것 같은데 광폭베란다라 확장하면 공간이 훨씬 넓어지고..매매할때도 금액이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짐들어가있는채로 도배같은건 가능할텐데 확장은 무리겠죠..?
현관중문같은건 살면서도 달수 있을까요..?
사시면서 인테리어 확 또는 조금씩 고쳐보신분들 도움 좀 주세요..
1. 네...
'16.4.7 4:30 PM (117.111.xxx.190)그게 안되는 상황이라 혹시 하신분이 계신가 하고요..ㅜ
2. 살면서
'16.4.7 4:35 PM (183.98.xxx.46)확장은 무리예요.
화장실, 싱크대, 칠, 도배, 장판은 방 한 칸에 짐 밀어넣고 해보긴 했는데
장롱 뒤랑 방 한 칸은 결국 바닥, 도배 못 했어요.
확장 공사시엔 먼지, 소음 심해서 살면서는 못 할 거 같아요.
샷시도 다시 해야 할 텐데 며칠 샷시 없이 살기도 힘들구요.3. ...
'16.4.7 4:39 PM (210.96.xxx.187)하려면 땡빚내서라도 지금. 들어가면 못해요.
4. ....
'16.4.7 5:01 PM (121.157.xxx.195)계속 신경쓰이실것 같으면 대출을 좀더 해서라도 지금 꼭 하고 들어가세요. 날짜는 최대한 맞춰달라고 하시고.. 중문같은거야 살면서 하더라도 확장은 불가능해요
5. 넵
'16.4.7 5:15 PM (117.111.xxx.190)그렇군요 답 감사합니다~!
6. 그건
'16.4.7 5:51 PM (218.155.xxx.45)확장 했다고 매매가가 꼭 더 높은건 아니예요.
저같은 경우는 확장한 집은 싫거든요.
꼭 하실거면 이삿짐 보관하고
대출 좀 더 해서 하는게 최선이고요.
살면서는 씽크대,도배,장판도 못할 짓인거같아요.
그런데
베란다 있으면 그것도 괜찮은데
그냥 한번 살아보세요.
그러면 안터도 그런대로 괜찮구나 느껴지실수도 있어요.7. 살면서 고친 곳
'16.4.7 5:51 PM (222.106.xxx.90)일단 나무창틀을 샷시로 바꿨구요. 이때 보양 한다고 했지만 먼지 엄청나서 청소 여러날 했어요.
베란다 샷시를 최신 이중샷시로 다시 했구요. 웃풍이 있어서. 이것도 베란다 짐 다 빼내고 청소 여러날.
방 벽지....서랍장 내용물 싹 다 비우고, 책장의 책도 모두 바깥으로 보내고 이런저런 잔짐들 모두 거실로 들어냈어요. 그래도 힘 많이 들었어요.ㅠㅠ 책이 많아서...
결론은 살면서 하긴 진짜 힘들다...그런데 한집에 오래살면 할 수 없이 부분수리 하면서 살아야 한다. 왜? 벽지 등이 7-8년 되니 낡아지고 색도 우중충하고 그렇더라구요.
중문 정도는 살면서 얼마든지 고칠 수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5181 | 공부한 만큼 안풀렸다고 타박하는 사람 1 | 5월 | 2016/05/07 | 1,559 |
555180 | 나이들면 물욕이 사라질까요 4 | ㅇㅇ | 2016/05/07 | 2,389 |
555179 | 로맨스의 일주일 3요 4 | 음 | 2016/05/07 | 2,016 |
555178 | 대문글 50대 엄마와 여행하는 따님 이야기에서.. 7 | 궁금 | 2016/05/07 | 3,512 |
555177 | 부모님 돌아가신분들 5월달 되면 생각 더 나지 않으세요..?? 9 | ... | 2016/05/07 | 1,455 |
555176 | 왜 엄마아빠가 나이드니 소리지를까요. 7 | ..... | 2016/05/07 | 2,141 |
555175 | 9일 월요일 단기방학인 학교 많을까요? 3 | 봄소풍 | 2016/05/07 | 995 |
555174 | 애엄마가 성질이 고약하면 그 딸도? 8 | //// | 2016/05/07 | 1,656 |
555173 | 최신 의학 정보 2. | drawer.. | 2016/05/07 | 819 |
555172 | 오늘 무한도전 진짜 재미있네요 3 | 장&.. | 2016/05/07 | 4,233 |
555171 | 남자들의 사과방식이란 6 | 어휴 | 2016/05/07 | 1,965 |
555170 | 이 내용 책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6 | 내내 궁금했.. | 2016/05/07 | 979 |
555169 | 과외 선생님) 주로 학생의 오른 편에 앉으시나요? 6 | 자리 | 2016/05/07 | 1,786 |
555168 | 버려진 할머니의 일기.. | 눈물 | 2016/05/07 | 1,270 |
555167 | 콧수염 나는 중학생아이 면도기 사줘야 하나요 8 | .. | 2016/05/07 | 6,868 |
555166 | ****** 오늘 버러지들 지령은 살인범 얼굴 알리기 *****.. 12 | 입니다 | 2016/05/07 | 1,933 |
555165 | 강아지에게 생선 주면 안되나요? 8 | .. | 2016/05/07 | 5,943 |
555164 | 풀잎채 1시간40분 룰 17 | xiaoyu.. | 2016/05/07 | 7,802 |
555163 | 군대간 아들넘 8 | .. | 2016/05/07 | 2,502 |
555162 | 능력자님~ 영화제목 좀 찾아주세요~ 8 | .... | 2016/05/07 | 1,035 |
555161 | 삼청동 쥬얼리 샵 6 | 궁금 | 2016/05/07 | 2,145 |
555160 | 어제 연대생 못생긴 고민글 어디갔나요ㅜ | 질문 | 2016/05/07 | 1,162 |
555159 | 토마토나 사과 대량구매시 보관 어떻게해야해요? 5 | ..... | 2016/05/07 | 1,596 |
555158 | 이마트 노브랜드 두유 도저히 못먹겠는데 처리방법이 있을까요 4 | ㅎ | 2016/05/07 | 4,717 |
555157 | 뭘 더 심을까요? (주말농장) 14 | .. | 2016/05/07 | 2,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