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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살해 이모 “형부와 性관계,5명중 3명이 내자식”

맙소사 조회수 : 14,271
작성일 : 2016-04-07 15:19:51

조카 살해 이모 “형부와 性관계… 5명중 3명이 내자식”

 경찰, 친자 DNA검사 의뢰 예정

구속된 형부 “합의한 性관계”

지난달 세 살배기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이모가 사실은 형부로부터 성폭행당해 낳은 명목상 조카의 친엄마일 뿐 아니라, 5남매 중 막내 등 모두 3명의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건의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다. 경찰의 부실 초동수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조카 살인죄로 검찰에 송치된 이모 A(27) 씨로부터 최근 죽은 셋째 아들 B(3) 군 외에 넷째(2)와 막내(2개월) 등 2명의 아이를 더 낳았다는 추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언니의 자식으로 키워온 4남 1녀 가운데 3명의 자녀를 형부에게 성폭행당해 낳았다는 주장이어서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뒤늦게 A 씨가 낳았다고 주장하는 나머지 2명에 대해 친자확인 DNA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조카 살인 혐의로 구속한 A 씨의 성폭행 피해 진술만 확보하고 숨진 B 군의 친자확인 DNA 검사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져 초기 부실수사 여부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A 씨를 성폭행해 아이를 낳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형부 C(51) 씨는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그러나 C 씨는 “지난 2013년 초 처제를 성폭행한 게 아니라 합의 하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경찰이 혐의를 입증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C 씨는 그러나 죽은 B 군은 처제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라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피의자 간 진술이 엇갈려 혐의를 입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자 A 씨를 검찰에 송치하기 전에 병력을 조사해보았으나 정신치료 사실은 없고 형부에 대한 분노감이 높았다”고 말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27...

IP : 112.145.xxx.2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6.4.7 3:24 PM (112.150.xxx.194)

    뭐 이런일이.ㅜㅜ
    지금 남은 아이들은 누가 돌보는건지.
    언니도 모르지는 않을텐데. 상태가 어떤건지.
    어쩌다 이런일이..

  • 2. 아니
    '16.4.7 3:28 PM (49.175.xxx.96)

    대체 우리나라에
    어떻게 이런 미개한일들이 일어나나요?

    기가막히네요

  • 3. ...
    '16.4.7 3:3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 4.
    '16.4.7 3:46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형부란 놈이 언니가 아프니까 처제를 데리고 농락한거네요

  • 5. ...
    '16.4.7 3:55 PM (84.10.xxx.32)

    세상에 이런 일이...

  • 6. 역겹다
    '16.4.7 4:04 PM (110.9.xxx.215)

    토나와요
    도대체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 왜이리 많은지

  • 7. 저같은
    '16.4.7 4:33 PM (110.70.xxx.121)

    저런 꽃같은 나이의 아가씨가 저런 할배가 뭐가 좋아서
    합의하에 성관계를 갖고 애를 셋씩이나 낳았겠어요?

  • 8. 언니
    '16.4.7 4:37 PM (119.66.xxx.93)

    그 언니분 병은 뭐고 지능은 어떤지 궁금해요
    자매가 불지옥에서 살았네요

  • 9. ++
    '16.4.7 4:37 PM (180.92.xxx.15)

    처제도 답답한게 임신해서 애 하나 낳았으면 피임이라도 할 것이지....도망 못 치고 계속 폭행당하는 거였으면...
    둘셋까지 낳았는건 편 못들겠어요..

  • 10. ...
    '16.4.7 5:04 PM (115.23.xxx.205)

    막장중의 막장이네요.드라마보다 더해요.

  • 11. 진짜
    '16.4.7 5:08 PM (112.156.xxx.109)

    별 쌍스런일 널렸네요.

  • 12. ....
    '16.4.7 5:10 PM (182.214.xxx.49) - 삭제된댓글

    살인자가 주장하는 내용이고
    상식적으로 강제로 성폭행당하고 강제로 낳고
    강제로 또 낳고
    강제로 또 낳고
    세번이나요?
    묶어놓고 사육한것도 아니고
    도망못가나요?
    언니를 지극히 사랑해서?
    친자식도 때려죽이는 x인데 그런 마음이나 있었겠어요?
    형부놈이랑 저x이랑 같은 감방에 쳐넣고 평생 썪에 만들어야 해요

  • 13. ....
    '16.4.7 5:11 PM (182.214.xxx.49)

    성폭행은 감형받기 위해 살인자가 주장하는 내용이고
    상식적으로 강제로 성폭행당하고 강제로 낳고
    강제로 또 낳고
    강제로 또 낳고
    세번이나요?
    묶어놓고 사육한것도 아니고
    도망못가나요?
    언니를 지극히 사랑해서?
    친자식도 때려죽이는 x인데 그런 마음이나 있었겠어요?
    형부놈이랑 저x이랑 같은 감방에 쳐넣고 평생 썪에 만들어야 해요

  • 14. 글쎄요
    '16.4.7 5:45 PM (112.173.xxx.78) - 삭제된댓글

    처음엔 분명히 성폭행이었겠죠.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처녀가 무슨 늙은 남자랑 ... 그것도 형부랑?
    말이 되나요?
    나중엔 어쩔수없이 그리 된 것 같구요.
    정말 자매가 지옥속에 사네요.
    너무 안타깝고 저 남자 처 죽일 놈이네요.

  • 15.
    '16.4.7 6:41 PM (121.166.xxx.108)

    이 여자 수상해요. 말대로라면 다른 자식은 왜 그냥 놔둔 거죠? 형부를 죽이든가. 그냥 먹고 살 길 없어서 대충 같이 산 것 같은데요. 저런 경우는 성폭행 입증 안 돼요. 정신지체 아닌 한.

  • 16. ....
    '16.4.7 6:41 PM (203.142.xxx.7)

    정말이지 역겹네요

  • 17. ㅎㅎ
    '16.4.7 7:14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사건은 셋다 좀. 제일 문제는 형부지만
    지능이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낮은 경우면 모를까
    묶어서 가 둬놓고 뭐 그런거도 아니고 셋을 줄줄 낳는게.
    애들이 제일 큰 피해자.

  • 18. ㅎㅎ
    '16.4.7 7:18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사건은 셋다 좀. 제일 문제는 형부지만
    지능이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낮은경우일수도있겠고.
    묶어서 가 둬놓고 뭐 그런거도 아니고 애 셋을 줄줄 낳는게.
    역시나 결국 애들이 제일 안되었네요 .

  • 19. 처제나 언니나
    '16.4.7 7:29 PM (60.253.xxx.55) - 삭제된댓글

    일단 지능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여자로 태어났으니 임신출산하는거고
    저 여자 친정도 정상적인 가정은 아닐것같구 보통의 정상적인 사람이
    저렇게 살순없는거잖아요
    남잔 모자란 여자들 데리고 동물의 왕국 만든거구요

  • 20. ㅓㅓ
    '16.4.8 3:54 AM (211.36.xxx.71)

    동물의 왕국

  • 21. ㅇㅇ
    '16.4.8 9:46 AM (49.142.xxx.181)

    이건 처제편만 들일도 아님
    10대도 아니고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여자도 아니고
    세번씩이나? 이건 그냥 동의하고 같이 성관계하고 임신출산한거임

  • 22. 여자 둘다 검사받기를
    '16.4.8 10:32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아프다는 언니와 여동생 둘다 정신지체나 다른 정신병이 있는지 검사절차가 있었음해요 이미 한건진 몰라도?

    어린 나이에 저런 나이 많은 남잘 만난것도 그렇고? 그남자형편도 열악한것 같던데? 어찌 저렇게 같은 공간에 있었는지?

    아마 모르면 몰라도 저런 케이스 또 있지 않겠나 싶어요

  • 23. ...
    '16.4.8 1:33 P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

    새 남편에게 빌붙어 살기 위해 계부에게 제 딸 들이미는 친 엄마도 있었잖아요.
    심지어 제 동거남과 딸을 결혼할 사이였다면서.. 딸을 정신병자로 몰아 지속적인 성폭행을 덮으려 했던 경우도 있었고요..
    자매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모르지만.. 참 심란하네요..

  • 24. ...
    '16.4.8 1:42 P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

    스무살 넘어 성인인데 도망치지도 못했냐 하지만, 그 언니든 동생이든 도망쳐 마땅히 살 곳이나 당장 생계를 유지할 방법이 있었을까 싶기도 해요.. 입주도우미니 숙식제공 일자리가 아무나 막 받아주는 것도 아닐테고 그런 곳 알아볼 만한 정보력이나 인맥도 빈한한 경우가 대부분일 테고..
    2016년에도 우리 현실의 가려진 어떤 부부들은 여전히 곪고 터지고 썪어가면서 지속되는 듯..

  • 25. ㅇㅇ
    '16.4.8 2:22 PM (112.187.xxx.148)

    엽기적이네요 정말

  • 26.
    '16.4.8 3:26 PM (175.117.xxx.60)

    나원참..

  • 27. ...
    '16.4.8 3:26 PM (220.122.xxx.182) - 삭제된댓글

    영화 룸의 모태가 된 호주의 실화라던데.......친딸을 수년간 감금하고 아이를 여러명낫게한.
    아마 피해자에게 그런 합의하에라는 말은 맙시다. 강간천국임이 부끄럽네요. 미성년의 이모가 받았을 상처가 엄청났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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