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3 수 2 영 1 인데 나머지 암기과목은 5등급이면
인서울은 가능할까요?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좋아해서 고1때는 공부는 안하고 도서관에서 책읽기만 했어요.
2학년이 되면서 대학은 가야겠다 생각했는지 공부 시작했는데
성적표 받아온 걸 보니 암담해요.
중학교때까지는 5%는 되길레 별다른 잔소리 안했고
그래도 대학은 가겠지 했는데 막상 수능이 내후년으로 다가오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컨설팅이라도 받아보면 좀 나을까요?
아이는 문과구요.
국어 3등급은 고1 모의 고사때는 늘 1등급이었는데
3월 모의고사때는 국어시험 시간에 배탈이 나서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못가게 해서 아픈배 움켜쥐고 하느라 지문도 제대로 못읽고 다 찍었다고 하는데
이게 변명인지 진실인지는 6월 모의고사때 밝혀지겠죠.
고2 성적은 국, 영, 수만 봅니다.
사탐, 한국사 과목은 고2 겨울 방학 때부터 공부하는 거예요.
잘 몰라요
일단 현재 내신이 2등급 내외이고
이걸 3학년 때까지유지 하고
3학년때 모의가2둘정도가 나와야
우선 수시 지원 해볼만합니다ㆍ인서울
제 생각인데 수능에서 가장 관건은 1교시 국어인거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이 첫시간에 넘 긴장하거나 컨디션 조율 난조로 실패하거나해서
수능 전체를 망치는 경우를 봤거든요 우리 사촌도 그랬고..전교1등이였고 맨날 1등급만 받던애가
실제 수능에서 아침에 너무 긴장해서 국어 2등급 받고..결국 재수..휴
평상시 국어 잘나오는애도 그런데 3등급이라면 더 빡세게 국어공부 시켜야할것 같아요
문과에서 국어는 가장 중요하잖아요
모의고사 성적으로 어느대학권인지 궁금하시면 등급을 말씀하시면 안되고. 표준점수를 말씀해주세요.
등급은 수시지원하고 수능최저 맞출때나 필요해요.
정시로 수능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어느정도 선인지 찾으려면 표준점수 합으로 찾죠.
제게 희망을 주시네요.
고1때 워낙 공부를 안해서 암기과목 성적은 안봐도 뻔할거라 생각했지만
5등급 이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절망이 되더라구요.
사실 아이가 공부를 안하던 고1때는
고등 졸업하면 기술 가르치느데로 보내서 지 밥벌이나 하라고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대학 가겠다고 공부를 시작하는 걸 보니 새로운 욕심이 생기네요.
이 욕심이 사람잡는데 현재는 여전히 바닥인데
자꾸만 위를 보려고 하고 기대하게 만들고 다급한 마음이 자꾸 생겨서 제촉하게되고..
애들 대학은 엄마가 보내는 거라는데 정작 엄마는 아는것도 없고..
뭘 어째야할지 갈팡질팡이네요.
지금 321이니, 수시지원하려면 내신 한 2등급 이상으로 받아서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쓰고, 수능최저 중앙대 22, 성균관대 12 정도로 맞추면 되겠네요.
정시로 가려면 표준점수 주셔야 되고요.
정시로 갈수 있는 대학 찾아보는덴 오차 좀 있어요. 왜냐면 지금 모의고사 성적과 수능성적은 좀 차이가 나거든요.
고2 성적을 국영수만 본다니.. 무슨 얘긴지.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은 고2가 40프로입니다. 사회까지 포함해서.
그리고 아이가 고1 때 모의 성적이 계속 좋았다면 아이 말을 믿으세요.
그걸 기준으로 1, 2, 1 이라고 본다면 준수합니다. 긴장을 놓치지 말아야 하지만 믿음을 팽개치지도 마세요.
모의는 말 그대로 모의일 뿐이나, 그게 수능을 예측하는 단서임에는 틀림없고요.
컨설팅에 쓰실 돈 있으면
화이팅 외치며 아이에게 맛있는거 사주세요.
맛있는 거 여러차례 먹을 수 있겠네요.
너무 뭘 몰라서..
표준점수가 뭔가요?
고등님 말씀이 맞아요. 컨설팅 알아보니 1시간에 50만원이더군요. 이거 입시철 되면 더 오른다고 하고.
그래서 전 그냥 엄마스쿨 강의 듣고, 제가 직접 다 찾아봅니다 하나하나. 관심가지고 찾아본지 한달째인데.. 제 아이 점수대 맞춰 수시, 정시 전형 거의 다 커버됐어요.
원글님 아이 아직 고2이니 시간 많아요 슬슬 찾아보세요. 닥쳐서 찾지 마시고.
원글님, 표준점수는 아이가 모의고사 시험지 가지고 오는데.. 거기 원점수 (원래 받은 점수), 그리고 표준점수 있어요. 그 표준점수 합으로 해서 전국등수 다 나오고.. 그 표준 점수 합으로 정시에서 대학교 지원해요.
수시: 학종, 교과100, 논술 에다가 수능에서 최저등급 반영또는 미반영 (그러니까 수능 등급 필요함)
정시: 표준점수 합. 대학마다 국영수탐 반영비율 조금씩 다름, 이건 엄마가 다 찾아봐야함, 정시에선 수능 등급 관계없음.
수시전형에서 학생부 반영비율 40%는 모의고사는 포함 안되는 것 아닌가요?
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로 내신 반영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면.. 어쩌죠?
요즘 공부하는 모습봐서는 중간, 기말고사는 잘 봐줄지는 모르겠고
열심히 할 것 같기는 합니다만..
원글님, 표준점수는 아이가 모의고사 시험지 가지고 오는데.. 거기 원점수 (원래 받은 점수), 그리고 표준점수 있어요. 그 표준점수 합으로 해서 전국등수 다 나오고.. 그 표준 점수 합으로 정시에서 대학교 지원해요.
수시: 학종, 교과100, 논술 에다가 수능에서 최저등급 반영또는 미반영 (그러니까 수능 등급 필요함)
정시: 표준점수 합. 대학마다 국영수탐 반영비율 조금씩 다름, 이건 엄마가 대학마다 과목별 배점 다 찾아보고 계산해봐야야함 (진학사 같은 사이트에선 자동계산되서 쫙 나옴), 그러므로 정시에선 수능 등급 관계없음.
원글님, 내신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성적 맞아요.
모의고사는 말그대로 수능 연습이예요.
원글님 아이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표준점수가 과목별로 다 올라오면 이 아이가 수시적합한지 정시적합한지 봐드릴게요. 저도 뭐 전문가도 아니고 정확한것도 아니지만.. 일단 대강 어느정도 선은.
고등님...
3월 모의 고사 성적이잖아요.
고2 모의고사 성적은 국, 영, 수 성적만 가지고 예측한다고요.
도대체 고2 모의고사 성적을 사탐까지 참조하는 컨설팅 어딘데요?
위에 점 셋님...
무슨 고2 모의 고사 성적을 표준점수점수까지 참조해요.
고3 모의 고사 성적도 등급만 참조하지, 표준점수 참조안합니다.
수시 전형에서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를 보는 거예요.
표준점수는 수능 보고나서 정시 지원할 때만 보구요.
그 전에 나오는 표준 점수는 제대로 된 표준 점수라 할 수 없어요.
그리고 정시 적합한 아이라도 수시 6장 버릴순 없으니.. 그리고 고2이니 지금부터 준비해야되요. 내신 되는 아니면 교과100, 내신 어느정도 되면서 비교과활동도 되어있는 아이라면 학종, 정시 적합한 아이이면서 논술 준비 좀 되어있으면 논술.. 6장 다 써봐야죠.
참고로 저희 아이는 내신 3.9등급에, 모의고사 전과목 2등급선에서 나와서 그나마 정시 적합한 아이인데.. (내신이 안좋으니 수시로 지원할 대학이 정시로 갈 대학보다 더 낮은 대학들뿐이라 ㅜㅜ) 그래도 수시 6장 날릴수는 없으니 눈술 준비하고 있어요.
oo님 .. 그래도 고2엄마가 우리아이 수시 적합한지 정시 적합한지 정도를 알려면.. 그 표를 보고 찾는 수밖에 없답니다. 정시가 아주 없어지는거 아니잖아요 다 알아봐야죠. 무슨 수시만 준비를 해요.
그리고 고1 고2 표준점수 의미가 크게는 없지만.. 고3 되면 어느정도 중요해지고 .. 물론 6월. 9월. 수능까지 좀더 등급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많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예측해보는데 도움은 됩니다.
전 왜 관심가지고 찾아봐도 뭐가 뭔지 여전히 모르겠는지..
아이 성적표에 표준점수도 한번 찾아볼께요.
논술은 한번 지원해보려고 해요.
1학년때 성적이 너무 엉망이라 내신 안보는 학교도 제법 있는 것 같고
아이가 글쓰기는 좀 자신있어서 학원에서 지도를 좀 받으면 될것 같기도 해서요.
논술은 뽑는 비율이 현재도 적고, 앞으로도 축소시킨다고는 하지만
버릴수 없는 카드 같아서요.
oo님 .. 그래도 고2엄마가 우리아이 수시 적합한지 정시 적합한지 정도를 알려면.. 그 표를 보고 찾는 수밖에 없답니다. 지금 이 모의고사 표준점수로 갈 대학 정확히 알아보겠다가 아니라. 수시로 갈 대학보다 정시로 갈 대학급이 어떤가 비교 정도 해보자는거죠. 우리아이 위치 좀 알고 상황 좀 알게.
그리고 고1 고2 표준점수 의미가 크게는 없지만.. 고3 되면 어느정도 중요해지고 .. 물론 6월. 9월. 수능까지 좀더 등급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많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예측해보는데 도움은 됩니다. 원글님이 미리 알아봐서 나쁠거 없죠.
성적표는 저 보여주고나서 아이가 들고 가 버려서
어디에 숨겨뒀는지 지금은 모르겠고 아이가 오면 물어봐서 다시한번 올릴께요.
이 글은 입시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가 쓴 글이라 너무 창피해서 지우고 싶지만
그래도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도 있을 것 같아서 참고하시라고 그냥 둘께요.
그 답답함이 얼마나 큰지 저도 잘 알고 있기에..
창피해하지 않으셔도 되요.
저는 고3엄마인데 정말 관심가지게 된게 한달 됐구요 ㅜㅜ
아이가 혼자 모의고사는 그나마 잘 봐와서 다행인데.. 수시는 영 못쓰게 됐어요.
아이 상황, 아이 위치 정확히 파악하고자 저도 공부 시작했구요.
정말 한달만에 전체적인거 파악은 되네요.
그래도 나중엔 정확한 점수 예측은 안될거고 배짱지원할 자신 없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또 받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엄마 선에서 찾아줄 수 있는건 최대한 찾아주려고요.
원글님 설명회 많이 다니세요. 한번 가보면 다 알거 같은데 얼마 지나면 내가 뭘 들었더라? 이렇게 되더라구요. 설명회는 여러군데 다녀보시는게 좋아요.
제가 답글 안달려고 했는데,
점셋님 처럼 생각하시는 학부모님들이 계셔서 답글 답니다.
고2 모의 고사 성적으로 정시인지, 수시인지 어찌 예측합니까...
그냥 내신 안좋으면 교과 전형, 학종 다 쓸 수 없습니다.
선택이 어디 있나요? 그냥 수시를 써보기는 하지만 다 떨어지면 수능 성적 맞춰서 정시 써야지요.
이런 경우에 엄마의 정보력? 그런 게 무슨 소용이랍니까?
고2이 이런 어설픈 정보력 갖추려 하지 마시고요.
고2는 지금까지 내신 안좋았어도 일단은 어떻게 해서든 내신 성적 더 올릴 궁리해야 합니다.
무조건 내신...
모의고사 성적은 그냥 등급이 그렇구나 하고 참조만...
모의고사 성적 분석은 고3 3월 모의고사 보고 나서 부터...
내신이 2등급 안쪽이 안정적 유지된다 ㅡ 수시 종합전형 노리고 교내 수상 필히 챙기고, 교내 독서기록 챙기고, 봉사 꾸준히.
내신이 그 바깥이 분명하다 ㅡ 논술과 수능에 올인
수시종합은 2등급 아래로는 저 아래 학교나 가능할까. . 가고 싶은 곳 안될 확률 높음. 자소서니 추천서니 진 빼지 마시고.
모의고사 현재 사탐은 의미 없음. 3학년 가기 전 두 과목 선택해서 집중공부. 고3. 3월까지 끝냄. 이후 반복.
국영수 1등급 나와도 인서울 겨우 할 우려 매우 높음. 재수생.대거 진입. 현재 그 점수는 인서울 경계임.
언수외 다1이어도
정작 고3때 떨어지고
수능서 한번더 떨어지니
지금이라도 죽기살기로 해얄듯요.
내신 챙겨요.
내신이 2등급 안쪽이 안정적 유지된다 ㅡ 수시 종합전형 노리고 교내 수상 필히 챙기고, 교내 독서기록 챙기고, 봉사 꾸준히.
내신이 그 바깥이 분명하다 ㅡ 논술과 수능에 올인
수시종합은 2등급 아래로는 저 아래 학교나 가능할까. . 가고 싶은 곳 안될 확률 높음. 자소서니 추천서니 진 빼지 마시고.
모의고사 현재 사탐은 의미 없음. 3학년 가기 전 두 과목 선택해서 집중공부. 고3. 3월까지 끝냄. 이후 반복.
국영수 1등급 나와도 인서울 겨우 할 우려 매우 높음. 재수생.대거 진입. 대체로 수능 때 더 떨어짐. 고로 현재 그 점수는 인서울 경계임.
00님 말씀이 맞아요.
지금은 성적 참조만 하고 성적 올리는데만 신경 쓰세요.
내신이 2등급 안쪽이 안정적 유지된다 ㅡ 수시 종합전형 노리고 교내 수상 필히 챙기고, 교내 독서기록 챙기고, 봉사 꾸준히.
내신이 그 바깥이 분명하다 ㅡ 논술과 수능에 올인
수시종합은 2등급 아래로는 저 아래 학교나 가능할까. . 가고 싶은 곳 안될 확률 높음. 자소서니 추천서니 진 빼지 마시고.
모의고사 현재 사탐은 의미 없음. 3학년 가기 전 두 과목 선택해서 집중공부. 고3. 3월까지 끝냄. 이후 반복.
국영수 1등급 나와도 인서울 겨우 할 우려 매우 높음. 1년 내내 수능만 올인한 상위 재수생 대거 진입. 대체로 수능 때 더 떨어짐. 고로 현재 그 점수는 인서울 경계임.
내신이.2등급 바깥이어도 논술 수능 올인하되, 내신 말아 먹으면 안됨. 내신은 언제나 죽어라 해야 하는 것.
oo님, 아휴 참 내신이야.. 당연히 올려야죠. 지금 고2인데요.
제가 고3 저희 아이 경우를 집중하다보니 표준점수 얘기해서 그러시나본데.. 맞아요 표준점수까지 안들어가도 되긴 되요 고2는.
제가 표준점수 이야기 꺼낸 이유는.. 같은 등급이라도 그 등급 최저점과 최고점 사이 표준점이 6~8점 차이 나니까 그런건데요.
그리고 oo님 아이가 몇학년인지 모르겠는데.. 저희 아이나 몇 아이들 보니까 고1,2, 3 모의고사 성적 그다지 차이 안나더라구요. 그대로 유지됩니다. 내신도 그렇구요. (자사고예요)
그렇게 보면, 고2 성적 가지고도 대강의 예측은 해볼수도 있죠. 지금 원글님이 자세한 예측 원하시는건 아니잖아요???
oo님, 아휴 참 내신이야.. 당연히 올려야죠. 지금 고2인데요.
제가 고3 저희 아이 경우를 집중하다보니 표준점수 얘기해서 그러시나본데.. 맞아요 표준점수까지 안들어가도 되긴 되요 고2는.
제가 표준점수 이야기 꺼낸 이유는.. 같은 등급이라도 그 등급 최저점과 최고점 사이 표준점이 6~8점 차이 나니까 그런건데요.
그리고 oo님 아이가 몇학년인지 모르겠는데.. 저희 아이나 몇 아이들 보니까 고1,2, 3 모의고사 성적 그다지 차이 안나더라구요. 그대로 유지됩니다. 내신도 그렇구요. (자사고예요) 내가 열심히 하면 다른 아이도 열심히 하기 때문에.. (물론 점수가 올라거거나 내려가는 아이도 잇지만) 대부분 비슷하게 유지되더라구요. 6,9월 모의고사는 또 다른 문제구요.
그렇게 보면, 고2 성적 가지고도 대강의 예측은 해볼수도 있죠. 지금 원글님이 자세한 예측 원하시는건 아니잖아요???
표준점수는 정시 지원때 말고는 의미가 없어요.
점셋님 아이나 몇 아이들이 성적 변동 없다해도 많은 아이들이 고2랑 고3이랑
또 수능때 등급차이 많이 납니다. 특히 이과는요.
지금은 무조건 3학년 내신 비율이 크니 내신에 집중할때입니다.
저는 입시생 수학 지도하고요.
저희 아이 자사고 3학년이고, 성적 최상위권이고요.
점셋님...
모의고사 표준 점수는 고3이라도 아무짝에 소용 없어요.
수능 점수 결과 나오고 정시 지원이 시작되어야 표준점수는 의미를 갖는 겁니다.
저는 입시생 수학 지도하고요.
저희 아이 자사고 3학년이고, 성적 최상위권이고요.
점셋님...
모의고사 표준 점수는 고3이라도 아무짝에 소용 없어요.
수능 점수 결과 나오고 정시 지원이 시작되어야 표준점수는 의미를 갖는 겁니다.
저는 입시생 수학 지도하고요.
저희 아이 자사고 이과 3학년이고, 성적 최상위권이고요.
점셋님...
모의고사 표준 점수는 고3이라도 아무짝에 소용 없어요.
수능 점수 결과 나오고 정시 지원이 시작되어야 표준점수는 의미를 갖는 겁니다.
저는 입시생 수학 지도하고요.
저희 아이 자사고 이과 3학년이고, 성적 최상위권이고요.
점셋님...
모의고사 표준 점수는 고3이라도 아무짝에 소용 없어요.
수능 점수 결과 나오고 정시 지원이 시작되어야 표준점수는 의미를 갖는 겁니다.
그 전까지는 고3이라도 등급과 점수만 보는 거예요.
내신은 중요하죠. 논술 보려 해도 내신 들어가는데요.
아이 위치 좀 보고 파악을 하자는게 왜 모의고사 점수 분석하는게 틀렸다고 하시는지 전 이해가 안되네요. 그것도 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계산한다고 해서 원글님 아이가 내신을 안하겠다는것도 아니잖아요. 단지 원글님이 내 아이 상황과 위치 파악 하자는건데.
oo님 입시전문가시군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 그냥 222등급으로 보면 인서울권 중위권 겨우 들겠나 못들겠나 예상이 되는데.. 또 표준점수로 보면 항상 1등급 바로 못미치는 2등급이거나 1등급 턱걸이거나 하다보니 점수합이 높아요. 이걸 더해보면 확실히 등급으로 볼때보단 더 높은 급의 대학이 가능한데.. (물론 실전에서 추합까지 계산해서 지원을 잘해야겠죠)
222식으로 등급으로만 보는것과 표준점수 합으로 보는게 대학 차이가 확 나던데.. 이런 경우에도 표준점수를 찾아보는게 의미가 없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그 등급 최고점과 최하점 차이가 커서 그렇더군요.
oo님 말씀대로 고2라면, 내신 성적과 모의등급만 봐도 대강의 위치 파악은 가능하겠습니다..
oo님 입시전문가시군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 그냥 222등급으로 보면 인서울권 중위권 겨우 들겠나 못들겠나 예상이 되는데.. 또 표준점수로 보면 항상 1등급 바로 못미치는 2등급이거나 1등급 턱걸이거나 하다보니 점수합이 높아요. 이걸 더해보면 확실히 등급으로 볼때보단 더 높은 급의 대학이 가능한데.. (물론 실전에서 추합까지 계산해서 지원을 잘해야겠죠)
(또 무슨 말씀하실까봐 겁이 나네요.. 당연히 수시 6장도 날리진 않을건데.. 일단 정시에 집중하다보니 전 표준점수를 봅니다)
222식으로 등급으로만 보는것과 표준점수 합으로 보는게 대학 차이가 확 나던데.. 이런 경우에도 표준점수를 찾아보는게 의미가 없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그 등급 최고점과 최하점 차이가 커서 그렇더군요.
oo님 말씀대로 고2라면, 내신 성적과 모의등급만 봐도 대강의 위치 파악은 가능하겠습니다..
oo님 입시전문가시군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 그냥 222등급으로 보면 인서울권 중위권 겨우 들겠나 못들겠나 예상이 되는데.. 또 표준점수로 보면 항상 1등급 바로 못미치는 2등급이거나 1등급 턱걸이거나 하다보니 점수합이 높아요. 이걸 더해보면 확실히 등급으로 볼때보단 더 높은 급의 대학이 가능한데.. (물론 실전에서 추합까지 계산해서 지원을 잘해야겠죠)
(또 무슨 말씀하실까봐 겁이 나네요.. 당연히 수시 6장도 날리진 않을건데.. 일단 정시에 집중하다보니 전 표준점수를 봅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222식으로 등급으로만 보는것과 표준점수 합으로 보는게 대학 차이가 확 나던데.. 이런 경우에도 표준점수를 찾아보는게 의미가 없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그 등급 최고점과 최하점 차이가 커서 그렇더군요.
oo님 말씀대로 고2라면, 내신 성적과 모의등급만 봐도 대강의 위치 파악은 가능하겠습니다..
oo님 입시전문가시군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 그냥 222등급으로 보면 인서울권 중하위권 겨우 들겠나 못들겠나 예상이 되는데.. 또 표준점수로 보면 항상 1등급 바로 못미치는 2등급이거나 1등급 턱걸이거나 하다보니 점수합이 높아요. 이걸 더해보면 확실히 등급으로 볼때보단 더 높은 급의 대학이 가능한데.. (물론 실전에서 추합까지 계산해서 지원을 잘해야겠죠)
(또 무슨 말씀하실까봐 겁이 나네요.. 당연히 수시 6장도 날리진 않을건데.. 일단 정시에 집중하다보니 전 표준점수를 봅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222식으로 등급으로만 보는것과 표준점수 합으로 보는게 대학 차이가 확 나던데.. 이런 경우에도 표준점수를 찾아보는게 의미가 없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그 등급 최고점과 최하점 차이가 커서 그렇더군요.
oo님 말씀대로 고2라면, 내신 성적과 모의등급만 봐도 대강의 위치 파악은 가능하겠습니다..
고2 모의고사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국영수는 중요합니다.
위에 표준점수중요하지 않고 등급만 중요하다고 하시는분 있는데
모의고사에서 표준점수도 중요하고 등급도 중요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백분위에요
1등급도 100-96%까지 다양하구요
2등급도 95-89까지 다양해요
특히 2학년 모의고사에서
100% 1등급이랑 96% 1등급은 하늘과 땅차이구요
95% 2등급과 89% 2등급은 우주와 땅 차이입니다.
즉 등급끄트머리에 걸린 1등급과 2등급은 언제든지 2,3등급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등급이에요
이게 고3되고 9월모평되면 더 심해지죠
모의고사 성적표에서 등급만 보지 마시고 백분위를 보세요
그리고 표준점수는 정시지원에만 필요한거 맞아요.
백분위는 정시에서 탐구점수에서 필요합니다.
등급은 수시지원에서만 필요하구요
일단 이정도는 아시고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셔야 아이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어요
고2모의고사님, 백분위가 정시에서 탐구점수에서만 필요하다는건 무슨 말씀이신가요? 제가 처음 들어서 궁금합니다..
저도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같이 보는데.. 표준점수가 아이들 상대점수로 환산거라 그런지 백분위와 거의 비슷하게 가더라구요. 저희아이 같은 경우에는 표준접수합과 백분위합이 비슷하게 가요. 등급으론 확실하게 뭘 알수가 없고요.
그런데 대학교별 배점표 보니, 백분위 반영하는 대학교는 갈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 제쳐놨는데.. 암튼 백분위가 탐구점수에서 어떻게 중요한가요?
음...
점 셋님께서 본인 아이 점수 파악하신 내용은 맞기는 합니다만...
이런 분석이 아주 의미가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예요.
제가 쫌 모진 소리를 한다면,
점 셋님 아이는 어차피 수시는 논술 전형 밖에 볼 수 없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표준점수나 기타 성적 분석은 수능 점수 나오고 정시 지원할 때만 하는 거라 그 전에 예측이니 모의 성적이 어떠했는지 하는 건 다 의미가 없어요. 모의 성적과 수능 성적은 별개라서요.
모의 성적을 정시처럼 분석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아무리 모의 성적이 어떠했다 한들 수능 성적 나오면 그 전 내용들 다 무의미해지니까요.
모의 성적에서 등급과 점수를 보는 건 수시 지원 때문이예요.
모의 성적 등급과 점수를 가지고, 정시였다면 이 정도 대학 지원이 가능하니까 수시에서 어느 정도 선의 대학에 지원을 하자라고 기준을 정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점 셋님 자녀분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학종 지원 안할 거라면, 내신 카드를 아예 버리고, 수능 몰빵으로 가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신 준비 아예 포기하고 수능형 문제들만 주구장창 풀리면서 모의 성적 최대로 올리고, 수능 잘보도록 최대한 관리 잘하겠습니다. 수시 쓴다고 오왕좌왕하며 시간 안버리고...
222.110님
정시에서 탐구가 백분위가 중요하다는 건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에서 국,수,영은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반면
탐구는 백분위를 바탕으로 한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합니다.
그 이유는 탐구과목 난이도가 다르므로 선택의 유불리를 어느정도 해소하기 위해서
백분위를 활용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탐구의 선택이 복불복이라고 할 정도로 해마다 희비가 엇갈리죠
참고로 작년에 물2가 너무 쉬워서 100점맞고도 백분위가 98정도 나왔죠
1개 틀린 경우 2등급없이 바로 3등급이라서 아주 불리했던 사례가 있어요.
oo님 모진 말씀 아니세요. 저도 저희 아이 논술로만 쓸 계획 하고 있어서요 ㅜㅜ
눈술 준비는 아이가 어느정도 해오고 있어서 지금 내신을 아주 버릴수도 없답니다. 그래서 일단 내신은 해야되구요.
학종은 금방 포기되더라구요. 6~7월부터 서류준비 등등 시간 너무 많이 뺏기더라구요. 수능 전에 면접 다니며 시간 뺏기고 맘 붕 뜰수 없구요, 논술도 그래서 수능 전에 보는건 최대 2개 정도.. 수능 이후로 보는 곳을 찾아봐야죠.
답변 감사하고.. oo님 아이도 저희 아이도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고2모의고사님, 답변 고맙습니다.
탐구가 백분위 바탕으로 한 변환표준점수였군요 그건 몰랐어요.
점 셋님, 논술 전형에 내신 안들어가요.
내신 들어가는 곳도 다 내신 간 점수차가 없어서 효력 없습니다.
내신 아예 제끼는 게 낫고, 모의고사를 모든 과목을 다 맞겠다 하는 수준으로 공부시켜야 정시 가능성이 커집니다. 내신 아예 다 버리고, 모의고사 공부만 시키다가 내신 직전에만 공부해서 보는 전략으로 가야 합니다.
oo님 내신 급간 차이가 작은데는 영점 몇점이지만 큰데는 5~6점씩 되는데도 있던데.. 이게 큰 차이가 없나요?
1등급 아이랑 3등급 아이랑 산술적으로도 10~12점 차이가 나는데, 둘다 논술 준비 잘 해왔다면 그런 아이들은 논술엣 10점 이상 뒤집는게 가능은 할까요
oo님 내신 급간 차이가 작은데는 영점 몇점이지만 2~3점, 큰데는 5~6점씩 되는데도 있던데.. 이게 큰 차이가 없을까요?
1등급 아이랑 3등급 아이랑 산술적으로도 10~12점 차이가 나는데, 둘다 논술 준비 잘 해왔다면 그런 아이들은 논술엣 10점 이상 뒤집는게 가능은 할까요?
oo님 내신 급간 차이가 작은데는 영점 몇점이지만 2~3점, 큰데는 5~6점씩 되는데도 있던데.. 이게 큰 차이가 없을까요?
1등급 아이랑 3등급 아이랑 산술적으로도 10~12점 차이가 나는데, 둘다 논술 준비 잘 해왔다면 그런 아이들을 논술에서 10점 이상 뒤집는게 가능할까요? 좀 걱정되네요.
oo님 내신 급간 차이가 작은데는 영점 몇점이지만 2~3점, 큰데는 5~6점씩 되는데도 있던데.. 이게 큰 차이가 없을까요?
1등급 아이랑 3등급 아이랑 산술적으로도 10~12점 차이가 나는데, 둘다 논술 준비 잘 해왔다면 그런 아이들을 논술에서 10점 이상 뒤집는게 가능할까요? 좀 걱정되네요.
하긴 3학년 내신 40% 들어간다 해도 획기적으로 오르지 않으면 내신 1등급 올리기가 쉽지는 않겠네요. 아 집중과 선택이 필요하군요.
위의어떤님 222정도면 인서울 중하위권이란말이 수능등급을 말하시는건가요? 수능에서 11212정도이고 2등급도 1등급가까운2등급이면 정시이과에서 연고대공대는갈수있는걸로 아는데 맞나요?
점 셋님...
논술 전형에서 전체 100점으로 환산했을 때, 내신 등급간에 2~3점, 5~6점 차이나는 대학이 어느 대학인가요?
논술전형에서 1등급과 3등급이 산술적으로 10~12점 차이나는 대학이 도대체 어느 대학인데요?
제가 지금 논술 전형 찾아봤는데, 그런 대학 못찾겠는데요?
위에 점 둘님...
아닙니다. 정시에서는 등급으로 지원 가능 대학 알 수 없습니다.
총점이나 표준 점수로 환산해야 알 수 있습니다.
1등급도 턱걸이 1등급, 2등급도 1등급에 가까운 2등급... 그러한 11212는 인서울 중하위권입니다.
아 그게 과목당 표준점수랑 1등급도높은1등급에 이과면 가능하던데 좀이상하네요 주변을봐도ᆢ 다 연고공은 가던데
너무너무 어려워요;;
대한민국 고딩들 왜 이렇게 힘든거 투성이일가요
공부만 잘해서 될일도 아니고
하다못해 교복도 늦게 사러가면 사이즈가 없다고 여기저기 전전해야하니;;
저는 프린트 해놓고 차분히 읽어도 이해가 될가 걱정입니다
정시이과 수능380점 이면 치대 힘드나요?
oo님 아 제가 착각을 했나봅니다.
제가 수치상으로는 정확히 기억을 못해서 너무 큰 수치를 적은거 같은데 (대학교를 하도 많이 찾아봐서요)
예를 들면, oo대 oo과의 경우, 내신 등급간 점수차가 a점이다, 그런데 거기서 이미 2등급 뒤쳐져 버리면 2a점 부족하게 출발점에 서는거고..
그 다음엔 눈술에서 뒤집을수 있느냐.. 그건 논술 급간 차이를 봐야되잖아요? 그런데 논술 급간 차이가 2a를 충분히 뒤집을만큼이 되느냐.. 대학눈술 전형 찾아보다가 그 의문이 생겼었거든요. 그래서 일단 내신을 한등급 올리는게 가능하면 해보는데까진 해봐야겠구나 했는데..
그렇다면 oo님 말씀은 대학들 논술급간 차이는 2a점을 무시할 수 있을만큼 크다는 말씀이신거죠?
다시한번 찾아보고 알아볼게요.. 고맙습니다.
위에 점 둘님, 그 글은 제가 썼는데.. 저희 아이는 문과라서 그 등급으로 그 정도로 대강 추측해볼 수 있겠군 생각했구요, 이과는 제가 전혀 안 찾아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같은 등급이라면 이과가 문과보다 좀더 대학급이 올라간다는 말을 들었어요.
380점 치대 못가요.
근데 지금 고2면
수능은 내후년이 아니라 내년 아닌가요?
예리하십니다.
내후년 아니고 내년입니다.
착각했어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하겠습니다
외래어인듯..뭐가 뭔지ㅠ
이렇게 질문해주시고 답변해주신 분들 덕분에 배웁니다.
근데 아직도 무슨 얘기진 잘 모르겠어요. ㅠ.ㅠ
같은 고2맘 참조하겠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나왔겠네요.
그럭저럭 봤다는게 잘 봤다는지 에휴 성적표보기 겁나네요
입시 정보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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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정보 참고해요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