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 그런거야 보는데 방트는 문제~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분가 안 시키고
들어와 살 예정인데 방이 너무 좁아서 결혼한 누나 방을 터서
방 하나 만들어 준다는데 누나가 길길이 날뛰네요~
결혼 하고 자기 집도 있고 남편이 처가댁 별로 안 좋아해서
자고 가지도 않고 일년에 두어번 자는게 다인데 그 방 좀 남동생 주면 안 되나요??
누나가 난리난리...
1. ???
'16.4.7 12:55 PM (39.7.xxx.109) - 삭제된댓글이 글 쓰는 사람은 남동생 부인인가 봅니다 ㅋㅋㅋ
2. 원글님이
'16.4.7 12:55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결혼할 그 여자예요?
아니면 누나 엄마예요?
단칸방이라도 나가서 사시지...
고생스러워요.
에고고...........합가라는게 서로 피말리는 일일텐데..3. ..
'16.4.7 1:11 PM (223.62.xxx.39)올케 들어와 살아도
지는 편하게 친정이용하겠다
울 시누년 이랑 똑같아 보여
보면서 육성으로 욕이.4. 대사에도
'16.4.7 1:15 PM (175.194.xxx.214)나오죠... 남편 출장갔을 때 집에와서 엄마밥 편히 먹고싶다고... 헐
저두 그런 시누들에 지쳐서 짜증나더군요5. ...
'16.4.7 1:23 PM (183.98.xxx.95)저는 이해갔어요
제 경우라면 아무말도 못했겠지만..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았잖아요
친정에 쉬러가는데 내방이 없다면 내집이 아닌거 같은..
결혼하니 바로 친정은 내 집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요
그렇다고 올케가 차려주는 밥을 앉아서 얻어먹은 적 없어요
오빠네가 친정부모님도 같이 산 적도 없고 명절에고 가만히 앉아있은 적 없어요
저희 시누이도 자기 친정와서 그렇게 가만히 앉아서 차라도 얻어먹지 않던데요
그냥 자기 물건 없어지고 자기 공간 없어지는게 서운하죠
동생네도 1년후면 분가할테고
막내가 가장 서운할거 같았어요
저는..6. ..
'16.4.7 1:31 PM (114.202.xxx.83)보통 서운하지만 엄마한테 저렇게 난리치지는 않죠.
방 여유가 있으면 놔두지만 상황이 저런데 울고불고는 좀 아니죠.7. 친정
'16.4.7 2:02 PM (119.70.xxx.204)자기방같은거에왜집착하나요
내방은사라진지오래8. 그.누나가
'16.4.7 2:33 PM (14.34.xxx.210)욕심 많은거에요.
지는 결혼했으니 남동생에게
양보해야지요.9. 음.
'16.4.7 3:43 PM (112.150.xxx.194)다음회에 나오잖아요.
엄마가 남동생둘만 챙기니까.
늘 스스로 자기몫을 챙겨야했다고. 외로웠다고.
그래서겠죠.
자기꺼 또 뺏기기 싫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