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군 여쭤봅니다

ㅜㅡ 조회수 : 802
작성일 : 2016-04-07 10:01:23
저희는 지금 다소 외진 곳에 살지만
7세아이 유치원은 근처 신도시에 있는 가격도 비싼편인 유치원에 보내요ㅡ초등학교때는 신도시로 이사가려고 미리 유치원부터 친구 사귀라구요

그런데 신도시 내에도 최고학군인 A초등학교 A아파트는 비싸요
남편이 전문직인데 내년부터 월수입이 커지고 올해까진 저도 휴직해서 아이들 챙기느라 경제적으로 어려워요
내년이 되어도 A아파트로 이사가려면..빚이 3억은 생겨요

B아파트는 신도시내에서 보통수준 B초등 학교이고 내년에 1억5천만 대출받으면 갈수있어요.

지금 사는집에서 40분씩 통학버스를타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사립초에 보낼수있어요. 이렇게되면 굳이 아파트를 신도시로 옮기진 않아도 되어요


여기서 질문
1. B아파트에 계속살고 초등학교도 B초등학교를 보내서 졸업한다
2. B아파트에 2학년까지 살고 3학년부터 A초등학교로 전학간다
3. 처음부터 월세로라도 A아파트에 이사가서 A초등학교에서 입학하고 졸업한다.
4. 통학버스 40분걸리는 유명 사립초에 보낸다
IP : 1.247.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4.7 10:05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B요.
    전문직인데 내년부터 수입 커지는건 혹시 의사가 아닐까 혼자 생각해보는데, 그래도 3억 빚은 너무 부담이예요.

  • 2. ^^
    '16.4.7 10:09 AM (49.169.xxx.8)

    사립초는 될지 안될지 모르니 일단 큰 의미없구요.
    게다가 40분은 매우 길어요. 6년을 왕복 80분 ... 체력적으로 힘듭니다.

  • 3. ....
    '16.4.7 10:28 AM (211.243.xxx.65)

    중학교는 어떤가요?
    초등학교는 어울렁 더울렁 다니면 되는데
    중학교 갈때는 초등친구들 우르르 가는게 좋기도 하고, 학교도 자세히 봐야하거든요
    중학교가 가깝고 괜찮은 학교로 배정되는 , 초등학교로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096 장아찌 담글때 멸치육수로 하면? 1 ... 2016/06/20 758
568095 변비인건가요? (더러움주의)죄송 ㅜ eunyar.. 2016/06/20 518
568094 최저시급 알바인데 화장실청소 23 고민 2016/06/20 5,509
568093 27평 살다가 새아파트 37평이사왔는데요~~ 26 와~ 2016/06/20 18,220
568092 여자가 드세면 남자는 도망가요 32 .. 2016/06/20 13,268
568091 37살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8 00 2016/06/20 2,846
568090 오키나와에서 미국 해병 나가라..일본 65000명 시위 4 오키나와 2016/06/20 882
568089 9급 1 지지 2016/06/20 845
568088 서울대입구역 전철역부근 맛있는 김밥집 추천부탁드려요 1 Bb 2016/06/20 717
568087 집문제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절실해요 5 왕고민 2016/06/20 1,521
568086 쉰내빨래..ㅠ 베이킹소다 넣고 끓여볼까요? 17 온집안이쉰내.. 2016/06/20 4,610
568085 좀 우스운 얘기지만 목사와 정치인은 건강이 아주 좋아야 할 것 .. 9 ..... 2016/06/20 894
568084 경영학과 나오면 어떤 진로가 있나요? 4 .. 2016/06/20 1,713
568083 가슴이 처졌는데... 가슴처짐 시술이나 리프팅 받아보신 분 계신.. 4 궁그미 2016/06/20 2,426
568082 윤시윤 강의 듣고 눈물이 났어요 6 잘될거야 2016/06/20 4,828
568081 밤새 누군가 차에 본드인지 껌인지 길게 붙여놨어요 2 화창한 날 2016/06/20 785
568080 편두통인데 병원가야하나요? 3 ㅇㅇ 2016/06/20 1,312
568079 뼈 썩어가고 트라우마에 생활고..민간잠수사 점점 벼랑끝 10 후쿠시마의 .. 2016/06/20 1,882
568078 대학생 아들 끊어내기 21 홀로서기 2016/06/20 10,796
568077 요즘 다들 뭐 해 드시고 사세요? 6 아줌마 2016/06/20 2,282
568076 길냥이 배변 3 동물사랑 2016/06/20 721
568075 다이어트하면서 들은 최고 무서운이야기 35 오마이갓 2016/06/20 28,640
568074 is가 원래 어디공격한다 그러고 테러하나요??? 3 ㅇㅇ 2016/06/20 1,679
568073 수술제안 받고 세컨 오피니언 상담시 다들 솔직히 말씀하세요? 1 오피니언 2016/06/20 1,105
568072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우라늄 핵연료 타고남은 ‘핵폐기물’…방사선.. 1 후쿠시마의 .. 2016/06/20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