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조숙증 치료 꼭 해야하나요?

... 조회수 : 5,144
작성일 : 2016-04-07 09:45:29

성조숙증이 나이보다 일찍 2차성징이 나타나는거죠?

초등학교 3학년 딸이 또래중에 제일 키가 커서 주변에서 성조숙증 검사하란 얘길 많이 들었어요.

어제는 딸이 쭈쭈가 아프다고 해서 봤더니 쭈쭈끝이 긁어서 생긴 딱지처럼 좀 있고,

혹시나 해서 만져봤더니 멍울도 좀 있는 것 같아요...(그런데 멍울이 말랑말랑 잡히는 거 말하는거 맞나요?)

 

암튼 이 상황이 성조숙증에 해당되는건지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왜 글들이 하나같이 눈물바람에 심장이 덜컹한다느니, 큰일났다느니, 당장 치료를 해야한다느니 같은...

겁주고 심각한 말들 밖에 없는지...

 

이게 굉장히 심각한 일인가요?(첫애라서 잘 모르겠어요. 전 그냥 컸던 기억밖에 없어서ㅠㅠ)

심각하다면 도대체 왜, 어떤 점이 문제인건가요?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안되는건가요?

일찍 크는 애도 있고, 늦게 크는 애도 있지 뭐.... 하면 무식한 소린가요??^^;;;;

 

키때문이라면 전 제가 여자치고 큰 키라(172cm)

사실 딸 애는 좀 작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거든요.

예쁜 하이힐도 신고, 작고 아담해서 귀여운거... 좋잖아요..^^

 

그런데 이런거 외에 진짜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는거죠?

뭘 걱정하고, 어떤 방향으로 해결책을 찾아나가야 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4.204.xxx.5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7 9:47 AM (223.62.xxx.46)

    보통 성조숙증이면 예상키가 작아져서 걱정이죠. 의사가 말해주는 예상키가 작지 않음 크게 걱정할 필요 없죠

  • 2. 몽우리
    '16.4.7 9:53 AM (112.153.xxx.100)

    가 맞으면, 일년 이내로 가슴 발육에, 생리 가능성이 높아져 그런거지..치료 받을건 없죠.요새 성숙한 초등생이 많지만 3-4학년생이 일년내 보다 일찍 일찍 생리하게됨 처리랑 좀 힘들지 않을까요?

  • 3.
    '16.4.7 9:56 AM (175.203.xxx.195)

    3학년에 키가 크다면 4학년평균키정도 되겠네요. 대부분 키 안클까봐 하는거죠. 생리 일찍하는 애들이 늦게 하는 애들보다 평균 7cm 작데요. 빠르면 4학년에.. 대부분은 5학년에 생리하는 애들 많더라구요. 내년쯤 생리할거 같네요.

  • 4.
    '16.4.7 9:57 AM (222.110.xxx.110)

    성조숙증이 병이라 생각하는 부모는 치료를 택할거구요, 병이 아니라 생각하는 부모는 치료 안받을거예요.
    참고로 저는 아이 조기사춘기 진단 받았는데 조기사춘기는 그냥 다른아이보다 1~2년 빨리 사춘기가 오고 성숙이 오는거지 병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치료 안받았는데 결과가 너무 좋네요. 중2 딸아이 키 167.
    다른 아이보다 빨리 성숙이 시작되고 또 빨리 성숙이 끝나도 그 기간에 잘만 커주면 병일리가 없죠.

    그런데 성조숙증 카페 가보면, 이 아이 내후년 4학년때 생리하게된다더라, 어쩌냐 ㅜㅜ 키도 문제지만 예상키는 그래도 160은 된다니 키 생각해서는 꼭 치료받을 필요는 없는,데 난 아이가 생리 4학년에 하면 너무 정신적인 충격 받을까봐 그게 걱정되서 치료 받을거다.. 이러는 어이없는 엄마들 많아요. 4학년에 생리하면 그게 병인가요???? 그냥 성장이 빨리 시작되었을 뿐이고 성장이 빨리 끝날 뿐인데요.
    그리고 오진도 많아요. 저희 아이는 예상키 154 받았는데 지금 이미 167이고, 생리는 5학년초에 할거라더니 중1때 하더라구요?????

  • 5. ..
    '16.4.7 9:58 AM (116.125.xxx.100)

    3학년이면 정상인것 같은데요
    요즘 3학년이면 여자아이들.한반의 3분의1정도는 가슴멍울 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예전과는 달라요 많이 빨라졌어요

  • 6.
    '16.4.7 10:02 AM (222.110.xxx.110) - 삭제된댓글

    그리고보면 이 경우는 치료 받을 필요가 없겠다 싶은 경우에도 치료받는 엄마들도 엄청 많아요.
    예를 들어, 엄마 아빠 키로 계산해본 유전키가 162이다, 그런데 이 아이가 조기사춘기 와서 지금 뼈나이로 계산해보니 성인최종예상키 154 나온다 하면.. 엄마가 154키를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으면 한번 치료 받아볼만도 해요. 왜냐면 유전키로 162 정도는 될 아이인데 최종치가 154 나오면.. 차이가 너무 크니까 한번 치료효과를 기대해볼만 하죠.
    그런데, 엄마아빠키가 작아서 유전키가 한 156되는 아이인데 이 아이가 조기사춘기 온거예요. 그래서 뼈나이로 예상해보니 최종치 155가 나오네요. 이런 경우는 치료 받을 필요가 없죠. 유전키와 최종예상치가 큰 차이가 없는 경우엔 치료효과가 없을 확률이 높아요. 치료 받아도 키가 유의미하게 커질수가 없어요.

  • 7.
    '16.4.7 10:04 AM (222.110.xxx.110)

    그리고보면 이 경우는 치료 받을 필요가 없겠다 싶은 경우에도 치료받는 엄마들도 엄청 많아요.
    예를 들어, 엄마 아빠 키로 계산해본 유전키가 165이다, 그런데 이 아이가 조기사춘기 와서 지금 뼈나이로 계산해보니 성인최종예상키 154 나온다 하면.. 엄마가 154키를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으면 한번 치료 받아볼만도 해요. 왜냐면 유전키로 165 정도는 될 아이인데 최종치가 154 나오면.. 차이가 너무 크니까 한번 치료효과를 기대해볼만 하죠. 원래 클수 있는 아이인데 조기사춘기 와서 그만큼 못클수도 있으니 한번 치료해본다 뭐 이렇게.
    그런데, 엄마아빠 키가 작아서 유전키가 한 156되는 아이인데 이 아이가 조기사춘기 온거예요. 그래서 뼈나이로 예상해보니 최종치 153이 나오네요. 이런 경우는 잘 생각하고 의사랑 상담해야되요. 의사는 무조건 치료 받으라 하겠지만 의사도 아마 키가 확 클거라 장담 절대 못할걸요. 이렇게 유전키와 최종예상치가 큰 차이가 없는 경우엔 치료받아도 효과가 없을 확률이 높아요. 치료 받아도 키가 유의미하게 커질수가 없는 사례예요.

  • 8. ..
    '16.4.7 10:07 AM (61.105.xxx.236)

    환경호르몬에 최대한 노출 피하는것도 좋아요 울애도 2학년때 멍울 잡혀서 병원갔더니 한약 먹었냐 이런거 물어봤어요 채식하고 육류, 우유 먹지 말라고 해서 한달간 안 먹였더니 멍울이 들어 갔구요 아이가 마른편이라면 환경호르몬도 무시 못해요

  • 9. 그렇군요!!
    '16.4.7 10:13 AM (114.204.xxx.53)

    자세한 답변들 너무 감사해요. 인터넷 검색했을때는 점점 걱정되기만 했었거든요.
    역시 키하고 이른 생리때문이었네요!

    일단 병원가서 검사 한 번 해보고, 의사 얘기도 들어보고
    키와 이른 생리 외에 다른 문제가 없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둬야 겠어요.
    사실 키는 아무 걱정이 없고, 이른 생리는 아이가 좀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1년 정도만 겪으면 다른 친구들도 시작할테니 1년만 제가 잘 도와주면 될 것 같아요.
    여자라면 모두가 겪어야 할 일 남들보다 조금 빨리 겪는 것 뿐인데
    그걸 부모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도움이 되는 많은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의사가 겁주는 말을 해도 당장 치료부터 해야하나,
    심각한 병인가보다 그런 걱정은 안하게 될 것 같아요.
    뭣도 모르고 심각해 있으면 딸아이도 불안해 했을텐데
    오늘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편하게 얘기해줘야겠네요.
    잘 크고 있는지 병원가서 검사나 한 번 해보자고.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특히 음님 자세한 설명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 10. ...
    '16.4.7 10:22 AM (223.33.xxx.122)

    제가 지금생각하면
    성조숙증이 있었던듯합니다.

    근데 님네 아이는 그냥 엄마닮아 키큰거아닌가 싶네요.

  • 11.
    '16.4.7 10:22 AM (222.110.xxx.110)

    그러게요.. 좀 빨리 생리한다해도 (요즘 애들 어차피 다 빨라서) 1년 후엔 몇몇 친구들 생리 시작하고 그럴텐데요. 원글님 느긋한 마음 참 좋네요. 근데 정말 그 1년을 못참고 큰일 난줄 알고 치료 받는 엄마들 많아요 ㅜㅜ
    원글님이 키가 크셔서 아이도 최소 165는 될거 같아요.
    주변에 키 170인 엄마 있는데 그 엄마랑 저랑 조기사춘기 진단 받고 둘이 같이 손잡고 걱정했던 몇년전 기억이 나네요. 저희 아이도 3학년 초에 멍울 잡혀 종합병원 두군데 다니며 검사받고 그 난리를 쳤었거든요^^ 키 170엄마 아이는 정말 생리는 빨리 했는데 (5학년쯤) 키는 생리 빨리 한거랑 상관도 없더라구요. 우리애보다 좀더 크구요 ^^
    의사들 중에.. 성조숙증이 성숙이 빨리 오는거라 호르몬 이상 뭐 그런 이야기도 하는 돌팔이들 있는거 같던데.. 성호르몬 억제 치료, 성장호르몬 치료 같은 호르몬 치료들이 아이들 몸에 억지로 호르몬 변화를 시키는거라 오히려 더 안좋을거 같은데요. 어쩜 그리 겁들도 없이 호르몬 치료를 선택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 12. ...
    '16.4.7 10:24 AM (223.33.xxx.122)

    근데 성조숙증이라면
    키작고 생리빨리하는것뿐이 아니에요.
    심리적인게 같이 와요.

    내나이는어린데 몸은 성인몸.

    중고딩이 글래머한몸 가지는것과는 좀 다르답니다.
    전 마음이 힘들었어요.남들과 다른 몸때문에
    소극적으로변하고요.
    엄마가 그걸 보듬어줘야해요.
    솔직히 성추행위험도 높아집니다.

  • 13.
    '16.4.7 10:32 AM (222.110.xxx.110) - 삭제된댓글

    아참 그리고 중요한거 하나 말씀 안드렸네요.
    성장호르몬 치료는 제가 잘 모르겠구요.
    성조숙증에 받는 성호르몬 억제 치료 있잖아요.
    이거 제가 종합병원 의사랑 담판 지었거든요.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선생님.. 저희 아이가 성숙이 빨리 오면 내년쯤 폭풍성장 시작될텐데, 지금 성호르몬 억제치료 시작하면 성숙시기가 뒤로 밀려서 (주사로 성호르몬 많이 나오는 시기를 뒤로 미룸) 내년에 푹풍성장이 안올수도 있는데.. 그럼 그렇게 치료로 성숙과 성장을 미뤗다가 나중에 만12세 되서 치료 끝내고 나면 그 다음에 폭풍성장이 오나요? 하고 물어봤어요.
    대답은.. 그건 올수도 있고 안올수도 있습니다. 그건 아무도 몰라요.
    이 대답 듣고 저는 치료 안받았어요.
    성호르몬 치료 받는 주변 아이들 보니까 잘크는 아이도 소수 있고, 치료때문에 성숙과 성장이 지연되서 안크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후자의 아이들 나중에 치료 끝냈는데 (원래는 왔어야될) 폭풍성장까지 안오면 어쩌나요. 물론 치료받고 좋은 효과 있는 아이도 있어요. 그런데 안그런 아이도 많아요.
    저는 아이 건강 담보로 그런 짓 안하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요새 아이들 다 빨라서 내 아이만 빠른게 아니예요. 우리때는 다들 중2때 생리하는데 초등학생때 생리하면 정말 심리적인 문제 생겼을수도 있겠네요. 근데 요즘엔 빠른애들 초4, 초5에 하는 애들도 꽤 있어요.

  • 14.
    '16.4.7 10:32 AM (175.203.xxx.195)

    성조숙증이 병일수도 있어요. 뇌하고 연관이 있다던데.. 그러니까 너무 일찍은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지만 3학년에 키 큰 아이가 멍울잡히는건 자연스런 과정같아요.

  • 15.
    '16.4.7 10:35 AM (222.110.xxx.110)

    아참 그리고 중요한거 하나 말씀 안드렸네요.
    성장호르몬 치료는 제가 잘 모르겠구요.
    성조숙증에 받는 성호르몬 억제 치료 있잖아요. 성숙이 시작될때 성호르몬 나오고 성장호르몬도 나옵니다. 그런데 성호르몬을 억제시키는거예요. 그럼 성장호르몬도 같이 덜나오게 되요.
    이거 제가 종합병원 의사랑 담판 지었거든요.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선생님.. 저희 아이 가만놔두면 성숙이 빨리 와서 내년쯤부터 폭풍성장 시작될텐데, 지금 성호르몬 억제치료 시작하며 성숙시기가 뒤로 밀리잖아요. (주사로 성호르몬을 많이 안나오게 함)
    그럼 내년에 푹풍성장이 안올수도 있는데.. 그럼 그렇게 치료로 성숙과 성장을 미뤘다가 나중에 만12세 되서 치료 끝내고 나면 그 다음에 폭풍성장이 오나요? 하고 물어봤어요.
    의사의 대답은.. 그건 올수도 있고 안올수도 있습니다. 그건 아무도 몰라요.

    이 대답 듣고 저는 치료 안받았어요.
    성호르몬 치료 받는 주변 아이들 보니까 잘크는 아이도 있고, 치료때문에 성숙과 성장이 지연되서 안크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후자의 아이들 나중에 치료 끝냈는데 (원래는 왔어야될) 폭풍성장까지 안오면 어쩌나요. 물론 치료받고 좋은 효과 있는 아이도 있어요. 그런데 안그런 아이도 많아요.
    저는 아이 건강 담보로 호르몬 주사 맞히며 키 키우는 도박 안하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요새 아이들 다 빨라서 내 아이만 빠른게 아니예요. 우리때는 다들 중2때 생리하는데 초등학생때 생리하면 정말 심리적인 문제 생겼을수도 있겠네요. 근데 요즘엔 빠른애들 초4, 초5에 하는 애들도 꽤 있어요.

  • 16.
    '16.4.7 10:36 AM (222.110.xxx.110) - 삭제된댓글

    병적인 성조숙증을 구별하려고 검사할때 mri도 찍어요. mri에서 이상없다 나오면 병적인 성조숙증은 아니예요.

  • 17.
    '16.4.7 10:38 AM (222.110.xxx.110) - 삭제된댓글

    병적인 성조숙증을 구별하려고 검사할때 mri도 찍어요. mri에서 이상없다 나오면 병적인 성조숙증은 아니예요.
    그 외의 성조숙증은 부모의 선택이라고 의사한테 물어보니 정확히 말해주더라구요.
    엄마가 아이 최종키 154 받아들일수 있으면 치료 안받아도 된다고 의사가 얘기했었어요.

  • 18.
    '16.4.7 10:39 AM (222.110.xxx.110) - 삭제된댓글

    병적인 성조숙증을 구별하려고 검사할때 mri도 찍어요. mri에서 이상없다 나오면 병적인 성조숙증은 아니예요.
    의사한테 물어보니 정확히 말해주더라구요.
    엄마가 아이 최종키 154 받아들일수 있으면 치료받을 필요는 없다고 의사가 얘기했었어요.

  • 19.
    '16.4.7 10:41 AM (222.110.xxx.110)

    병적인 성조숙증을 구별하려고 검사할때 뇌 mri도 찍어요. mri에서 이상없다 나오면 병적인 성조숙증은 아니예요.
    의사한테 물어보니 정확히 말해주더라구요.
    엄마가 아이 최종키 154 받아들일수 있으면 치료받을 필요는 없다고 의사가 얘기했었어요.

  • 20. ㄴ ㄴ
    '16.4.7 10:43 AM (112.166.xxx.158)

    부모가 크면 아이도 당연히 큰거죠 . 이건 성조숙증이아니라 자연스러운거죠. 그리고 한번 시작했다 중간에 그만두면 생리가 시작되기때문에 중간에 그만둘수도 없다고 클리닉다니는 엄마가그러더라구요. 잘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21. ..
    '16.4.7 11:28 AM (14.52.xxx.51)

    키가 크면 괜찮지 않나요. 키가 작은데 성조숙증이 올경우가 걱정되고 문제죠.

  • 22.
    '16.4.7 12:02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키때문에 그러는 거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요,,
    제 달아이 작년에 6학년이었는데,,같은반 친구가 173,,,
    어릴때부터 항상 컸고 초4에 초경했는데,,,지금도 크는중이라고 하던데됴,,
    대신 체격이 남다르니 심리적으로 좀 위축되고 주변에서 다큰애 취급하는걸
    힘들어 하긴 하더군요,,그것도 중고등 가면 극복 되겠죠,,
    원글님 경우는 걱정 안해도 될 듯 합니다,,

  • 23.
    '16.4.7 12:04 PM (122.36.xxx.22)

    키때문에 그러는 거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요,,
    제 딸아이 작년에 6학년이었는데,,같은반 친구가 173,,,
    어릴때부터 항상 컸고 초4에 초경했는데,,,지금도 크는중이라고 하던데요,,
    대신 체격이 남다르니,,,이미 몸매가 66사이즈,,
    심리적으로 좀 위축되고 주변에서 다큰애 취급하는걸 힘들어 하긴 하더군요,,
    그것도 중고등 때 극복 되겠죠,,
    원글님 경우는 걱정 안해도 될 듯 합니다,,

  • 24. ..
    '16.4.7 12:20 PM (125.187.xxx.10)

    저희딸 키가 컷었는데 생리는 막상 친구들 중 제일 늦게 했어요. 중2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25. 샘물
    '16.4.7 2:17 PM (50.137.xxx.131)

    저는 지금 40중반인데 9살에 가슴 몽울이 생겼어요
    지금 생각으로는 성조숙증인데
    부모님이 아무 생각이 없고, 당시에 그런 말도 없어서
    아무 생각없이 저도 컸고
    생리는 13살에, 최종키는 165입니다.

    가슴몽울 잡힌다고 바로 생리하는 것도 아니고 키 안크는 것도 아닝에ㅛ
    걱정 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726 생리예정일에서 15일 지났어요. 2 걱정 2016/04/08 2,269
545725 건강하게 살기 너무 어렵네요... 교통사고후 병원 문제좀 도와주.. 5 ㅠㅠ 2016/04/08 2,440
545724 활발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들도 9 ㅇㅇ 2016/04/08 2,606
545723 종편, 연합뉴스 문재인 광주 방문 초비상 4 ... 2016/04/08 2,424
545722 운동복 좀 골라주세요(배드민턴...) 4 2016/04/08 839
545721 10만원짜리 수제화가 사고싶어요ㅠ 20 0 2016/04/08 4,803
545720 오늘 미세먼지 심했죠. 15 미세먼지 2016/04/08 3,311
545719 이번에 새누리당 200석도 가능하겠죠? 19 ㅇㅇㅇㅇ 2016/04/08 2,534
545718 대박~ 이번 선거 투표함 보셨어요??????? 15 투표함 2016/04/08 5,064
545717 은행직원 속 보여요 44 오늘 2016/04/08 21,083
545716 해외여행시 가장 행복한 순간은 ? 44 여행 2016/04/08 13,730
545715 60년전 미국 수소폭탄 실험 피해 일본 어부들 보상청구 1 비키니섬 2016/04/08 778
545714 글라스락이 압착되어서 안열려요ㅠ 7 급질문 2016/04/08 1,491
545713 초미세먼지 걸러줄 수 있는 공기청정기 있어요? 2016/04/08 540
545712 They 다음에 is를 쓰기도 하나요? 12 질문 2016/04/08 3,333
545711 [속보=4.13총선] 인천 남동구선관위 봉인 뜯어진 투표함 등장.. 34 ... 2016/04/08 4,213
545710 직장에서 반말하는직원어떻게할까요? 4 ? 2016/04/08 2,732
545709 나이들면 피지 없어질까요???(약혐) 4 하아‥‥ 2016/04/08 3,893
545708 [더뉴스 속보=4.13총선] 인천 남동구선관위 봉인 뜯어진 투표.. 4 부정 2016/04/08 748
545707 제일 싫은 사람은 2 한마디 2016/04/08 1,474
545706 유치원에 이런 말 하면 진상엄마인가요~~ 11 여우비 2016/04/08 4,465
545705 대용량 떡볶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주부빵단 2016/04/08 2,165
545704 김어준의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10 파파이스 2016/04/08 1,676
545703 와.오늘 문재인 광주방송..5-6시간 봤는데ㄷㄷ광주분들 10 깨어있는시민.. 2016/04/08 3,158
545702 홍화씨차 어린아이들에게 먹여도 되나요? 2 ^^ 2016/04/08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