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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대 의대 성추행범 성대 의대 다닌다고 하네요.

헐헐 조회수 : 7,536
작성일 : 2016-04-07 08:49:48
이미 기사까지 났어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16...


정시로 시험봐서 합격해서 다니는 거라 학교 측에서도 어떤 조치를 취할 수가 없다네요.

성범죄 전과 있어도 시험 다시 봐서 다른 의대 가면 의사 될 수 있는... 그런 세상이네요 ㅎㅎ


학교 계속 다니겠다는 입장이라니, 나중에 이제 개명하고 의사 자격증 따면 과거 싹 세탁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의사 노릇하겠죠?
무서워서 병원 가겠나요 ㅜㅜ
IP : 218.152.xxx.3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6.4.7 8:49 AM (218.152.xxx.3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16...

  • 2. 그나마
    '16.4.7 8:51 AM (223.62.xxx.60)

    출교시도나 하네 하긴 사람 죽여도 의사면허가 취소 안 되니 하고싶겠죠

  • 3. 00
    '16.4.7 8:52 AM (82.41.xxx.228)

    범죄사실이 있우면 의대입학 안되야하는거 아닌가요?
    법률적인 발판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4. ....
    '16.4.7 8:52 AM (211.232.xxx.49)

    의사들은 각종 흉악범죄 저질러 형 살고 나와도 의사 자격 안 없어지는 것으로 아는데요.
    하물며 학교 다니는 것이야 아무것도 아니겠죠.

  • 5. ...
    '16.4.7 8:54 AM (58.230.xxx.110)

    참 아깝게도
    대가리(저런거한텐 짐승용어써도 되겠죠?)만
    좋네요...
    저런거 의사됨 내시경검사때 추행하는
    그런 의사되는거겠죠...

  • 6. ...
    '16.4.7 8:55 AM (123.213.xxx.15) - 삭제된댓글

    신분세탁 하려면 이름부터 바꿔야지
    왜 개명 안했을까요? 희한하네요.

  • 7. 이미
    '16.4.7 8:59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이미 죄값을 치뤘는데(그런다고 피해학생의 마음에 남은 상처가 치유가 완전히 되지는 않겠지만)
    저 학생이 한 번의 죄 때문에 평생 실패자로서 인생을 살라고 하기에는 또 잔인하다 생각됩니다

  • 8. 원글
    '16.4.7 9:00 AM (218.152.xxx.35)

    평생 실패자로 살란 말 안 했죠.
    의사는 하지 말라는 것뿐.

    의사, 법조인, 경찰 등은 종사자의 윤리성이 중요한 직업입니다.
    그런데 성범죄 저지른 사람이 의사가 되는 걸 막을 수 없다는 게 말이 되나요?

    이미님 같으면 성범죄 저지른 의사에게 내 몸 맡길 수 있겠어요?
    폭력 범죄 저지른 사람을 경찰 시켜서 총 맡길 수 없는 거랑 같은 이치입니다.

  • 9. .....
    '16.4.7 9:00 AM (123.213.xxx.15)

    신분세탁 하려면 이름부터 바꿔야지
    왜 개명 안했을까요? 희한하네요.
    곧죽어도 의사는 하고싶은가봐요.

  • 10. 이미
    '16.4.7 9:01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이미 죄값을 치뤘는데(그런다고 피해학생의 마음에 남은 상처의 치유가 완전히 되지는 않겠지만)
    저 학생이 한 번의 죄 때문에 평생 실패자로서 인생을 살라고 하는 것 또한 맞지 않는다 생각됩니다

  • 11. . . .
    '16.4.7 9:04 AM (125.185.xxx.178)

    약물로 성범죄를 저질렀는데
    아무리 죄값을 받았다해도
    뉘우치는기색없이 학교다니다 잘렸는데
    또 그러네요.
    참 사람변하지 않군요.

  • 12. ..
    '16.4.7 9:05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환자들 몰카 엄청 찍어댄 산부인과 의사도 계속 의사 하잖아요.
    그 짓 하려고 산부인과 선택했나 싶던데.

  • 13. ..
    '16.4.7 9:06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성범죄 재범율이 얼마나 높은데요.
    더군다나 마취라도 하는 과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 14. 00
    '16.4.7 9:07 AM (82.41.xxx.228)

    죗값은 치뤘지만 의사는 더 윤리성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많은 나라에서 의대입학전에 범죄관련된적이 없다는 서류를 제출해야하고,
    작년엔가 영국의대생이 sns에서 말싸움중에 상대를 죽이겠다고 협박해서 제적된적이 있습니다.
    상대의 잘못이 크다는 것을 알아도 의사란 직업을 가질사람의 윤리성에 대한 의심때문에요

  • 15. 세상에이런일이
    '16.4.7 9:12 AM (222.237.xxx.127)

    성대 의대 학생회측 입장

    출교 조치가 불가능하다는 학교 측의 입장을 전달받은 의대 학생회는 "학교 당국과 무관하게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가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제재를 생각해보자"며 의대생 전체 230명을 대상으로 6일 저녁 학생총회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165명의 학생들은 "의과대학은 의료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의대 학생에게도 엄격한 윤리적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며 "의대 교육과정상 환자를 마주하는 실습 과정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는데 이때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이러한 성범죄 전과가 정확히 고지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들은 이어 "앞으로 의대생 선발에 있어 최소한의 윤리적 기준에 대한 엄격한 절차를 마련하여 재발을 방지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밝혔다.

  • 16. 아이고 걔는
    '16.4.7 9:16 AM (116.39.xxx.236) - 삭제된댓글

    걔는 꼭 의사가 되고 싶은가보네요
    이 참에 성추행이건 성희롱이건 섬범죄자는 얼굴 포함 신상공개했으면 좋겠어요
    아예 성범죄는 싹을 자르게요

  • 17. 에휴
    '16.4.7 9:23 AM (223.62.xxx.110)

    징한 놈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성범죄 전과자를 의대에 받아들이다니. 학교가 전혀 몰랐을 리가 없어요. 애비가 의대 교수라더니.

  • 18.
    '16.4.7 9:46 AM (222.110.xxx.110) - 삭제된댓글

    이미 죄값을 치뤘는데(그런다고 피해학생의 마음에 남은 상처의 치유가 완전히 되지는 않겠지만)
    저 학생이 한 번의 죄 때문에 평생 실패자로서 인생을 살라고 하는 것 또한 맞지 않는다 생각됩니다2222
    죄는 저질렀으나 이미 죄값은 받았고 본인이 의사가 되고싶은데 그걸 막을 방법이 지금 현재로서는 법적으로나 학칙으로나 마련되어있지 않다면.. 저 학생의 의대진학을 막을수는 없을거 같네요.

  • 19.
    '16.4.7 9:50 AM (222.110.xxx.110) - 삭제된댓글

    이미 죄값을 치뤘는데(그런다고 피해학생의 마음에 남은 상처의 치유가 완전히 되지는 않겠지만)
    저 학생이 한 번의 죄 때문에 평생 실패자로서 인생을 살라고 하는 것 또한 맞지 않는다 생각됩니다22222222
    죄는 저질렀으나 이미 죄값은 받았고 본인이 의사가 되고싶은데 그걸 막을 방법이 지금 현재로서는 법적으로나 학칙으로나 마련되어있지 않다면.. 저 학생의 의대진학을 막을수는 없을거 같네요.
    손가락질이야 그 학생 받겠죠 뭐.
    투표 잘하세요. 앞으로 의료인은 윤리의식이 투철한 사람이 되도록, 이런 범법자는 의료인이 되지 못하도록 하는 그런 법을 만들 정치인을 뽑지 않고는 이런일은 또 반복되겠죠. 사람 죽이고도 의사 하고, 범죄 저지르고도 의사 하고.

  • 20. dma
    '16.4.7 9:51 AM (222.110.xxx.110)

    죄는 저질렀으나 이미 죄값은 받았고, 본인이 의사가 되고싶은데 그걸 막을 방법이 지금 현재로서는 법적으로나 학칙으로나 마련되어있지 않다면.. 저 학생의 의대진학을 막을수는 없을거 같네요.
    손가락질이야 그 학생 의대 다니는 내내 받겠죠 뭐.
    투표 잘하세요. 앞으로 의료인은 윤리의식이 투철한 사람이 되도록, 이런 범법자는 의료인이 되지 못하도록 하는 그런 법을 만들 정치인을 뽑지 않고는 이런일은 또 반복되겠죠. 사람 죽이고도 의사 하고, 범죄 저지르고도 의사 하고.

  • 21. ..
    '16.4.7 10:07 AM (210.107.xxx.160)

    세상에.....너무 싫다 진짜. 성추행으로 출교처분까지 받은 놈이 새 학교 동기생들한테는 타 대학 이공계 다니고 군대까지 다녀왔다고 뻔뻔하게 거짓말 하고 다니다니...어우 징그러.

    근데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도 공개될 정도의 인간인데 어떻게 저런 입시에서 안걸러졌을까요? 성범죄자랑 대학을 같이 다녀야 하는 세상....우웩

  • 22. ...
    '16.4.7 10:10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과연 삼성재단 학교 답네요.
    저런걸 입학시키다니.....

  • 23. 고대의대출신
    '16.4.7 10:19 AM (203.226.xxx.168) - 삭제된댓글

    그 나이때 성대 출신 의사를
    다 찾아 피할수도 없고..

  • 24. 죗값을치른게아니라
    '16.4.7 10:19 A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률을 어긴 처벌을 받은거죠
    사람을 성추행하고 씻을 수 없는 상처에 소문까지 퍼뜨린죄는 치루고 말고 하는게 아닙니다

  • 25. 죗값?
    '16.4.7 10:25 AM (211.253.xxx.34)

    그놈이 치뤘어요?
    평생 살면서 치뤄야하는거 아녀요?

    정말 머리하나는 끝나게 좋네요

  • 26. ..
    '16.4.7 10:35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환자 진료 중에..간호사 성추행한 '의사 父子'

    이 기사 보셨어요?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newsId=20160406205017019&page=1&lis...

  • 27. 하이고
    '16.4.7 10:43 AM (203.106.xxx.54)

    그래도 꼴에 의사는 죽어도 하고 싶나보네요.
    피해자에게 사죄는 했나 모르겠네요.

  • 28. ...
    '16.4.7 10:44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곧 죽어도 의사는 하고 싶은 모양일세. 쯧쯧.
    그 정신상태로는 무리다 이놈아.

    의사협회는 저런 것들이 설치는데 가만 있나요???
    의사면허 못 따게 막아야 하지 않나요.
    자체적으로 징계는 없고, 스스로의 권익만 보호하는 단체인가 보네.헐.

  • 29. 특별히
    '16.4.7 11:29 AM (1.229.xxx.118)

    윤리성이 강조되는 직업이 있잖아요.
    보통 사람 보다 못한 사람이 그런 직업을 가지면 안된다고 봅니다.

  • 30. ..
    '16.4.7 11:37 AM (222.238.xxx.125)

    동급생을 뭘 먹였는지 의식불명 만들어놓고 남자들이 킬킬대며
    추잡한 짓 한 놈이 환자를 어떻게 대할지 어떻게 믿어요?

  • 31. ....
    '16.4.7 11:51 AM (219.248.xxx.180)

    이 세상에 죄값을 받았다는 없다고 생각해요
    윗님 말씀처럼 그 죄에 대한 처벌을 받은거지 죄의 값이 어딨나요
    정말 머리 하나는 좋은 놈인가 보네요.
    실명이랑 얼굴 공개해서 의사면허 따도 망하게 해야하는데...

  • 32. .....
    '16.4.7 12:24 PM (121.166.xxx.159) - 삭제된댓글

    의사는 죽어도 하고 싶나 봐요~~그리고 멘탈 강한 건 정말 부럽네요.. 저라면 창피해서라도 숨어살 것 같은데 대단해요~

  • 33. 음...
    '16.4.7 5:01 PM (121.168.xxx.170)

    산부인과 전공하면...

  • 34. 마키에
    '16.4.7 5:27 PM (49.171.xxx.146)

    지역이 어딘가요? 박씨에 28세 면 지역 좀 알려주세요 나중에 피해야하니 얼굴이라도 기억해둬야죠

  • 35. ...
    '16.4.7 9:31 PM (58.142.xxx.241)

    어렸을 때 병원에서 성추행 당한 적이 있어 글만 봐도 화가 솟구칩니다.
    이놈의 나라는 성문제 관련해서는 왜 이리 기강이 해이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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