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반모임 갈까 말까 고민스럽습니다

hgd 조회수 : 7,242
작성일 : 2016-04-07 06:31:11
둘째아이 초등입학했어요
오늘 반모임한다네요
갈까말까
시간낭비인가싶어서
내내 고민스럽네요 ㅜ
IP : 121.168.xxx.12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16.4.7 6:33 AM (175.199.xxx.227) - 삭제된댓글

    시간낭비?
    내 아이 첫 담임 얼굴 한 번 봐야죠..

  • 2. 반모임
    '16.4.7 6:34 AM (175.199.xxx.227)

    가 보세요..
    시간 낭비면 또 어때요??
    정말 아니다 싶음 다음 번엔 안 가면 되죠..

  • 3. ...
    '16.4.7 6:34 AM (223.62.xxx.47)

    왜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세요?

  • 4. gfh
    '16.4.7 6:41 AM (121.168.xxx.122)

    첫아이때 경험인가봐요
    가봐도 별일 없고 해서요
    안가지니 괜히 아쉽고
    둘째라 소홀한거하는 자책도 들고요 ㅜ

  • 5. 하유니와
    '16.4.7 6:45 AM (182.226.xxx.200)

    기대는 안하시면 편할듯

  • 6. 그니까
    '16.4.7 6:59 AM (14.47.xxx.73)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낫죠?
    저희학교는 요새 거의 안하던데....
    저학년인가봐요~^^

  • 7. 가서
    '16.4.7 6:59 AM (14.34.xxx.210)

    실망하더라도 가야죠.
    아이가 엄마 안왔다고 실망하는거 보다
    내가 실망하는게 낫잖아요.

  • 8. ㅇㅇ
    '16.4.7 7:01 AM (49.142.xxx.181)

    시간 있음 가보시고 없음 못가고 그런거죠.
    고민하는것 보니까 시간이 안되는건 아닌것 같으니
    가보세요.

  • 9. ㅇㅇ
    '16.4.7 7:04 AM (221.157.xxx.226)

    그럴것이다 예측말고 일단 다녀오세요
    가봐서 별일없으면 어떻고
    시간 낭비면 좀 어때요
    뭐 내내 시간아껴 사시는거 아니면 그냥 다녀오세요
    반모임에서 뭔가를 꼭 얻어야한다고 생각하면
    나는 과연 반모임에서 뭔가를 나누는 사람인지 생각해보세요 무슨 반모임 처음 나가서 대단한 정과 정보를 얻으려 하시는지..
    그러다 마음맞는 학모 만나면 좋은거고 시간이 지나면 절친도 되는거고 그렇겠지요

  • 10. ㅁ시이
    '16.4.7 7:09 AM (121.168.xxx.122)

    따뜻한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 11. 빨리 알려줘야
    '16.4.7 7:14 AM (110.8.xxx.3)

    저는 주최해야하는 반장엄마 입장인데
    제가 하기 싫어도 몇명이라고 하자고 하면 또 해야합니다
    시간 장소 정하고 연락하고 그거야 한다쳐도
    또 예약해야 하고 그런데
    빨리 답변 안주시면 힘들어요
    요즘 반모임 시즌이라 예약 안되면 또 식당 바꿔야 하는데
    최소 그전날엔 알려주셔야 예약에 반영해서 확정해요
    저는 그전날밤까지 온다 안온다 아무 말 없으면 안오시는걸로 생각해서 예약했어요

  • 12. 초1이면 가세요
    '16.4.7 7:17 AM (39.118.xxx.16)

    초1 이고 시간되시먼 가보시길
    엄마들 교류가 젤 많을때
    아닌가요
    미리 얼굴 익히고 친해지면 좋죠
    부탁할일 있을수도 있고

  • 13. 반모임이
    '16.4.7 7:22 AM (110.8.xxx.3)

    반엄마들하고 인사 나눈다는 친목성격이라
    딱히 애들 관련 도움되는 정보가 나오거나 알아둬서 크게 덕볼. 보장은 전혀 없죠
    어찌 생각하면 하나 내놓아야 하나 얻어가는 쪽이예요 처음엔
    첫술에 배부를것도 없구요

  • 14.
    '16.4.7 7:48 AM (112.173.xxx.78)

    엄마들과 적극 교류 생각 있음 가는거고 아니면 굳이 갈 필요가 없죠.
    여자들 얼굴 알다가 나중에 모른척 하면 괜히 씹히기만 할텐데..

  • 15. gdb
    '16.4.7 8:00 AM (121.168.xxx.122)

    주최하는 반장엄마님..
    진행하시느라 어려움이 많으시지요?
    제 경우는 대표엄마가 밴드에서
    날짜 장소 공지하고 투표했대요
    저는 밴드가입안된상태고
    같은반 엄마에게 어제 들은 거예요
    각자 처한 입장마다 상황이 다르고
    다른 어려움이 있는것 같아요

  • 16. ...
    '16.4.7 8:09 AM (218.147.xxx.246)

    저도 주최자입장
    혹시 장소가 보쌈집이신지요 그럼 나오세요^^
    저는 굳이 바쁜일정 조정해가면서 나갈건 아니라보구요
    나가서 분위기 파악하는 정도만하면 어떨까싶네요

    저는 보통 점심은 나가서 사먹는 사람이라 밥먹으러간다는 기분으로 나가요
    대표맘인 저도 이렇게 가벼운맘으로갑니다^^

  • 17. 초등학교1학년이면
    '16.4.7 8:30 AM (221.139.xxx.95)

    너무 부담갖지 말고 한번 나가보세요.
    밴드도 가입할 수 있으면 참여하시고요.
    무슨 정보나 얻으려는 마음으로 다가가면 반모임이 하나 쓰잘데없다고 하겠지만 윗분처럼 그냥 가벼운 마응으로 만나다가 마음 맞는 엄마들 몇몇이 애들 상관없이 오래도록 만나기도 해요.
    어디가나 사람사는데고 내가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 상대방도 다가오더라고요.
    꽃도 이쁘고 바람도 따뜻한데 나가세요.^^

  • 18. 플럼스카페
    '16.4.7 8:44 AM (182.221.xxx.232)

    기대하고 실망하고 자시고도 없는 반모임^^;
    그냥 바람쐬고 밥 한 끼 먹고....아이가 누구누구 이야기할 때 엄마랑 매치되려나 그 정도요.

  • 19. ㅇㅇ
    '16.4.7 8:45 AM (211.36.xxx.108)

    1학년때는 몇번 갔는데 엄마들 왜그리 누구 뒷담화를 하는지 놀랬어요 엄마없는 아이 흉보고 단체톡으로도 뒷담화 하는거보고 그뒤론 안갑니다

  • 20. 반모임
    '16.4.7 8:46 AM (116.37.xxx.157)

    다녀오세요

    저희 아들 고1인데요
    초1때 엄마들 지금도 만나요
    처음엔 반모임이니 대부분 오셨는데
    점점 인원이 조절되더라구요.
    지금은 아이 친구가 아니라 엄마들이 맞으니 어울려요
    또 아이들 성적 상관없는 사심없는 관계입니다

  • 21. ....
    '16.4.7 10:01 AM (58.233.xxx.131)

    저도 갈등하다가 갔어요..
    첫째때는 좀 별로였었거든요..그래서 반엄마들이랑도 교류도 별로 없었고..
    근데 둘째때는 좀 다르네요.. 둘째라 좀 편한 마음에 가서 그런가.. 더 좋았어요. 엄마들도 편하고..
    아무래도 가시면 담임에 대한 정보도 더 들을수 있고 뭐라도 하나 얻을순 있어요.
    가서 특별히 나쁠건 없을거에요.. 다들 서로 처음이잖아요.

  • 22. ...
    '16.4.7 11:00 AM (218.149.xxx.145)

    첫 모임은 가셔야죠~ 둘째아이가 서운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993 매실청 만들때 황설탕이 더좋은지요? 5 수분 2016/06/03 1,703
562992 꿈에 이병헌에게 찹쌀떡을 받았어요 19 오우 2016/06/03 4,447
562991 어깨 회전근개 파열 치료해보신분 계신가요? 2 ㅇㅇㅇㅇ 2016/06/03 2,408
562990 흉터치료 기술 많이 좋아졌나요?? 2 얼굴.. 2016/06/03 1,846
562989 학원에서 체벌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들하시나요 4 학원 2016/06/03 1,509
562988 시내에 독립관 비슷한 곳이 있을까요? 애국 2016/06/03 464
562987 수박 자른 후 냉장고에 며칠까지 두고 먹나요? 2 수박 2016/06/03 1,627
562986 나이들면 후회할까봐 시도하는거 있나요? 16 궁벵이 2016/06/03 5,554
562985 전원책-반기문 정치 사기꾼 9 전원책 2016/06/03 2,489
562984 비절개눈매교정 해보신분~ 3 ㅇㅇ 2016/06/03 1,572
562983 [고민]동굴에서 나가는 법? 6 JJ 2016/06/03 1,609
562982 결혼한 여자분들 늦게 귀가할때 남편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9 111 2016/06/03 2,115
562981 오늘 이대호 최고네요~~ 8 보리보리11.. 2016/06/03 2,332
562980 주말 간병인 구하기가 원래 이리 힘드나요 11 . 2016/06/03 5,493
562979 논산 육군훈련소 근처 펜션 추천해주세요 10 아들맘 2016/06/03 3,791
562978 시원한 열무김치 담는법아시는분.. 3 맵지않고 물.. 2016/06/03 1,848
562977 [펌] 우리는 왜 잘못된 사람과 결혼하는가 14 ^^ 2016/06/03 3,754
562976 애 하나 더낳음 내 노후는 어케될까요.. 17 우리집만 2016/06/03 4,457
562975 섬쪽 발령을 선생들도 꺼려해서 신규교사가 배치된다고 13 2016/06/03 6,573
562974 영화 아가씨 봤습니다. 겨우 이딴걸로 칸 영화제 수상운운하다니요.. 5 그래도칸인데.. 2016/06/03 4,694
562973 리조트요. 3 토토짱 2016/06/03 681
562972 이런 거 넘나 사고 싶어요~ 3 초코 2016/06/03 1,463
562971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 보십시오! 5 부탁드립니다.. 2016/06/03 1,985
562970 10대보다 20대들이 얼굴이 더 크네요 2 2016/06/03 1,527
562969 서울메트로, 지하철 스크린도어 부실시공 인정 1 ㅇㅇ 2016/06/03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