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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이 사건은 이제 시작입니다.
생각할수록 끔찍하고
어떻게 저렇게까지 잔인한인간들이 있을까요?
저 계모인지 노래방도우미는 그엄마가 어떻게 키웠길래
저런 괴물을 낳아놓건가요?
두년놈은 말할것도 없고 친엄마도 밉네요.
몇번 연락한건데 못키운다고 거절하다니..
원영아.
지옥같던 이 세상보다 그곳이 더 좋지?
미안하다..
친모도 똑같은 인간이고.
그 쓰레기들은 사형내려져야할텐데.
아.
그래도 마지막에 엄마를 불렀는데.
그 친모라는 인간은.
어떤 느낌일까.
아~진짜 너무하다ㅠㅠ
원영이, 잊지 않을게요.
불쌍한 우리 원영이... 저렇게 천진하고 예쁜 아이를 어떤 마음을 가지면 그런 잔인하게 대할 수 있는 건지...
내 세상 온갖 아동학대 기사들을 접해왔지만 이상하게 원영이 이야기를 듣고 정말 밤새 펑펑 운 건 세월호 사건 접했을 때 외엔 없었다.
쳐 죽일 놈년들!!!
먼저 인간이길 포기했으니 세상 사람들이 니 놈념들에게 배려할 인권은 전혀 없을 줄 알아라!!
울었어요 ㅠㅠ 다시 태어날 땐 좋은 부모한테 태어나라 아가야
하나님께서 원영이 더 힘들어 하지 말라고 빨리 데려가셨나봐요 너무 가슴이 메여집니다
우리 모두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어른이 되었으면 합니다
원영아 하늘나라에서 행복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