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2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56
작성일 : 2016-04-06 21:14:15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고, 오히려 의혹은 커진 현실이지만. .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립니다.
    '16.4.6 9:19 PM (211.36.xxx.159)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2.
    '16.4.6 9:25 PM (66.249.xxx.221)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 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4.6 11:16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봄비가 많이 옵니다
    그비에 꽃잎도 같이 내립니다
    밖에서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강건하시기를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4. 노란리본
    '16.4.6 11:36 PM (39.120.xxx.5)

    벌써 2주기가 다가오네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보다 훨씬 더 시간이 지난거 같아요. 그만큼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시간이었나 봅니다.
    우리 9분. 항상 기다리겠습니다.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 5. 잊지않고
    '16.4.7 12:27 AM (110.174.xxx.26)

    기다립니다. 반드시 가족분들의 처절한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6. .........
    '16.4.7 1:14 AM (39.121.xxx.9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7. bluebell
    '16.4.7 2:15 AM (223.62.xxx.164)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
    오늘하루랑 상관없이 가라앉고 회한에 젖는 밤으로 느껴집니다. .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 아홉이 "0"이 되기를. . 간절히 간절히 바라며, 이 밤. . 하루를 또 마감합니다. .
    가족분들. . .미수습자 가족분들. . 내 아이 한번만 더 품에 안아보고 인사하고픈 부모님들. . 건강 꼭 챙기시길 더불어 바랍니다. .

  • 8. haengmom
    '16.4.7 2:24 AM (59.8.xxx.154)

    다윤님, 영인님, 현철님, 은화님, 현규님,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멀리 파도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그 물결 타고 오늘은 꼭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994 고속버스 안에서 이런 목베개 하고 자면 편한가요? 5 여행가는사람.. 2016/04/08 3,338
545993 40대중반에 도움되는 자격증이 무엇일까요? 2 자격증 2016/04/08 4,399
545992 과외 교재관련 도움 바랄게요^^ 6 복잡한 생각.. 2016/04/08 1,048
545991 시그널 종방후 이시간이 아주 힘들어요 8 ..... 2016/04/08 2,008
545990 지금 막걸리토크 영상보니 문대표 얼굴이 벌개지셨네요.... 1 하오더 2016/04/08 867
545989 저는 남자친구랑 데이트통장쓰는데 3 111 2016/04/08 2,671
545988 황찬성 남봉기 역할 넘 어울려요^^ 4 욱씨남정기 2016/04/08 1,095
545987 조금은 뻔뻔(?)한 우리집 유기견^^ 29 ... 2016/04/08 6,209
545986 병원 다녀오면 더 아픈 강아지.. 3 샬를루 2016/04/08 968
545985 반문정서의 실체..... 4 ㅇㅇ 2016/04/08 1,154
545984 세신 등만 미시는 분 계세요? 5 ㅡㅡ 2016/04/08 2,437
545983 이런 조건의 회사는 어떤가요? 4 궁금 2016/04/08 665
545982 남편이 저희 부모님을 지칭할 때 그 양반이라고 해도 되나요? 31 호칭문제 2016/04/08 5,734
545981 la갈비는 어디서 사나요? 1 아일럽초코 2016/04/08 1,058
545980 타고나길 우울한 성향 9 ..... 2016/04/08 2,795
545979 개운한 국 뭐 있나요? 15 2016/04/08 2,349
545978 제왕 절개 많이 아프고 힘들까요? 27 딸 놀자 2016/04/08 4,437
545977 광주 시민들도 우네요ㅠㅠ 19 광주 2016/04/08 5,220
545976 돈 들어오는 비법 좀 공유해요-_- 14 머니 2016/04/08 5,916
545975 초등2학년 책읽기요 1 답답 2016/04/08 887
545974 컴퓨터 도사님들 도와주세요. 1 업테이트 2016/04/08 326
545973 미각장애 겪으신분.. ㅠㅠ 1 Funkys.. 2016/04/08 577
545972 솔직한 설문조사.. 20대 미모유지!! 9 네버랜드 2016/04/08 1,868
545971 나이 많은 싱글 지멘스 식기 세척기 질렀어요 6 Hh 2016/04/08 1,870
545970 남편구두 사다 주시나요? 4 힘들고귀찮다.. 2016/04/08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