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이 도랑에 빠져있는 애기 고양이를 자취방에서 몰래 키우다 집으로 데려왔어요ᆢ
절대로 애완동물 키울 생각이 없었지만 방법이 없으니 그냥 키우기시작했는데 아들은 물론이고 남편도 저도 자식이상으로 애정을 주고 있습니다ᆢ
그런데 며칠전부터 응가를 고양이 화장실 입구에 싸고 있어요ᆢ
모래도 변화된 것이 없고 학대한것도 아닌데 이유를 모르겠어요ᆢ
화장실 청소도 잘 해주고 있구요ᆢ
화장실주변을 배회하길래 안아서 넣어봤더니 어찌나 발버둥을 치면서 입구에 매달려서 안들어가려 하는지 깜짝 놀랐네요ᆢ
밥도 잘먹고 다른 문제는 없는데 화장실 입구에 응가를 싸놓는것은 왜일까요ᆢ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해요ᆢ
고양이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6-04-06 20:38:05
IP : 221.163.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래를
'16.4.6 9:28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바꾸셨나요?
아니면 모래에서 냄새나서인가봐요. 냄새베인게 아닐까요. 모래 싹 바꿔주셔요~^^2. 원글
'16.4.6 11:26 PM (223.62.xxx.173)모래도 그대로인데 그래요.
정말 야옹이한테 뭐가 불만인지 물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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