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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비의 슬픔

..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6-04-06 20:33:04
에이치엔엠 가서 털다시피 쓸어담아 왔는데요
거기가 사이즈가 xs s m l xl 이래 나오나요?
윗옷은 s 아래옷은 l
서양사이즈로도 라지구나..
늙어도 라지구나..
이구역에서만 엉덩이가 큰 게 아니였어...ㅜㅜ
IP : 211.36.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16.4.6 8:43 PM (221.147.xxx.161)

    님은 엉덩이만 크죠..전 종아리까지 다 굵어요 ㅠㅠ
    오늘도 다리 쭉 뻗은 여자들 보면서 왜 나는 이렇게 태어낫을까 ..하면서 왔네요..ㅠㅠ

  • 2. 윗님
    '16.4.6 8:46 PM (122.42.xxx.166)

    발목이 굵으면 남편 복이 있다는 옛 말이 있어요.
    신기하게도 제 주위 수통다리?녀들, 다 남편복 있어요 진짜로요 ㅎㅎㅎ

  • 3. ...
    '16.4.6 8:52 PM (114.204.xxx.212)

    ㅍㅎㅎ 윗님 감사해요
    그러고 보니 제가 남편복이 있는건가? 잠시 착각을 ...
    젊을땐 하비만이죠 50가까워오니 젠장 상체까지 살이 찌네요
    등에 살찐단 말 안믿었는데 ...이젠 아주 둥글둥글
    뺀다고 안먹으면 나이탓인지 어지러워서 그것도ㅜ안되고요
    그냥 안아픈게 최고다 위로하며 살아요
    모델몸매에 늘씬하게 한달만 살면 제 수명 일년도 주겠어요
    맘껏 비키니에 스키니 핫팬츠 입어보려고요

  • 4. 아이둘
    '16.4.6 9:28 PM (110.9.xxx.106)

    저희 엄마는 반대에요.
    허리가 짧고 다리가 특히 종아리가 엄청 긴 스타일인데
    절대 치마를 안입으세요.
    너무 비쩍 말랐다고 창피하다고.
    요새 태어났으면 다리 모델하셨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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