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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로 모욕받은 경우

격분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6-04-06 19:27:24

정보를 구하는 글이 있어 정보를 주니 저를 알바냐 아니면 본인이냐며 모욕한 댓글이 달렸어요.

그래서 항의하며 내리라고 해도 계속 무시하네요.


이런 경우 어찌 대처해야 하나요?

IP : 219.251.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4.6 7:35 PM (114.204.xxx.212)

    하도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무시하고 맙니다
    걸핏하면 알바타령에 싸움닭처럼 걸고 넘어지는 댓글러들
    그냥 한심하다 하고 마세요

  • 2. 글이란게
    '16.4.6 7:40 PM (112.173.xxx.78)

    참 조심스럽더군요.
    상대의 감정을 다 읽기가 어려우니 오해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이런곳도 그렇지만 적은 수의 사람들만 오는 까페에서도 친하게 지내다 댓글 주고 받기로 오해가 생겨
    싸움이 나서 탈퇴하고 그런것 많이 보는데 제3자가 보기엔 사소한 오해로 빚어지는게 훨 많았어요.
    자주 만나는 사이들도 이런데 하물며 여긴.. ㅜㅜ
    그냥 이런 곳에서 대화 주고 받을 땐 어느정도 예상도 하고 포기도 하고 저는 그러네요.
    내 의중과 다른 본인 생각을 얼마든지 말할수 있는 공간이니 일일이 다 시비하려면 글 못적겠더라구요.

  • 3. ..
    '16.4.6 7:41 PM (223.62.xxx.75)

    속으로 하든 댓글로 하든
    반사다 븅신아!
    하고 잊으세요.
    그 인간은 그렇게 써놓고 홀랑 까먹는데
    저만 신경쓰고 속 끓이자니 억울하잖아요

  • 4. 아직까진
    '16.4.6 8:44 PM (211.36.xxx.73)

    대처 방법이 없는 듯 해요.
    저도 여기서 자기입으로 자기 예쁘단 글 솔직히 좀 웃긴다는 글에 동조댓글 달았더니(웃긴 건 사실이니) 자기 예뻐서 예쁘다고 쓴 거라고 발악하는 인간이 있어, 웃기긴 웃기다고 했더니, 저더러 못 생겨서 예쁜 자길 헐뜯는다고 황당한 소릴 지껄이더니 급기야 저보고 미친 것 같단 댓글까지 달더군요. 자기 예쁜데 웃기다고 하는 게 열등감폭발이라며 미쳤다고...
    저는 욕 한자 못 썼다가(기본예의는 지키자 생각해서) 그런글까지 보곤, 숨을 못 쉴 정도로 충격을 받아서, 사이버모욕죄로 고소하려고 법률 알아보았다가, 이런 정도는 처벌되기 힘들단 걸 알곤 저도 그후부턴 예의 별로 안 지켜요.
    그렇다고 남보고 미쳤다고 하거나 욕을 하진 않지만
    할말이라도 해야 화병 안 걸리지, 기본 예의니 뭐니, 이건 좀 너무하니뭐니 소용 없더라구요.

  • 5. ..
    '16.4.6 9:13 PM (121.155.xxx.233)

    상대하면 같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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