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시기식의 문제,, 그래도 조언 부탁드려요

회사 대인 관계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6-04-06 19:24:00
상사한테 무시당하고 있다고 믿는 동료가 있어요
이 동료가 제 생각인 것처럼 뭔가를 상사한테 말 해 달라고
했어요. 이 동료한테 쬐끔 이로운 내용이고요

제가 상사한테 그걸 건의했는데 거절 당했어요

상사한테 얘기했다가 거절 당했다고 전 해 주면
역시나..하면서 좌절이 말도 못할거에요
40넘었는데도 울 정도로 피해의식이 심각하거든요

제 고민은 건의 했었는데 잘 안됐다고 동료한테
말 해야하나 말아야하나에요
아예 잊어버린것처럼 제가 동료 부탁을 소홀히 여긴다고 평가 받는게 나은지
이 동료가 다시 좌절하더라도 거절 당했다는것을
아는게 나은지요

IP : 119.66.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6 7:27 PM (114.204.xxx.212)

    사실대로 얘기해야죠
    저라면 아예 내 생각인거처럼? 대신 얘기하는것도ㅜ안하겠지만요
    나이들어보니 그런일에 대신 나서는거 할 일이 아니더라고요
    좌절하거나 극복하는것도 그 친구 몫이에요 님이 어찌 해줄 문제가 아니고요 ...

  • 2. 그냥
    '16.4.6 7:28 PM (115.41.xxx.181)

    사실대로 약간 순화시켜서 결과만 이야기 해주세요.
    피해의식있는 사람은 뭘 말해도 곱씹고 곱씹고 사골 우려요.

  • 3. 네,,,
    '16.4.6 7:42 PM (119.66.xxx.93)

    사골국물이 졸아들지가 않고 진 해 지기만 해요

  • 4. 피해의식있는사람
    '16.4.6 7:49 PM (175.223.xxx.139)

    어떻게 말을 해도 꼬아듣습니다. 없는 일도 만들어서 꼬는데 요. 애초에 말을 전해달라 했을때 들어주지 말았어야죠. 그냥 안들은척하고 앞으론 얽히지 마세요

  • 5. 울거나말거나
    '16.4.6 8:28 PM (122.42.xxx.166)

    사실대로 얘기해주고
    다음부턴 들어주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726 역시 돈 잘 써, 부자라 달라, 이런 말 들어요 4 ㅠㅠ 2016/06/18 2,763
567725 뇌사판정받았는데 눈을 떴어요 4 2016/06/18 5,285
567724 38사기동대 재밌네요 5 ;;;;;;.. 2016/06/18 2,400
567723 토마토 날마다 먹으니 피부가 좀 좋아진것 같아요 5 ... 2016/06/18 4,668
567722 화장고수님들 40대 화장법 알려주세요~~ㅜㅜ 3 덥다~ 2016/06/18 4,581
567721 여자가 남자 옷 사주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21 남자 2016/06/18 7,208
567720 영화보여달라는 고3 10 속텨져 2016/06/18 2,083
567719 제가 8년전 집살때도 갑자기 급등해서 거품이라고들 했어요. 12 집값 2016/06/18 5,653
567718 폰 구입시 통신사부터 결정해야 한다는데 맞나요? 4 질문이요 2016/06/18 796
567717 탈모, 변비해결에 도움되는 방법 4 다시금 2016/06/18 2,389
567716 잘우는 아이 4 서운 2016/06/18 1,397
567715 분당 인근이나 가까운 경기도쪽..초등저학년,5세와 가볼만한 곳 .. 5 분당 2016/06/18 1,696
567714 삼백초비누 1 달려라 2016/06/18 886
567713 3년전 드라마 비밀 , 볼 만 한가요? 5 뒷북 2016/06/18 1,265
567712 목동 정원있는 1층 (남향).... 단점좀알려주세요. 춥고/습하.. 10 ㅇㅇㅇㅇ 2016/06/18 3,730
567711 학원에 취직하려는데 두군데 중에서 못 고르겠어요 조언조 해주세요.. 6 ... 2016/06/18 1,491
567710 외식비용 어찌 되나요? 5 샤방샤방 2016/06/18 2,261
567709 구질구질한 나의 돈개념 바꾸고 싶어요 43 돈돈돈 2016/06/18 10,094
567708 해외에서 오래 살거나, 이민 간 친구가 한국 들어왔을때요. 11 ........ 2016/06/18 4,276
567707 건강검진 결과...(의사나 간호사분들 계시면 꼭 좀 봐주세요) 2 ... 2016/06/18 2,183
567706 이민와서 살면서 제일 아쉬운점 42 55 2016/06/18 20,829
567705 자아가 강한아이 ,자아가 강한사람의 특징은 무언가요? 9 꿀땅콩 2016/06/18 13,888
567704 시댁이든 친정이든 다른말 안하는 신랑 8 내편아닌내편.. 2016/06/18 2,448
567703 백민주화씨 유엔에서 연설 '물대포 사망' 국제사회에 고발 3 물대포 2016/06/18 1,262
567702 고대 근처에서 혼자 맥주한잔할곳있나요~? 6 2016/06/18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