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한테 무시당하고 있다고 믿는 동료가 있어요
이 동료가 제 생각인 것처럼 뭔가를 상사한테 말 해 달라고
했어요. 이 동료한테 쬐끔 이로운 내용이고요
제가 상사한테 그걸 건의했는데 거절 당했어요
상사한테 얘기했다가 거절 당했다고 전 해 주면
역시나..하면서 좌절이 말도 못할거에요
40넘었는데도 울 정도로 피해의식이 심각하거든요
제 고민은 건의 했었는데 잘 안됐다고 동료한테
말 해야하나 말아야하나에요
아예 잊어버린것처럼 제가 동료 부탁을 소홀히 여긴다고 평가 받는게 나은지
이 동료가 다시 좌절하더라도 거절 당했다는것을
아는게 나은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시기식의 문제,, 그래도 조언 부탁드려요
회사 대인 관계 조회수 : 844
작성일 : 2016-04-06 19:24:00
IP : 119.66.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6 7:27 PM (114.204.xxx.212)사실대로 얘기해야죠
저라면 아예 내 생각인거처럼? 대신 얘기하는것도ㅜ안하겠지만요
나이들어보니 그런일에 대신 나서는거 할 일이 아니더라고요
좌절하거나 극복하는것도 그 친구 몫이에요 님이 어찌 해줄 문제가 아니고요 ...2. 그냥
'16.4.6 7:28 PM (115.41.xxx.181)사실대로 약간 순화시켜서 결과만 이야기 해주세요.
피해의식있는 사람은 뭘 말해도 곱씹고 곱씹고 사골 우려요.3. 네,,,
'16.4.6 7:42 PM (119.66.xxx.93)사골국물이 졸아들지가 않고 진 해 지기만 해요
4. 피해의식있는사람
'16.4.6 7:49 PM (175.223.xxx.139)어떻게 말을 해도 꼬아듣습니다. 없는 일도 만들어서 꼬는데 요. 애초에 말을 전해달라 했을때 들어주지 말았어야죠. 그냥 안들은척하고 앞으론 얽히지 마세요
5. 울거나말거나
'16.4.6 8:28 PM (122.42.xxx.166)사실대로 얘기해주고
다음부턴 들어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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