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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셋... 임신...

궁금이 조회수 : 19,528
작성일 : 2016-04-06 15:44:26

첫 임신은 아니고, 여러번 임신과 유산을 반복하다가 남편이 그만두자고 해서


나도 하는데까지 다 해봤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둘이 그냥 살자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며칠 아침공복에 속이 쓰린 증상이 있고 생리도 너무 늦어져서


약국에서 테스트기 사와서 해보니 선명한 두줄이네요..


마냥 기뻐할 수도 없는것이 나이도 많고 셀 수 없이 실패를 해서


자신감도 없고 참 기분이 뭐라 표현할 수가 없네요. 


100세시대에 40대지만 애 하나 낳아서 못 키울까 싶지만


건강체질이라 남들 같이 별탈 없이 잘 낳으면 무슨 걱정일까 싶지만  


기쁨보다 우울한 감정이 드는게 참 힘드네요...


오랜만에 자연임신이 신기하기도 하고..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지도 참 고민이네요. 


퇴근후 남편 반응도 궁금하고...참 생각이 많네요..

IP : 182.226.xxx.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6 3:47 PM (211.203.xxx.83)

    축하드려요~43세 충분히 잘 키울수 있는 나입니다.제주변에 굉장히 많아요ㅎ
    걱정마시고 건강만 챙기세요.

  • 2. 어머머...
    '16.4.6 3:47 PM (180.92.xxx.15)

    축하해요...
    생명은 참 신기하죠???
    건강하게 태교 잘 해서 예쁜 아기 낳으세요...

  • 3. 축하드려요,
    '16.4.6 3:49 PM (121.168.xxx.157)

    그냥 막연한 두려움인 거 같아요.
    나이 많은 임신이라기 보다.
    저는 28살에 결혼 2달만에 임신 확인 했는데
    그 때 너무 무섭더라고요.
    내가 엄마가 될 자격이 있는건지 싶고.

    태교 잘 하시고 아가 건강히 태어 나기를 바랍니다.

  • 4. 래하
    '16.4.6 3:49 PM (223.62.xxx.60)

    추카드려요. 충분히 낳아서 기르실 수 있는 나이세요

  • 5. 하오더
    '16.4.6 3:49 PM (183.96.xxx.241)

    축하드립니다~ 꼭 나이탓 아니더라도 마냥 기쁘지만은 않을수 있지만 이런저런 걱정드는게 자연스러운거예요 아기가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데요 원글님 힘내세요!

  • 6. 알롱지
    '16.4.6 3:49 PM (39.115.xxx.183)

    축하드려요. 인연이 되니 엄마 찾아 온거겠지요.
    병원 추천은 다른 분들이 해주세요.
    우울해 하지 마시고 기뻐하세요.
    그리고 좋은 거 많이 드시고, 좋은 거 많이 보고듣고
    이쁜 아가 보세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7. ....
    '16.4.6 3:50 PM (59.1.xxx.104)

    기다리고 기다리던 때 와주면 좋았을텐데
    지금은 포기상태에 출산도 걱정이시니 기쁘지만 하지 않은 건 이해됩니다..
    그래도 고녀석 나오기만 하면 진짜 기쁨 덩어리일걸요?
    축하해요~~~!!!!!
    이쁜 아기가 될 거예요~~

  • 8. ㅛㅛ
    '16.4.6 3:50 PM (110.13.xxx.115)

    축하해요..제주위에 40대에 늦둥이나 셋째
    낳으분 여럿 있어요..넘 좋대요..
    꼭 건강하게 출산할거예요..우울한기분 어여
    접으시고 태교잘하세요..

  • 9. ....
    '16.4.6 3:50 PM (218.236.xxx.244)

    아이고~ 제 친한언니는 큰애 지금 대학생인데 둘째가 두돌 됐습니다.
    68년생인데 재작년에 낳았으니까 우리나이로 47살에 낳은거죠???
    요즘 이쁜짓 해서 이뻐 죽습니다. 태교 잘 하시고 순산하세요...^^

  • 10. ㅇㅇ
    '16.4.6 3:51 PM (222.237.xxx.54)

    저랑 동갑이네요. 축하드리고요,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은 이해갑니다. 좋은 일만 생각하세요. 살짝 쓸쓸해지는 시기에 새로운 전환이 될 겁니다. 즐태!!

  • 11. 장미
    '16.4.6 3:53 P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축하드리고 물흐르듯 편하게 맘을 가지세요~
    그리고 병원은 근처말고 종합병원 가시고요 ᆞ산부인과는 중간에 병원바꾸면 곤란하니 아예 큰병원 믿을만한 의사에게 다니세ᆞ순리에 따르면 순산하실꺼예요~

  • 12. ....
    '16.4.6 3:54 PM (223.62.xxx.25)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아기 낳고 키우는데 여러 상황이 안좋았지만 아가8개월인 지금 참 행복합니다. 이전에 느끼지 못한 깊은 사랑과 기쁨이 있을거예요. 건강하길 기도해요

  • 13. 어머!!!!
    '16.4.6 3:56 PM (175.209.xxx.160)

    너무너무 축하드려요....이영애,고소영도 했는데 님이 왜 못해요. 남편분한테 빨리 얘기하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제가 왜 이렇게 흥분되는지....ㅎㅎㅎㅎ

  • 14. ㅇㅇㄱ
    '16.4.6 4:00 PM (122.34.xxx.61)

    축하합니다 짝짝짝

  • 15. ...
    '16.4.6 4:01 PM (114.108.xxx.228)

    축하드려요

  • 16. Ks
    '16.4.6 4:03 PM (116.37.xxx.48)

    축하드려요~
    저도 마흔 하나에 둘째 낳았어요~~
    동생 불임인데 마흔 셋에 임신했었으면 좋아서 춤을췄을텐데...
    몸 조심하시고 좋은 생각만 하시고 좋은 것만 드세요~^^

  • 17. 축하축하
    '16.4.6 4:03 PM (211.192.xxx.232)

    축하드려요~!^,^ 원글님 몸조리 잘하세용~^^

  • 18. ...
    '16.4.6 4:07 PM (59.12.xxx.153)

    좋은 것, 즐거운 일들, 맛있는 음식들만 생각하세요.
    우울하면 아이에게도 영향이 갑니다.
    경험담이예요.
    좋은 것만 생각하세요.

  • 19. 푸드앤
    '16.4.6 4:09 PM (66.249.xxx.221) - 삭제된댓글

    완전 축하드려요. 꼭 이쁜 애기 낳으시길 바래요.

  • 20. 이런저런ㅎㅎ
    '16.4.6 4:10 PM (115.161.xxx.189)

    와~~~~~~~~~~~~~~~~~~~ 축하합니다^^
    아이들은 보물이에요~~!!
    반짝 반짝 빛나는 보물이 글쓴이님 가정을 환하게 비춰줄 거예요^^

  • 21. 축하해요~~
    '16.4.6 4:10 PM (1.223.xxx.197)

    정말 축하드려요. 기쁘게 생각하시고 즐거운 태교하셔서 순산하시길바랍니다~~^^

  • 22. 궁금이
    '16.4.6 4:11 PM (182.226.xxx.4)

    아이고..이렇게 축하를 많이 받아보긴 처음이네요. 임신하면 매번 쉬쉬하고 가까운 사람한테만 말했었고 매일 노심초사하고 병원만 다녔거든요. 이번엔 마음 편히 먹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내야겠네요.

  • 23. 진심으로축하합니다
    '16.4.6 4:15 PM (116.41.xxx.111) - 삭제된댓글

    정말로 축하드려요. 자연임신이면 더욱더 기쁠것같아요. 저는 4대 난임이에요. 시험관실패하고 지금 쉬는중인데.. 넘넘부럽습니다. 저도 이나이에 언제 낳아 키우나 걱정도 되지만 아이가 저에게 온다면 많이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키우고싶어요~

  • 24. ...
    '16.4.6 4:17 PM (116.41.xxx.111)

    자연임신이면 일반산과전문병원 다니시면됩니다. 진짜축하드려요. 넘넘부럽습니다. 저는 40대 난임이에요. ~~

  • 25. 나야나
    '16.4.6 4:17 PM (125.177.xxx.184)

    어머~~ 왜 우울해요??? 엄청 기뻐하셔야지요~~와우~~축하드려요~~!!!

  • 26. 부러워요
    '16.4.6 4:26 PM (118.217.xxx.26)

    저는 39살인데 시험관 2번 연속 실패했어요.
    차라리 착상이나 안됐으면 기분이나 덜 했을텐데
    한번은 6주 그 다음에는 9주 다되서... ㅠㅠ

    자연임신 되신것 정말 부럽고요.
    아기 예쁘게 낳아서 잘 키우세요~ 진짜로 부러워요.

  • 27. irene
    '16.4.6 4:38 PM (1.236.xxx.90)

    축하합니당~
    저 43이에요. 지난달에 자연임심 확인하고, 7주만에 유산했어요.

    몸 조심하시고... 몸에좋은것 챙겨드시구요.
    주변 산부인과좀 서치 하셔서 애기집만 보이면 임신확인서 발급해주는 병원으로 가시고
    일찍 확인서 받아 국민행복카드 만드세요.
    병원 갈 일 많아서 일찍 발급 받으면 좋더라구요.

    전 결국 남은 돈으로 유산 후 한약까지 지어 먹고있답니다. ㅠ.ㅠ

  • 28. ㅇㅇ
    '16.4.6 5:13 PM (49.142.xxx.181)

    그냥 포기하고 둘이 살자 하고 스트레스 안받으니 임신하신거죠..
    축하드려요^^

  • 29. ........
    '16.4.6 5:26 PM (121.152.xxx.23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43에 낳으신 남편.
    의사에요~~ 휘리릭~~

  • 30. 늦게
    '16.4.6 6:00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늦게 낳으면 늦게 낳는대로 아이에게 분명 좋은 점도 있어요.
    저는 좀 일찍 낳은 편에 속하는데,
    저나 제 남편이나 본인들의 장래가 불투명하고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낳아서
    나름 예뻐해 준다고 예뻐해 줬는데도
    많이 부족했음을 특히 여유가 부족했음을 지금 새삼 느끼면서
    특히 큰 아이에게 정말로 늘 미안해요.

    제 주위 늦게 아이를 가진 분들 보면
    본인들 말씀으로는 체력적으로 힘들다고는 하시는데,
    일단 생활이 안정되어 있고 기반도 잡혀있고,
    연륜에서 오는 여유가 있어서
    안정감있게 잘 키우시더라고요.
    특히 제 주위 늦게 낮은 아이들의 경우
    똘똘하고 예의도 바르고(늦게 낳아서 버릇없을 거라는 건 정말 편견) 심지어 예쁘고 잘생기기 까지...

    많은 좋은 점이 있으니
    찾아온 아기 기쁘게 맞아 주세요.

  • 31.
    '16.4.6 8:08 PM (202.136.xxx.15)

    요새 흔해요. 43에 애 낳는거.. 몸 조심해서 순산하세요.

  • 32. 저랑도
    '16.4.6 9:22 PM (74.69.xxx.51)

    동갑이시네요. 저도 요새 둘째 가지면 어떨까 생각중인데. 즐태하세요. 늦지 않았고 오래 기다린만큼 더 소중한 아이 훌륭하게 키우실 거예요.

  • 33. ㅌㅌ
    '16.4.6 9:28 PM (221.147.xxx.161)

    저 산모도우미 보내는거 하시는분 아는데요 40대 초반에도 산모님들 많다고 하더라고요
    글쓴님 화이팅 입니다.!!!
    잘하실수 있어요

  • 34. 지나가다
    '16.4.6 9:40 PM (223.33.xxx.160)

    정말 축하합니다.
    저 어려운 집에서 자라, 어린 시절부터 아이 한명만 낳고 말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실제로 아들 하나 둔 엄마입니다.
    이제 완경이 다가오니, 새 생명을 잉태해서 함께 컸던 지난 날이 얼마나 귀하고 아쉽고, 행복했던지 조금은 알 거 같아요. 그리고 제게 다시는 그 벅찬 기쁨 없을 것 같아 요 몇년째 쓸쓸하달까, 허무하달까, 그래요.

    하늘이 내린 아이 맞이하신 것 다시 또 축하드립니다.
    순산하시길.바랍니다.

  • 35. 짝짝짝
    '16.4.6 9:40 PM (175.209.xxx.33)

    우왕 완전 축하드려요!! 제 주변에도 40 대출산 몇분이나 계시는데(초산포함)
    아기들이 얼마나 이쁘게 크는지 몰라요. 체력적으로 힘드시더라도
    요즘엔 얼마나 흔한 일인데요! 긍정적인 맘으로 예쁘게 키우시길 바래요 ~!!

  • 36. 궁금이
    '16.4.6 9:41 PM (182.226.xxx.4)

    앞으로의 과정이 주사도 많이 맞고 험난하겠지만 힘내서 이겨내야죠. 올해 15주년인데 결실을 맺기를 저도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 37. 축하드려요
    '16.4.6 9:48 PM (115.93.xxx.58)

    15주년이라니........그간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셨을지

    원글님도 건강하고 아가도 건강하게 순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편분 반응이 어떨지 저도 괜히 막 설레네요.

  • 38. 우와~~축하드려요
    '16.4.6 9:58 PM (171.249.xxx.137)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노파심에..몇주 더 조심하시다가 안정기 들어가면
    주변인들에게 알리세요~~
    이쁜아기 낳으실꺼예요

  • 39. ...
    '16.4.6 10:18 PM (119.64.xxx.197)

    축하드려요~^^ 저도 마흔넘어 첫임신입니다..
    불안해 마시고, 주변의식 마시고, 조용히 맘껏 즐기셨음 좋겠어요..아이에게 건강하게 자라달라고 속삭여 주시구요^^

  • 40. 축하드려요~~~
    '16.4.6 10:19 PM (125.182.xxx.27)

    정말 부럽습니다.~걱정뚝 내려놓으시구요..행복한 태교 임하시기바랍니다.
    저도 46세 아직 아이가 없거든요..저희도 아직 포기는 못하고있는지라..더 부럽습니다.
    이글보니 엽산이나 사서 먹어야겠어요..

  • 41. 완전
    '16.4.6 10:35 PM (187.66.xxx.173)

    축하드립니다!!!!

  • 42. piano
    '16.4.6 10:39 PM (182.216.xxx.11)

    뒤늦게 복덩이가 온거죠!!! 암 생각말고 어떻게든 잘 크게 해주세요~ 유산도 조심하시고 먹는거, 일성생활 조심 또 조심하세요~ 축하드려요^^

  • 43. 궁금이
    '16.4.6 10:59 PM (182.226.xxx.4)

    에구 베스트까지 갔네요...
    다들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모든 남임부부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 44. 와우
    '16.4.7 12:56 AM (158.222.xxx.247)

    축하드려요...저 미국사는데 40대 엄마들 애들 더 잘키우더라고요. 체력 대신 지혜!

  • 45. 종합병원으로
    '16.4.7 1:08 AM (121.167.xxx.133)

    믿을만함 의사한태로 가세요..아산에 원샘 알아보셔요

  • 46. 축하드려요
    '16.4.7 5:26 AM (24.115.xxx.71)

    엄마가 불안해하면 아이도 불안하데요. 기쁘게 사세요~

  • 47. 하유니와
    '16.4.7 6:58 AM (182.226.xxx.200)

    즐태하시고 순산하시고 행복하세요 ^^

  • 48. 짝짝짝
    '16.4.7 7:18 A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늦게 아이가 생겨 낳아 지금 8개월이에요. 매일 하루에도 벅찬 기쁨, 설렘, 뿌듯함 이루 말할수 없는 행복이 또 생기네요. 몸이 바쁘고 힘들어도 기쁜마음이 깔려있으니 사는거 같구, 좋아요. 너무 축하드리고 순산해서 이쁘게 키우세요. 저 아는분은 45에 낳고 지금 55세 되셨는데, 아기가 이렇게 이뿔줄 알았으면 하나 더 낳을걸 그랬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늦게 낳으면 아기가 순하다는 속설이.. ㅎㅎ

  • 49. 바쁘자
    '16.4.7 7:59 AM (117.123.xxx.213)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바쁜출근시간에도 일부러 로긴했네요 저도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 50. 축하
    '16.4.7 9:05 AM (223.62.xxx.111)

    축하드려요~ 저도 올해 41살 되는데 이번에 임신해서 지금 10주되었네요. 저희는 시험관통해서 성공했는데 자연임신되셨다니 완전 복덩이네요. 우리 잘 키워보자구요. 몸관리 잘하시구요~

  • 51. 다은맘 연주
    '16.4.7 9:16 AM (218.236.xxx.142)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무조건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만 하시고 맘님 몸 잘 챙기세요! 나이 생각마시고 잘 키우실수 있으니 화이팅 하세요!

  • 52. 마흔넷..
    '16.4.7 9:38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아기 생기면 낳아 잘 키우고 싶은데......
    축하드려요...

  • 53. 우어
    '16.4.7 10:24 AM (175.120.xxx.33)

    축하드립니다!!^^

  • 54. ..........
    '16.4.7 11:11 AM (211.210.xxx.30)

    축하 드려요. 마음을 비우니 복이 찾아 온거네요.

  • 55. ..
    '16.4.7 11:42 AM (175.117.xxx.50)

    저 43 돌쟁이 아가키우고 있어요.
    세상 어떤 보석보다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저도 오랜 난임끝에 아픔도 겪고했지만
    다 잊을만큼 보상이되네요.
    축하드리고 좋은생각 많이 하세요~~
    예쁜아기랑 행복하실거에요^^

  • 56. ..
    '16.4.7 12:11 PM (125.187.xxx.10)

    저도 축하드립니다. 43세 아직 충분이 좋은 나이입니다.
    오히려 아이 생각해서 부부 모두 건강관리 열심히 하고 행복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순산하세요.

  • 57. ,,
    '16.4.7 1:34 PM (203.237.xxx.73)

    저도 마흔넘어 낳은 아이..너무나 사랑스러워 하루에도 몇번씩 하나님꼐 감사드려요.
    초등학교 5학년이 됬어요.
    하루하루 더욱 엄마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똘똘하고,,사려깊어요. 예의도 바르고,,태어날때부터 사랑과 축복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남들에게 자기 마음을 베풀더라구요. 애정과 감사에 대한 표현이 거침없어요.
    진정으로 축하드려요.
    그리고, 출산이란거 자체가 ,하나의 필요한 과정으로
    여성으로서 건강에도 좋은것 같아요.

  • 58. ^^
    '16.4.7 11:18 PM (175.117.xxx.17)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마음편히 가지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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