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초기때 하하는 왜 정형돈을 대놓고 싫어했던건가요..?

[궁금]

아주 많이 지난일 끄집어낸다고 뭐라 하실분들 분명 계시겠지만...;;;

왜 아직도 잊지 않고 계속 기억하냐면

제가 그래서 지금까지도 하하가 싫고 인성이 별로라 생각하거든요.

그당시 화면에 비춰지던 너무나 대놓고 면박주고 무안주고 싫어했던 모습에

정형돈이 제대로 기를 못펴는 기분이었어요.

그러다 정형돈에겐 정말 운이었다 싶게 하하가 군대를 가느라 빠지게 되고

유재석이 챙겨주면서 동시에 본인의 기량을 발휘해 무도에서 중요한 인물이 되었죠.

그 이후 하하가 제대해 복귀했을때는 정형돈의 위치가 이미 예전과 같지 않아서인지

갑자기 급 친근하게 대하고 잘해주고..웃어주는 리액션도 많이 하구요.

하하는 요즘도 러닝맨, 무한도전외 기타 각종 케이블 방송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유독 정형돈을 못살게 굴었던?기억에 방송에서 보게 되면 영..불편하고

뭐랄까 일본 순사 앞잡이..뭐 이런 이미지만 생각난다는...ㅡㅡ;;;;

유재석같은 자기가 굽혀야하는 인간에게는 한없이 굽히고 그 외에 시덥잖다 생각하는 이에게는

너무나 서슴없이 무안주고 퉁명스럽게 대하고 말이죠.

뭐 우리 실생활에서도 이런사람은 많은데..화면으로 대놓고 그러기도 쉽지 않잖아요.

케이블에서 해주는 명단공개인가 프로에 하하의 집안에 대해 나왔는데

어머니, 아버지, 누나까지 이래저래 좋더군요.

그거 믿고 까불었나...?ㅋㅋㅋ

정형돈을 왜그렇게 싫어했을까...궁금해요.

[하하는]

호불호가 강한 성격같아요

[그랬죠.]

정형돈 캐릭터가 그런 캐릭으로 굳혀졌었죠.
근데 화면으로 정말 진심으로 싫어하고 냉랭하게 굴었던게
하하였거든요.
정말 진심 싫었나봐요.ㅎㅎ

[정형돈이 만만해보이잖아요.]

어딜가나 만만해보이는 사람을 싫어하고 괴롭히는 인간들이 있어요.

[젤]

인지도 낮고 뭐하나 볼 배경도 없고 빽도 없고 스펙도 없고
그저 무도 들어온게 천운이었다 생각한거겠죠
연예인 바닥이 그런게 좀 있어요
어떤 위치인가 이런거 따져서 되게 비굴하게 굴고 되게 얍삽하고 영합하는 성향이 커요

[지금]

정형돈이 그 이후 무도부터 주간아이돌, 냉부..등등
기량 제대로 발휘하며 좋음 엠씨가 되었지만
결국 정신적인 문제로 지금 쉬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초반에 받았던 이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였던 원인도 분명 있으리라 봅니다.

[ㅇㅇ]

정형돈이 제일 좋았는데... ㅠ

[정형돈의]

주요 증세를 보면 어느날 나를 막 공격하러 오는것 같고 뭐 이런증상을 이야기했거든요
갑자기 폭발적인 인지도로 바뀌면서 돈도 엄청 벌고 이렇게 된거 이면에
내가 이정도 받아도 되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이걸 어느 순간에 다 뺏기면 어떡하지
이 모든것을 다 잃으면 어떡하지라는 불안증 이런걸로 이야기 했는데
초기에 받은 스트레스와는 별개죠
무명 신인일때 그정도 갈굼은 흔한거구요 개그맨쪽 내부에선 훨씬 더 심하죠

[음..]

무명 신인일때 그정도 갈굼은 흔한건데..
그렇게 갈궜던 하하는 그럼 어떤 위치였나요...?ㅡㅡ;;;;

[플럼스카페]

저도 정형돈식 개그 좋아해서 하하 좀 미웠었어요.
정형돈씨 잘 쉬시고 복귀하시면 좋겠어요.

[하하는 유재석 꼬봉이죠]

근데 유재석도 정형돈을 좋아하지 않았어요.좀 그렇게 느껴지던데~

하하는 알아서 기는 스타일이라서 유재석이 좋아하고,유느님이라고 칭송하지만 유재석도 깐죽거리는 말투에
정말 그 자리에 올라가지 않았으면,
비호감 타입이예요.

유재석이나 하하나 잘나가는 사람을 좋아하고,그렇지 않으면 쫌.사회생활을 잘하는거 같아보여요.
인간성과는 별개로 봅니다만.

근데 하하가 야자타임 같은 시간에서 유재석보고 너 그자리에서 내려오면 끝이다? 뭐 이런식으로
말한적이 있었는데,저는 그게 하하 본심 같아보이던데요.
무도 멤버들이 오랜세월 미운정 고운정도 있을지 모르지만,비지니스관계인것도 없지 않아 있을거예요.

[그이후]

하하 결혼식에 무도 멤버 전원이 참석해
쇼..비스무레 하는걸 보고 정형돈 속도 좋다 했네요.
하긴..하하가 안왔다고 자기도 대놓고 안가기도 그랬겠지만요~~

[맞아요]

유재석과 하하는 처음부터 꿍짝이 아주 잘맞았고
처음에 유재석도 정형돈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 티나고 보였어요
나중에 좀 바뀐거지.

유재석이랑 하하가 되게 친한거보면 사실 좀 알만해요

[dd]

헐...결혼식 안간거 일 때문에 못간게 아니라구요?
안간것은 알고 있었는데 저는 일땜에 스케줄이 안맞아서 안간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그 시간에 게임을 했다라....
무도빠였다가 유재석이 하하 노홍철만 대놓고 편애 하는거 보고 너무 불편했거든요. 재미도 없고. 그 안에서도 편이 갈리는구나 싶은게
무도에 유재석만 있어도 된다고 장난처럼 얘기하는데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혼자서는 절대 못웃기는 개그맨이죠.
떼로 나오는 프로에만 적합한 이젠 개그맨도 아니고 그냥 엠씨 사회자고요.

[맞아요]

형돈이는 유일하게 지방(?)에서 올라온 촌스런 고졸의 공돌이 출신으로
다들 서울예전이 판치고 방송연예과 인맥으로 뭉쳐있고 이런곳에서 거의 소외되어 있었던 사람이죠
처음에 겪었을 차별은 있었을꺼에요

[궁금]

근데 정형돈이 무도초기에 진짜 안웃기긴했어요. 결혼하고 날라가기 시작한듯?? 왜 안웃겼을까요? 그렇게 웃긴 사람이?? 정형돈팬으로 진짜 신기하고 궁금해요

[음..]

저도 정형돈씨 개그코드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처음엔 너무 안웃긴 캐릭으로 몰아가고
누가봐도 느낄정도로 무시하고 면박을주니
기를 못폈던 것 같아요. 잘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요~

[하하가 진짜 쓰레기죠]

정형돈은 하하 결혼식에 참석해서 축의금도 백 단위로 냈다고 들었는데
하하는 정형돈 결혼식에 참석은 커녕 축의금도 한푼 안냄.
스쥴상 혹은 바빠서 못갔다고 쳐요. 그럼 축의금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웃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유재석도 그거에 대해서 너무 했다고 한마디 거들었었죠
하하 진짜 꼴보기 싫어요
옛날에 태어났으면
일본 앞잡이 했을 스타일.
박쥐처럼 여기에 붙어서 단물 쪽 빨아먹고 저기로 또 붙었다.

[...]

무한도전 안봐서 처음듣는 얘기인데요, 저는 이상하게 하하라는 사람 느낌이 싫더라구요. 왜 어떻게 방송에 여기저기 나오는지 이해안가는 사람인데 원글님 말이 사실이라면, 제가 나름 사람보는 눈이 있나봐요 ㅎㅎ

[정형돈은]

사실 옛날보다 많이 뜨긴 한 지금도 그렇게 엄청 웃긴다는 느낌을 주는 개그맨은 아니에요
어쩌다 한번씩 웃기지 개그맨으로서의 항상 밝음과 주체못할 끼 이런게 있는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평범에 가깝죠
그래서 초기엔 진짜 안웃기고 일반인처럼 있기만했고
나중에 캐릭터를 잡아주니까 그걸로 좀 웃겼지만 사실 정형돈이 그렇게 잘웃기는 개그맨은 아닌거 같아요

[정형돈은]

실제 방송에 나와서 웃기는것 보다
제작진들한테 아이디어를 엄청나게 제공한다고 하더라구요
태호피디가 직접 그랬어요
정형돈은 아이디어뱅크라고

[그리고]

안웃긴 사람으로치면 정준하는 웃긴가요..? 박명수는요..ㅡㅡ;;
근데 하하 입장에서는
정준하, 박명수는 개그쪽으로 연식이 엄청 오래된 대선배쯤 되는 급이었느니
그렇게 대놓고 싫은티는 못냈겠지요.
그리고 노홍철은 본인과 친한 친구였구요.
그래서 정형돈 하나 잡고 엄청 갈궜던 것 같아요. 화면으로 티나게 말이죠~

[김성주가 우쮸쮸하는걸 잘하잖아요]

옆에서 기살려주고,멘트 다 살려주고.

근데 유재석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멘트는 같이 쳐주는데,아닌 사람 멘트는 뚝 잘라먹거나 무시하거나 그런게 있어요.

떼창처럼 개그를 하니까 무한도전이 재미있는것처럼 느껴지는거지,

무한도전이 요즘 재미가 없어서,분석하면서 보는데 그속에서도 편가르기가 있고,기싸움이 있고
예능이 원래 총성없는 전쟁터라고 하는데,
정형돈이 기가 약해보이는 타입인데,오래 버텼다 싶어요.

무한도전은 피디가 컨셉을 잘잡아서,오래 간거라고 보는데,무도 일원 한명한명 최선을 다하기도 했지만
대한민국 평균이하 남자들의 무모한 도전이란게 얼마나 참신하고 신선했나요?
근데 요즘은 식상한 면이 많고,
멤버들이 구설수에도 많이 오르고,피로도가 높더라구요.

생각없이 웃지 못하게 되더라구요.이제는 사실 잘 안보기도 하구요.

[유재석]

그렇죠

나도 오래전부터 느낀건데 유재석이 너무 오래 국민MC자리 차지하고 있는거보고
한국에 참 사람없다 싶었네요
유재석 진행 잘보면 특징 있어요
사람 차별 있구요

[초반에]

건방진 도니라고 꽤 웃겼어요. 근데 캐릭터가 겹친다고 생각한건지 갑자기 웃기지않는다고 못웃긴다며 구박하기 시작해서 엄청 불편했어요.멘트까지 뺏고 무시한다고 할까, 나중에 도니가 당시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던데 일부러 그런거 같아요. 무도특집에서 위험한거 힘쓰는거 다 형돈이가 도맡았고 몸사리고 대충하는 다른 멤버들 진짜 싫었음.

[음..]

정현돈은 무도멤버들과 붙을때마다
가요제 등등..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팀을 이뤘을때가
훨씬 웃기고 재밌고 편안해보였어요.
이유가 있었을것 같네요...

[소문엔]

하하가 그 당시 공익?? 이었는데
아빠가 사업을 말아먹어서 집안형편이 아주아줒 안좋았단 얘기도 있긴 하거든요.
당시 유재석한테 용돈 받아서 생활했다고 하는 얘기가 있던데..
근데 만약 하하가 정말 아버지 사업 망해서 유재석하테 용돈 받을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고
그래서 축의금 한푼 못낸거면...
그 이후에 상황 괜찮아졌을떄 뒤늦게라도
"형 그때 내가 이러이러해서 못가고 돈도 못냈는데 미안해. 지금이라도 이거 받아줬으면해"
이런식으로 늦게나마 축의금이든 선물이든 줬을까요?
이런 부분은 일언반구도 없는걸 보니 그떄 안주고 그냥 넘어간거 같은데.

[저는]

무도 초기부터 시청해왔지만 님들이 얘기하시는 문제들을 별로 느껴본적이 없어요.성격이 다른 여섯명이 모였는데 그 과정에 문제점이 없을 수는 없지요.그래서 보기에 안좋은 행동들이 보였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모두 가족같이 사이도 좋잖아요.어떻게 모든 행동들이 시청자들 눈에 다 좋아 보일 수 있겠어요.그리고 그렇게 사이가 안좋다면 1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겠어요?보이는게 다가 아닐 수도 있어요.방송에서는 티격태격하지만 방송 끝나고 한잔하면서 서로 풀건 풀고 잘 지내겠죠.하지만 솔직히 지금보다는 그때가 더 그립긴 해요.

[알다가도모를]

생각보다 h가 무한도전 멤버 중 최고 열심이라고...
j가 실수라 하기엔 큰 실수가 잦았다고...
활동 안하는 이유로 알려진게 실제 이유가 아니라고...
n와 g가 무도에 못 돌아오는 게 아니라 안오는 거라고...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더라구요.
카더라통신.

[ㅇㅇ]

지긋지긋한 정형돈맘들 또 정형돈은 피해자 나머지는 가해자 만들어 궁예질하고 난리났네 정형돈이 무섭다고 한게 바로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이에요 이사람들아

정형돈 본인이 힘들어서 나간다고 했을때 3개월 내내 붙잡은것도 유재석이고 고민상담도 제일 많이 한다는데 맨날 아직도 궁예질로 정형돈은 바보 만들고 다른사람들은 나쁜놈 만들고 참 징글징글허다

[....]

황소랑 줄다리기 할때부터 무도 팬이었는데요
정형돈이 무모한도전할때만해도 비호감일정도로 건방진 캐릭터였어요 근데 보기랑 다르게 마음이 여려서 인터넷 댓글 이런거 보고 스스로 위축이 되면서 주춤했고
무리한도전으로 개편을하면서
김태호 피디가 무도를 맡고 박명수 조혜련 등이
들어오면서 비중이 확 줄게 됐어요
그러다가 아예 야외에서 실내로 들어와서
상황극&토크 위주로 하게 되니까
개콘에서 온지 얼마 안된 정형돈이 적응을 못하고
슬럼프가 와버려요
그때 무도에 정준하랑 하하가 차례로 들어오면서
정형돈 포지션이 더 애매해졌구요
그러다가 실내에서 해도 프로그램이
제대로 자리를 못잡으니까 거의 폐지직전 상황에서
뉴질랜드로 아이스원정대를가요
마지막방송이다 생각하고 갔는데 날씨까지 안도와줘서
일정다접고 모닥불앞에서 롤링페이퍼를 했는데
그게 대박이 터져요 하하 활약이 컸죠
그때 하하가 정형돈 롤링페이퍼에 둘만있으면 어색하다 그랬는데 그게 반응 꽤 컸어요
그거로 친해지길 바래를 할정도로
그러면서 김태호 피디가 그걸 정형돈 캐릭터로 잡은거죠
그니까 하하가 악의를 가지고 정형돈을 안좋게 만든건 아닙니다 오히려 정형돈 슬람프 일 때 악역을 담당해준거죠
하하 너무 욕하지마세요 매니저들 하하 인간성이 제일 좋다고 뽑을 정도로 의리 있고 괜찮은 사람이에요
유재석과 정형돈은 무도에서 가장 상의를 많이하는 관곕니다

[..]

갑자기 왜 하하를 두고 판을 까나요
지금의 그 병은 하하 때문이 아니라 자기의 돈 많이 벌으려는 자리 안 빼았기려는 욕망에서 나온 겁니다 전현무도 그렇고 뭐든 때가 있기에 그런 욕망도 이해하구요
무한도전은 친목으로 만난 게 아니지만 서로 그 긴 시간 동안 섭섭한 일들 그 둘 말고도 많은 거 보이잖아요 그러다가 성숙해지고 한 번 씩 계기가 오면 풀고..
하하 제가 보기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스타일 아닙니다 미노라는 인지도 떨어지는 형이랑 무슨 프로만 맡으면 엮어서 만들고 하니 컨셉이 우스워져서 개인엠씨로 못 뜨는 겁니다 주의가 산만한 성향도 있지만요
하하 충분히 귀여운 아이입니다

[무슨]

하하가 유재석한테 용돈을 받아요
그 이전에도 각종 오락프로 계속 나왔고
영화 조연도 간간히 하고
무도 재방송만 해도 평생 먹고 살아요
유재석도 표정관리 못하고 얍삽하니...딱 하하한테 오야붕 노릇하는 타입...
둘다 정말 별로에요

[이게]

뒤에서 욕하는건가 아닌가 모르겠지만
그게 하하의 인성이라고 생각돼요.

[하이고]

저위에 아이스원정대쓰신분 말이 다맞구요
유재석이 하하만 편애하는게아니구요
무도 제작진.자체가 하하를 좋아해요. 왜냐면 썰렁하거나 되도않는멘트도 하하가 리액션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걸 또 웃기게 살려요.

일반시청자입장에서 대충만 봐도 하하 리액션이.비중크다는게.느껴져요. 일반시청자가봐도 느끼는데
하나하나 민감하게 분석 편집하는 제작진은 당연히 하하이뻐하죠.ㅎㅎ
제작진이 하하를볼땐
선생님이 수업할때 리액션 열심히하면서 고개끄덕이며 수업듣는 분위기좋게만드는 학생느낌이랄까?
유재석은 출연진이라기보단 거의 반 제작진이구욬ㅋㅋㅋㅋ
.하여튼 군대가기직전이 하히 리액션 유머감각 리즈시절이었는디..
군대갔다와서 한동안 병풍느낌 ㅡㅡ
오히려그땐 정형돈이 빵빵터뜨림

머 사이가어색했던건 실제 리얼같긴하지만
하하가 대놓고 갈구거나 왕따시킨거라고볼순없어요
무도는 캐릭터 극이기에.어느정도 리얼을 바탕으로 캐릭터 코미디극 연출하는거에여 .......

[gypsy]

얼마전에 하하 인터뷰 읽은게 있는데 하하가 언변도 좋고 무도에 대한 애정이 절절하더라구요.
하하에 대해 잘 모르지만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는데 너무 미워하지들 마세요. 꼭 왕따시키는 어린아이들 모습마냥 이런 뒷담화가 불편합니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9802012&cloc= 읽어보심 좋겠네요.

[하하 재수없어요]

무도 빼면 어디 누가 방송에 출연시켜주나요?
능력도 없는 놈이 항상 힘있는 놈 옆에 붙어서 약한 사람 괴롭히고.
개독 ㅆㄹㄱ. 진짜 재수없고 극혐이에요.

[....]

다른 것도 아니고 결혼식도 안가 축의금도 쌩까.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여기에서 인간성 나오는거죠. 강한자한테는 약하게 굴고 약한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람취급도 안하고... 저로 무도 보면서 불편했던 것들 그런 것들이 정말 맘에서 우러나와 하는것 같아 짜증났던 적 많아요. 암튼 정형돈씨 빨리 건강해져서 돌아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