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게 자존감 낮은 성격인가요?
싫다는 표현을 잘 못해요
특히 거절 같은 거요..
님들은 둘 다 잘하는 편인가요?
1. 거절
'16.4.6 2:08 PM (115.41.xxx.181)잘해요.
거절하면 완전 정색하고 상처 받던데요
그래도 상대가 헷갈려해서 확실하게 거절해요.
안그러면 제가 너무 힘들어요.2. 어렵죠.
'16.4.6 2:13 PM (211.201.xxx.244)거절하는 거 어려워요.
하지만 거절할만한 부탁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게 되던데요.
자존감과는 상관없지 않나 싶어요.3. 그럴수도
'16.4.6 2:18 PM (59.5.xxx.56) - 삭제된댓글거절하는 연습도 하세요. 같이 합시다ㅎ!
4. wii
'16.4.6 2:22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하다 보면 좋아져요.
처음이 어렵지 그냥 해보세요. 처음엔 과한 부탁만 거절했고 그것도 막 스스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거절했었는데, 그럴 필요 없어요. 그냥 상대는 부탁할 자유가 있고 나는 거절할 자유가 있는 거죠. 거절할 만한 부탁도 서로 해도 되냐 안되냐 정도의 차이가 날 수도 있는 거구요. 그걸 거절하면서 적정 거리감을 유지하면 되더라구요.5. ...
'16.4.6 2:40 PM (112.186.xxx.96)자존감하고는 별 연관이 없을것 같은데요... 원래 거절하는게 좀 어렵잖아요
그런데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도 조금씩 연습하다보면 늘긴 합니다
그렇다고 거절 잘하는 단호한 성격으로 180도 바뀌고 그러는 건 아니지만... 필요한 만큼은 노력해서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6. 저예요
'16.4.6 3:04 PM (119.198.xxx.75)좋은거 표현 정말 잘해요
작은거 받아도 완전 좋아하는 표정짓고‥
근데 거절 잘못해요
마트가서도 물건 사라고 호객? 하시는 판매자들을
잘뿌리 치지못하는 성격?
그래서 내가원하지 않는걸 사기도 하죠 ㅠ
좀 맘이 약하달까!
음식점에서 밥먹는데 뭐사라고오시는
장사꾼하시는 분들‥그냥 거의다 사주구요7. 잘 까진 아니고
'16.4.6 3:09 PM (59.6.xxx.151)둘 다 적당히 해요
좋은 거야 좋으니까 좋다고 하고
싫은 건 그냥 거절해요
상대가 거절에 예민하면 둘러대기도 하고
절 좀 아는 사람이면 솔직하게 싫다고 하고요
자존감이라기보다
우리 문화가 쓸데있게 말고 없게 착하라고 강요해서 ㅎㅎ
거절은 그 일에 대한 거지 상대 자체에 관한게 아니라 생각하시면 좀 쉬워지실듯8. 그런거
'16.4.6 4:08 PM (223.62.xxx.203)좋은건 완전 뜨악하게 표현하고 싫은건 백마디 붙여하는 사람 만나보면 저절로 배워져요ㅋ
좋은건 아니죠ㅠ 모를때가 좋은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2715 | LG퓨리케어 슬림정수기,4분마다 1대꼴 '판매돌풍' 5 | 광고아님 | 2016/07/04 | 1,817 |
572714 | 상가 주택을 9 | .. | 2016/07/04 | 2,294 |
572713 | 작가 박범신이 전하는 문재인소식 4 | 좋은날오길 | 2016/07/04 | 1,645 |
572712 | 미국..일본과 함께..한국에 사전통보없이 북한폭격훈련 3 | 단독보도 | 2016/07/04 | 817 |
572711 | 계단오르기 2 | 다욧 | 2016/07/04 | 1,394 |
572710 | 부모님 엄하시다는 연예인들, 왜 그렇게 많죠? 17 | 궁금 | 2016/07/04 | 5,990 |
572709 | 슬픈 이야기... 아이 사주... 15 | 슬픈 | 2016/07/04 | 8,907 |
572708 | 식초가 건강에 그리 좋나요? 14 | .... | 2016/07/04 | 5,035 |
572707 | 얼굴 지방주입 경험자 여쭈어봅니다. 7 | .. | 2016/07/04 | 2,283 |
572706 | 불편하지 않은데 임플란트 꼭해야 하나요? 3 | 치료 | 2016/07/04 | 2,334 |
572705 | 북경 고북수진 1 | 나마야 | 2016/07/04 | 719 |
572704 | 해독주스 맛이 좋은데 꼭 과일 들어가야 하나요? 1 | 동래댁 | 2016/07/04 | 1,025 |
572703 | 웅진 코웨이 정수기, 발암물질 중금속 검출. 정수기 해지했어요... 23 | Lana | 2016/07/04 | 9,001 |
572702 | 비오면 왜 10 | 옛날 | 2016/07/04 | 3,014 |
572701 | 40대분들 면세점에서 화장품 살때 11 | 000 | 2016/07/04 | 4,716 |
572700 | 강아지 다리다쳐 잠옷바지입고 나왔어요 5 | 동그라미 | 2016/07/04 | 1,515 |
572699 | 간장1.물엿2.물3.청주1 비율이면 너무 싱거운것 아닌가요?.. 1 | 만능비법장 | 2016/07/04 | 1,075 |
572698 | 어찌 보내줘야 할 지...... 13 | 강아지 | 2016/07/04 | 2,852 |
572697 | 38사기동대 완전~~ 재미있어요. 22 | .... | 2016/07/04 | 4,863 |
572696 | 쓸 데 없는 생각(텔레마케팅 관련) 2 | 문득 | 2016/07/04 | 761 |
572695 | 아이가 걸을 때마다 발목에서 뚝뚝 소리가 납니다. 3 | 걱정.. | 2016/07/04 | 4,769 |
572694 | 학자금 대출 빚에 허덕이는 미국 '흙수저' 대학생들 | 연체자 | 2016/07/04 | 1,182 |
572693 | 루꼴라 페스토 원래 이런맛인가요? 12 | .. | 2016/07/04 | 2,532 |
572692 | 위염에 효과보신 방법 있으신가요? 30 | ........ | 2016/07/04 | 5,221 |
572691 | 즉흥적으로 여행을 갑니다 3 | 대구 | 2016/07/04 | 1,5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