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애보고 남자가 공부 잘해서 어따쓰냐고

..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6-04-06 12:43:40
저희애가 아직 초등학생이긴 하지만
공부를 잘해요..학교에서 이것저것 상도 타고..
근데 그대신 약간 외골수 같은 성격이라, 밖에 나가서
놀지도 않고 친구관계도 협소해요. 운동도 못하구요..
근데 주위에 어떤 엄마가 저희애를 언급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더니 남자녀석이 공부 잘해봤자 뭐하냐고, 평생 책상다리에서 쫌팽이 샌님밖에 더 되겠냐고 ㅠㅠ
스치듯 말하는걸 들었는데 뭐라 반박하기도 싫어서 그냥 왔네요

IP : 167.114.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sf
    '16.4.6 12:44 PM (60.29.xxx.27)

    그런여자랑 뭐하러만나요?

  • 2. ㅠㅠ
    '16.4.6 12:45 PM (167.114.xxx.65) - 삭제된댓글

    만난거 아니고 그냥 우연히 같은장소에 ..ㅠㅠ

  • 3. ..
    '16.4.6 12:46 PM (112.148.xxx.2)

    열등감 폭발이죠.
    원래 열등감 느끼는 사람들이 열등감 느끼는 대상에 억울한 마음 못 감추고
    가만히 있는데 먼저 폭탄 던져요 ㅎㅎ
    짜르세요.

  • 4. 들으라고
    '16.4.6 12:47 PM (119.201.xxx.161)

    님 들으라고 얘기한건가요?


    공부 잘 한다는건 장점이죠
    몇학년인진 몰라도 공부잘 하는
    아들 좋아요
    우린 보통의 아들이라 제가 힘쓰입니다

  • 5. ..
    '16.4.6 12:48 PM (60.29.xxx.27)

    앞으로멀리하세요
    백해무익한 사람

  • 6. ..
    '16.4.6 12:54 PM (49.144.xxx.217)

    결과로 말하면 되는거예요.
    그냥 무시하고 멀리하면 그만.

  • 7. ㅋㅋ
    '16.4.6 12:59 PM (175.203.xxx.114)

    부러워서 그래요...
    얼마나 부러우면 저런 유치한 짓을 할까요...ㅋㅋ

  • 8. 공부조차
    '16.4.6 1:14 PM (175.223.xxx.182)

    못하면 그럴 기회조차 없겠네요
    공부 해아 할 때
    공부 안한 놈 어따쓰는지 궁금하다하세요

  • 9. ...
    '16.4.6 1:51 PM (222.108.xxx.30)

    열등감있어서 그런 말 하는 사람은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329 맞춤반, 종일반...보육대란 ㅠㅠ 6 ㅇㅇ 2016/06/20 1,668
568328 미국 FBI가 올랜도 총기범에게 테러를 유도했다네요 1 쇼킹US 2016/06/20 1,739
568327 40살은 무조건 아줌마로 보이나요? 25 미혼 2016/06/20 7,711
568326 안방을 아이방 쓰면 이상한가요? 15 .. 2016/06/20 4,244
568325 아래 가마로에 이어 호치킨 - 주방에서 닭냄새 때문에 토나오는줄.. 3 ㅗㅗ 2016/06/20 1,630
568324 대학병원 비만샌터 다녀보신 분 5 죄인 2016/06/20 1,603
568323 영어과외 선생 시작해보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7 과외 2016/06/20 2,535
568322 요양보호사 자격증으로 간병인도 가능한가요? 4 궁금해요 2016/06/20 3,268
568321 밤 아홉시가 넘도록 악 지르며 노는 아이들?!! 10 한숨 2016/06/20 1,178
568320 세월호79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20 455
568319 혹시 보네이도 공기순환기 써보신분 있으세요?? 8 ... 2016/06/20 2,013
568318 고3맘인데 직장을 그만둘까 고민중이랍니다. 17 고3맘 2016/06/20 4,966
568317 남친 아버지 3 ㄴㄴ 2016/06/20 1,642
568316 스마트폰 통화중 버튼을 잘못눌러... 5 나는봄 2016/06/20 2,896
568315 고도비만 친구.. 답답합니다 19 답답 2016/06/20 9,129
568314 석균 아저씨 이야기 11 디마프 2016/06/20 3,741
568313 39세. .이직 가능할까요. .연봉은 5200정도입니다 6 흠흠 2016/06/20 4,887
568312 동네 가마로 닭강정 위생상태 ;; 4 asif 2016/06/20 4,039
568311 아들이 중학생이고 덩치 커도 아기처럼 말하는게 6 중등 2016/06/20 1,681
568310 반려견이 무슨 죄라고 (잔인하니까 패스하실분은 하세요..) 4 .... 2016/06/20 1,207
568309 옷정리하면서,,, 내가 작년에 제정신이 아니었구나~ 4 정신줄 2016/06/20 3,614
568308 텃밭가꾸기가 식비줄이기에도 도움이 되나요..?? 16 ... 2016/06/20 3,876
568307 완두를 샀는데 넘 맛이 없어요.어떻하죠? 8 완두콩ㅠㅠ 2016/06/20 1,256
568306 나에게 주는 선물 나는나지 2016/06/20 836
568305 어린 시절 학대 받고 자란 사람이 부모가 된 사람들 모임 있나요.. 10 .... 2016/06/20 3,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