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해요..학교에서 이것저것 상도 타고..
근데 그대신 약간 외골수 같은 성격이라, 밖에 나가서
놀지도 않고 친구관계도 협소해요. 운동도 못하구요..
근데 주위에 어떤 엄마가 저희애를 언급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더니 남자녀석이 공부 잘해봤자 뭐하냐고, 평생 책상다리에서 쫌팽이 샌님밖에 더 되겠냐고 ㅠㅠ
스치듯 말하는걸 들었는데 뭐라 반박하기도 싫어서 그냥 왔네요
그런여자랑 뭐하러만나요?
만난거 아니고 그냥 우연히 같은장소에 ..ㅠㅠ
열등감 폭발이죠.
원래 열등감 느끼는 사람들이 열등감 느끼는 대상에 억울한 마음 못 감추고
가만히 있는데 먼저 폭탄 던져요 ㅎㅎ
짜르세요.
님 들으라고 얘기한건가요?
공부 잘 한다는건 장점이죠
몇학년인진 몰라도 공부잘 하는
아들 좋아요
우린 보통의 아들이라 제가 힘쓰입니다
앞으로멀리하세요
백해무익한 사람
결과로 말하면 되는거예요.
그냥 무시하고 멀리하면 그만.
부러워서 그래요...
얼마나 부러우면 저런 유치한 짓을 할까요...ㅋㅋ
못하면 그럴 기회조차 없겠네요
공부 해아 할 때
공부 안한 놈 어따쓰는지 궁금하다하세요
열등감있어서 그런 말 하는 사람은 투명인간 취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