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땅명의

..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6-04-06 11:17:55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땅이 있는데,어릴때부터 아버지명의로 된걸로 알고있거든요

갑자기 돌아가셔서 누구에게 상속은 않하시고 돌아가셨구요

그러면 그땅은 자식들 공동명의로 되어있는건가요?

근데 예전 그땅 재산세 고지서를 본적있는데 엄마이름(아버지 이름)이렇게 써여있던데..

그땅이 엄마명의로 되어있는건지,아님 자식들 공동명의로 되어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둘째언니가  워낙 엄마를 구워삶는 사람이라 그땅을 담보로 대출도 받아갈수있는 사람이거든요

친정집도 100평이 넘는데,인터넷 등기소에 보니 부모님 공동명의로 되어있더군요.

근데,집터가 앞집 뒷집 옆집에 다 물려있는데,

죽은사람 명의로 되어있는거 않좋다고 하면서,

형제들에게 엄마명의로 하자고 얘길했다길래 전 반대를 했어요..

왜냐면 저는 그언니의 본심을 아니까요.

그뒤로는 암소리 없네요.제 본심을 떠본건지..

제 본심을 떠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그거에 넘어가는 저는 더 멍충이구요..

땅 명의 주기싫어서 저한테테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 너 500만원 가질래 땅가질래??"그러더라구요.

전 그때는 땅의 개념을 잘 몰랐지만,

그때 제 맘은 땅이란게 값어치를 매기는 기준이 아니라,

있으면 농작물을 키울수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했었기에 땅이라고 했어요

지금이면 아마 투자가치를 생각했겠지만요..

 

울신랑은 하루에도 열두번도 그얘길 합니다.

자네땅 없어 줄사람도 아니고..

줄사람 같았으면 장인어른 목숨값도 그렇게 해결 않했을거야. 라고..

IP : 121.167.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6.4.6 12:36 PM (110.47.xxx.57)

    사망후 상속을 하지 않으면
    지자체에서는 가장 가까운 상속자
    부인 부인이 없으면 장자에게 세금고지서가 나옵니다.
    그렇지만 명의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 2. 존심
    '16.4.6 12:41 PM (110.47.xxx.57)

    상속을 받지는 않았으므로 법적으로는 상속자들 공명명의로 있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처분을 하거나 대출을 받으려고 해도
    모든 상속자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 3. dd
    '16.4.6 1:00 PM (121.140.xxx.210) - 삭제된댓글

    보통 상속 안하고 돌아가시면,
    배우자 명의로 하지 않나요?
    법적으로 자식들까지 1/n 이겠지만...엄마가 살아계시면 통상적으로 엄마 명의로 하지요.
    어마어마한 재산이라면 돌아가시자마자 다 배분했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652 유산균 효과 없으신 분.. 유산균 종류 바꿔 보세요! 19 .. 2016/04/06 6,520
545651 아이가 다섯 재미있네요 7 ㅇㅇ 2016/04/06 1,940
545650 익산을 새누리 박종길 “세월호 6주기”, 국민의당 조배숙 “백남.. 3 하오더 2016/04/06 717
545649 우리니라 언론은 왜 파나마 페이퍼 사건에 이리도 조용한 거죠? 11 모색 2016/04/06 1,329
545648 지금 수산물 자체를 아예 먹으면 안될것 같아요 15 심각 2016/04/06 4,644
545647 이직 잦았던 남편 한 마디 했더니 삐졌네요 3 후~ 2016/04/06 2,002
545646 웹자보 한장에 담은 정의당,녹색당 공약 2 문성근님 트.. 2016/04/06 513
545645 [스타톡톡] "개념까지 섹시"..이래서 조진웅.. 4 lemont.. 2016/04/06 1,403
545644 한국에서 영어를 제일 잘하는 사람중 한명이 16 2016/04/06 5,330
545643 살 뺄수있게 자극 좀 주세요 24 자극 2016/04/06 3,132
545642 축하합니다. 김무성..낙선대상자로 선정되셨어요. 7 새누리당대표.. 2016/04/06 1,533
545641 목이 칼칼한 목감기, 따뜻한 차 말고 방법이 없을까요? 8 목감기 2016/04/06 1,734
545640 땅명의 3 .. 2016/04/06 627
545639 김무성 ˝청년들, 왜 새누리당 싫어하나?˝ 13 세우실 2016/04/06 1,862
545638 스텐냄비세트 한일,해피콜,키친아트중에서 어디가 갑이예요? 7 masca 2016/04/06 3,066
545637 비올때 제주도 어디를 가야할까요? 4 우도 2016/04/06 2,185
545636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햇빛이 말을 걸다(권대웅님) 은빛여울에 2016/04/06 816
545635 각 나라마다의 번역서를 읽고나보면 느낌이... 4 ........ 2016/04/06 785
545634 예민하신 분들 임신 언제 아셨어요? 21 루미에르 2016/04/06 17,264
545633 급)빨리 좀 나가도 될까요?를 영어로 10 감사 2016/04/06 1,387
545632 남아 쥬니어 170 넘어가면 일반옷 몇입어야 할까요 3 통통 중딩.. 2016/04/06 1,218
545631 더컸(수) 춘천 송파 노원 은평 파파이스 진짜가 나타났다 14 힘내세요 2016/04/06 1,191
545630 급여명세표 문의드립니다 3 ㅜㅜ 2016/04/06 1,181
545629 화수분의 비법을 일러드리지요^^ 15 sk 2016/04/06 6,295
545628 물에 빠진 핸드폰 말리고 되는데 그래도 서비스센터 가야 할까요?.. 7 ... 2016/04/06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