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궁금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16-04-06 08:49:53
외모는 제쳐두고
성격으로만 따졌을 때요..
저는 외골수 성격이라
자유분방한 성격의 남자에게 끌리는 타입인 것 같아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IP : 211.246.xxx.2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그렇죠
    '16.4.6 8:52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나에게 없는 게 더 멋져보이기도 하고~
    남편이랑 저는 성향이 반대 맞아요 근데 그게 더 좋아요
    희한한 건, 식성이나 개그코드 이런 건 또 둘이 비슷해요
    식성 잘 맞아서 넘 행복하고ㅠ 아재개그 이런 거 하면 우리 둘만 빵 터져있고 주변 싸늘 ㅠ

  • 2. ㅈㅈ
    '16.4.6 8:53 AM (49.164.xxx.133)

    거의 그렇더라구요
    성격도 외모도 반대~~
    저희 남편은 눈이 작고 전 크고 피부도 반대고
    성격도 완전반대
    주위 친구들도 대부분 반대끼리 만나 살면서 그것 때문에 힘들어 하더라구요

  • 3. ㄴㄴ
    '16.4.6 8:57 AM (175.209.xxx.110)

    ㅠㅠㅠ 네 지옥인 걸 알면서도 그러고 있네요 ㅠ
    전 상당히 타인중심적? 성향인데 그래서 그런지 자기중심적이고 제멋대로고 마초적인 남자한테만 끌려요 ㅠ
    젠장할..

  • 4. ㅗㅗ
    '16.4.6 9:01 AM (211.36.xxx.71)

    노...

  • 5. ㅎㅎ
    '16.4.6 9:01 AM (112.173.xxx.7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끌려서 결혼 해놓고는 나중엔 또 성격이 달라 안맞아서 못살겠다 그러죠.
    멍충한 년들의 대표적인 케이스.

  • 6.
    '16.4.6 9:04 AM (122.42.xxx.166)

    멍충한 년들의 대표적인 케이스....?

  • 7. 그건 아닌것 같고..
    '16.4.6 9:07 AM (175.120.xxx.173)

    저는 좋게 말하면 장점은 세심하고 잘 챙기는 스타일이고 단점은 예민하고 에너지가 적은편인데, 무심하고 무뚝뚝한 남자는 싫더라구요..단지 스스로 유약하다는 생각때문인지 강한 남자가 좋긴해요.

    스스로에게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상대도 같은 성향일때 좋고, 결핍됐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상대에게서 채우고 싶어하기도 하고 동경하기도 하는것 같아요.

  • 8. 567
    '16.4.6 9:14 AM (116.33.xxx.68)

    비슷한사람에게 이성적으로 안끌려요
    제가 소심예민인데 그럲지않아야 끌리구요
    외모도 마르고 키커서 남잔작고곰돌이 스탈좋아요
    대신 세계관 가치관과 취미는 비슷해야 좋아요

  • 9. 반 반이요
    '16.4.6 11:54 AM (223.33.xxx.200)

    외모적으로 제가 눈코입이 뚜렷한데이목구비 작은 사람 일단 싫구요, 통통한 체격인지라 날씬한 남자가 매력 있지만 마른사람은 싫구요.
    성격면에서 저처럼 대화.토론하는거 좋아하고 유머감각 있고 사고방식이 유연하며 자유로운 사람이 좋고 취미도 비슷한 사람이 좋아요. 허지만 제가 못가진 능력 두루 갖춘 사람이면 훨씬 더 매력 있어요. 음악적 감수성이라든가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178 아이랑 유럽 가보신분들 ~~ 6 니나노 2016/04/28 1,668
553177 베토벤의 비창소나타 좋아하시는 분 9 힐링 2016/04/28 1,419
553176 쉬고 싶어 죽겠는데....집들이 하래요 23 피곤해 2016/04/28 6,339
553175 아 썰전~~ 점점 재미있어지네요 9 사이다 2016/04/28 4,249
553174 왜이렇게 태아가 안클까요.???36주. 1.8키로...??? 7 태아 2016/04/28 1,853
553173 천연화장품 쓰고 얼굴에 열나면... 7 으흑 2016/04/28 1,201
553172 정신연령 어린 아이들 그대로 쭉 가나요? 1 .. 2016/04/28 1,369
553171 안믿겠지만 사실입니다 ^^ 2 다람쥐 2016/04/28 2,434
553170 린넨이 마였나요..?ㅜㅜ 27 ... 2016/04/28 15,012
553169 방충망은 왜 맨 바깥쪽에 있는거죠? 3 ㅇㅇ 2016/04/28 1,694
553168 미스터 블랙 이진욱 오늘 수트발 최고네요 24 ... 2016/04/28 3,002
553167 디자인벤처스 메이플가구 쓰시는 분 1 ?? 2016/04/28 1,676
553166 아무리 상대가 맘에 안들어도 계집애라는 단어는 쓰지맙시다.. 5 ... 2016/04/28 1,544
553165 다이어트중인데.. 2 oo 2016/04/28 1,294
553164 82에서 듣는순간 아줌마 같은 단어.... 7 아듀 2016/04/28 2,832
553163 세법이요. 세무사 사무실에 물어봐도 솔직히 모르겠어요. 8 ........ 2016/04/28 2,025
553162 세월호 인건비 50억, 박근혜 해외순방 비용 800억 6 ... 2016/04/28 1,858
553161 맞선 봤는데... 아무래도 차인거 같아요 10 .. 2016/04/28 4,446
553160 호텔침구를 사고 싶어요 3 ㅇㅇㅇ 2016/04/28 2,395
553159 송혜교 잘못없네요. 여기 왜 정정글은 안올리세요? 43 2016/04/28 5,213
553158 수도권의 범주는?? 5 ㅡㅡ 2016/04/28 890
553157 곧 장례를치뤄야하는데 상조이용 괜찮나요? 5 곧... 2016/04/28 2,095
553156 삼촌 결혼식에 어떤옷 입고 가야 할까요?^^ 7 여고생 2016/04/28 921
553155 칼슘제 먹고 저처럼 소화 안 되는 분 계신가요? 6 .. 2016/04/28 1,565
553154 40대 기혼분들..솔직히 사심이 생겨본적 있으세요(19일수도) 54 000 2016/04/28 33,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