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의 글을 갖다 쓰는 사람들도 있군요.

수상햐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6-04-06 00:32:51
며칠 전 자게 입시 관련 글에 상당한 분량의 장문의 댓글을 달았었어요.

그런데, 한 까페에서 어떤 회원이 제가 댓글 썼던 그 내용을 마치 자기가 쓴 것처럼 단독글로 올렸군요.

Cc→Cv수준은 아니라도, 제가 첫째, 둘째, 셋째...항목별로 분류해서 정리/설명한 내용이 얼추 비슷해요.

그 글 올린 사람은 사교육 종사자로 알고 있고요.

누가 그 글 참고로 하라고 알려줘서 가보니 제가 쓴 글과 너무 흡사해 깜놀.
아, 그 사람은 제가 쓴 글인지 모르고 정보 공유 차원에서 알려준 거예요.

이러면 혹시 우연의 일치나 망상장애 운운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는데, 그 글이 살짝 특수분야 얘기라 일반적 정보는 아니었거든요.

지금 댓글 달았던 그 원글이 삭제돼 정확한 비교검토가 어렵지만, 불과 이삼일 전이라 정확히 기억이 납니다.

언젠가 포탈에서 검색하다 보니, 82베스트 글을 마치 자기 글인냥 그대로 긁어서 포스팅했길래 기함한 적 있었는데요.

이젠 그냥 눈팅만 할까 봐요.ㅜㅜ
IP : 119.14.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16.4.6 12:35 AM (112.173.xxx.78)

    신고하면 법적 처벌 받지 않나요?
    남의 글이면 들은 이야기 생각나는대로 적는다고 해야지 무슨 그런..
    제 3가 들어도 황당하네요.

  • 2. 각종
    '16.4.6 12:39 AM (211.179.xxx.210)

    논문도 표절이 판치는데 인터넷 게시글이야 오죽하겠어요.
    그것도 일종의 도둑질인 건데
    다들 양심은 어디다 팔아먹고 그러는지 스스로에게 창피하지도 않나 봐요.

  • 3. 원글이
    '16.4.6 12:46 AM (119.14.xxx.20)

    그런데, 아주 교묘하게 살짝씩 틀어 썼어요.

    하도 어이가 없어 여기 와서 원글을 찾으니 삭제돼서 들이댈 증거도 없고요.

    그렇죠.
    논문을 통째로 베끼기도 하는데, 한낱 공개게시판 댓글쯤이야...-.,-

    지금 드는 생각이 얼마나 많은 글도둑들이 이 게시판에서도 글감들을 훔쳐가고 할까요...
    당분간 절필할까봐요.ㅋㅋ

  • 4. 원글이
    '16.4.6 12:51 AM (119.14.xxx.20)

    그 글 원글님, 왜 글 삭제하셨어요...좋은 정보글 좀 있었는데...
    정말 쓸데없는 짓 했다 싶어요.ㅜㅜ

  • 5. 엄마라네
    '16.4.6 12:54 AM (58.121.xxx.9)

    아.. 글 궁금하네요.. 가끔 자기만 보려고 글 삭제하는 얌체족도 있던데... ㅜㅜ

  • 6. ....
    '16.4.6 12:57 A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자꾸 삭제하는 분들 이해가 안되요.

    그냥 두면 다른 사람도 도움이되는데

    넘 이기적?

    서로 힘 빠지는 일이에요.

    이런 일로 댓글회피하는 일이 많으면
    정작 도움 받아야 할 사람들이...T.T

  • 7. ㅎㅎ
    '16.4.6 2:00 AM (211.112.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얘기와는 좀 다른데 그러고보니 생각났네요.
    저도 몇년전 큰아이 수능후 장문의 글을 올렸던적 있었는데
    댓글도 몇백개가 달린거였죠.나중에 학원알바니어쩌니 하는분도 계시고해서 삭제해버렸는데
    얼마전 동네친한엄마가 둘째아이 참고하라며 입시글을 톡으로 보내줬는데 제가 82에 쓴 글이었어요
    82는 아니고 다른사이트에 올라와있던글 스크랩해뒀다하더라구요
    정말 세상 좁구나~~ 머 그런??^^;;

  • 8. 여기
    '16.4.6 3:21 AM (88.117.xxx.243)

    글 도둑 많아요. 새끼작가들, 연예부 기자도 있고.

  • 9.
    '16.4.6 10:22 AM (121.131.xxx.108)

    페북에서도 남의 글을 자기 글처럼 올리는 사람들 많아요.
    남자들 중에도 많은데 웃긴 거는 그런 글에 혹해서 여자들이 꼬여서 이 여자, 저 여자 집적대다가 결국 난리가 나기도 하고.
    요지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380 [단독]군 4만명 선거 공보도 안 받고 '깜깜이' 투표..첫 총.. 1 후쿠시마의 .. 2016/04/06 890
545379 중앙선 넘어 저를 추월하려는 차와 부딪히면? 4 방금 2016/04/06 1,320
545378 대구 사람이 광주를 지켜보는 마음 13 58년 개띠.. 2016/04/06 2,106
545377 여름쿨턴입니다.저에게 어울리는거 2 퍼스널컬러 2016/04/06 1,221
545376 무릎관절에 좋은 신발브랜드 알려주세요 2 관절보호 2016/04/06 2,275
545375 손재주가 없다면 고가의 고데기를! 114 ㅇㅇ 2016/04/06 26,322
545374 파주에 살 집 추천해주세요 4 아파트 2016/04/06 1,503
545373 어린이집 교사인데요~ 10 아웅~~ 2016/04/06 3,888
545372 자녀들이 부모님께 반말하나요? 6 궁금 2016/04/06 2,166
545371 조중동 선거 키워드는 '기권·절망·포기' 1 투표포기 2016/04/06 556
545370 이야기 나누는 문재인 표창원 9 사진이 이정.. 2016/04/06 1,786
545369 집 좁은데 잘 자는 아가 있죠? 5 엄마 2016/04/06 1,963
545368 전복죽...요조마님 방식으로 하니 정말 맛있더군요 22 .. 2016/04/06 5,860
545367 고2 유럽여행 11 ... 2016/04/06 3,302
545366 이남자가 소심해서 그런건지,아직 나를 재보는건지 1 소심한건지 2016/04/06 1,158
545365 강릉 지리 부탁드려요 5 속초출발 2016/04/06 1,076
545364 초경 후 몇달 동안 생리 없기도 하는거죠? 4 ........ 2016/04/06 1,667
545363 애를 혼냈는데 ... 20 .... 2016/04/06 4,158
545362 새직장에서의 인간관계법 4 도미 2016/04/06 1,795
545361 밑에 아내 성기사진이 pc에 있다는 글을 보고... 19 어이없음 2016/04/06 25,783
545360 이탈리아(로마 피렌체 베니스) 팁좀 부탁드려요 13 노래 2016/04/06 3,194
545359 세월호72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4/06 524
545358 은평을에서 더민주와 정의당이 단일화합니다. 18 은평을 2016/04/06 2,152
545357 취나물 대~~박 레시피 1 겨울 2016/04/06 4,569
545356 저녁먹고나면 졸려요. 1 쳐짐 2016/04/06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