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왜이리 힘든일만 있을까요?

엄마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6-04-06 00:24:13
결혼하고 애낳고 열심히 키우고
동화책 읽어주고 순둥이 였던 아이
학교가서 친구들 사이에서 따 아닌 따

정신과 약먹이면서 저도 힘들고
그와중에 친정아버지돌아가시고 엄마 아프시고

40대라 힘들게 재취업해 버티다
사람때문에 힘들어 몇달 쉬고

사는게 낙도 희망도 안보여요
거기다 미래가 너무 무섭고 또 무서워요

오늘 하루만 잘지내자 해도
애가 걸리니 아침부터 우울해져요
IP : 110.70.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6 12:30 AM (175.117.xxx.103)

    우울하고 어려워도 엄마라는 이유로 버티고 살아야하는게 삶인거 같습니다 저도 요즘 넘 힘든데 그냥 버티고 살아요 왜 나만 이럴까하는 생각도 들고 고달프고...예전같으면 울고 짜증도 많이 냈을텐데 요즘은 숨기게 되요 알린다고 나아지는게 없더라구요 힘내세요

  • 2. 다르게 보세요
    '16.4.6 12:50 AM (108.248.xxx.76) - 삭제된댓글

    7 년 고생해서 남편이랑 나름 금이야 옥이야 키운 딸이 이제 9살입니다.

    어제...아이가 하늘에서 비행기를 많이 봤다면서 아빠가 타고 있을까..생각했다고 했어요...

    아이아빠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집나간지 2년 입니다.
    저는 직업도 없었고 몸도 아프고 대수술도 한 상태였어요.
    운전도 못하고 미국 낯선도시에서 영주권도 친구도 가족도 하나 없었구요...

    저는 처음부터 아이한테 아빠 없으니 열심히 해야한다 말했고 지금도 합니다.

    저는 지금도 아프지만 병원은 가지 않아요.

    저는 매일 아이아빠와 같이 사는 사람이 잘 살길 기도합니다.아이도 기도해요.

    얼마 전 부터는 제 축복도 주기 시작했습니다.

    글이 두서없어서 죄송합니다.
    아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오늘 많이 들었는데...제가 어떻게 해줄 수 있을까 하다가 이것도 집착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 살다보면 왕따 하는 곳, 사람들 많고
    또 필요없는 관계들로 시간 낭비 덜한다라고 생각을 다르게 하시면 어떨지요?
    저는 초등시절부터 왕따를 당하여 혼자인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랍니다..

    힘내세요!

  • 3.
    '16.4.6 1:07 AM (211.48.xxx.217)

    저랑 비슷해서 댓글달아요 아들만 아니면 딱 죽고싶네요 정신적고통 누구한테도 말못할고민거리 죽지못해살아요 우리같이 힘내요

  • 4. 저도
    '16.4.6 1:27 AM (14.34.xxx.210) - 삭제된댓글

    착잡한 일 있어서 잠 못 자고 있네요.
    이럴 땐 기도 밖에 없더라구요.
    우리 힘냅시다!
    힐 수 있다!! 화이팅!!!

  • 5. 저도
    '16.4.6 1:30 AM (14.34.xxx.210)

    착잡한 일 있어서 잠 못 자고 있네요.
    이럴 땐 기도밖에 없더라구요.
    우리 힘냅시다!
    할 수 있다!! 화이팅!!!

  • 6.
    '16.4.6 1:38 AM (175.203.xxx.195)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라는 영화가 있는데 아이랑 여러번 보세요.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아이에게나 원글님에게나 약이 될거에요. 한번 보는 것보다 여러번 보는 것이 좋아요.

  • 7. 감솨
    '16.4.6 1:48 AM (211.246.xxx.113)

    모두 감사해요
    별일 아니야 뭐 잠깐인데 이건 아무것도
    아니죠? 그쵸?

  • 8. ㅇㅇ
    '16.4.6 1:57 A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저도 엄마가 작년 여름에 대장암 수술하시고,,
    몸 좀 추스리고 계시고 있는데 겨울에 뇌종양이 발견됐어요..
    악성은 아닌데 위치가 너무 나쁘고 크기가 커서 대학병원 아무데서도 수술을 못한다고 하네요. ㅠㅠ
    정말 너무 힘드네요. ㅠㅠ

    같이 힘내요..

  • 9. ㅇㅇ
    '16.4.6 1:59 A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저도 엄마가 작년 여름에 대장암 수술하시고,,
    몸 좀 추스리고 계시고 있는데 겨울에 뇌종양이 발견됐어요..
    악성은 아닌데 위치가 너무 나쁘고 크기가 커서 대학병원 아무데서도 수술을 못한다고 하네요. ㅠㅠ
    정말 너무 힘드네요. ㅠㅠ

    엄마가 왜 그렇게 힘들어야 하는지...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어느누군가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 일어난 거 아는데요.
    엄마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이랬을까.. 그냥 막 원망스럽고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그러네요..ㅠㅠ

    같이 힘내요..

  • 10. 그러요
    '16.4.6 9:51 AM (124.49.xxx.246)

    저도 깜깜한 터널속같은 순간이 있었는데 지나니까 또 더 단단해진 내가 있어요
    .힘내시구요 아이한테도 엄마가 있으니 넌 아무 걱정말라고 강하게 힘을 주세요. 늘 너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줄 거라고 잘 격려해주세요 가족이 있어서 외롭지 않다고 그렇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262 김밥한줄 4000원씩이나 3 ㅠㅠ 2016/04/22 3,216
551261 이혼상담 받으러 갈때요 여자 변호사나 법무사가 좋을까요? .. 2016/04/22 1,492
551260 일산쪽 과학과외 2 과학쌤 2016/04/22 910
551259 노력의 가치 1 강태공 2016/04/22 728
551258 어버이연합 "전경련 돈 받았지만, 무료급식 위한 것&q.. 8 샬랄라 2016/04/22 1,329
551257 이태원에 책읽기 좋은 카페나 갈곳 추천해주세요 3 Ejrqh 2016/04/22 1,118
551256 야채는 일본식 단어가 아니에요 10 아니에요 2016/04/22 2,552
551255 미국 20불 지폐, 앤드류잭슨 없애고 해리엇 터브만으로 2 여성흑인 2016/04/22 902
551254 파운데이션 바를때 브러쉬? 퍼프? 어떤게 낫나요... 8 ... 2016/04/22 5,819
551253 [‘어버이연합 게이트’]판사 집 주소까지 알아내 기습 시위…외부.. 3 세우실 2016/04/22 924
551252 정부의 가족정책 그지같아요 6 어휴 2016/04/22 1,365
551251 요가와 필라테스 차이가 뭐에요? 3 . 2016/04/22 3,161
551250 리파캐럿 2구 또는 4구 9 피부고민 2016/04/22 5,201
551249 세광 정형외과(서강대 근처) 에서 치료받으셨다는 쿠이님 질문 2016/04/22 1,451
551248 대리석 싱크볼 얼룩... 6 ... 2016/04/22 1,952
551247 [한수진의 SBS 전망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부모 능력에 달렸다?.. 11 일어나서 2016/04/22 3,274
551246 결혼식때 혼주는 몇시간전에 도착해 있어야하나요? 4 ... 2016/04/22 5,493
551245 뉴욕타임스, 韓 영화계 부산 영화제 전면 거부 보도 5 light7.. 2016/04/22 1,241
551244 영어문법 하나만 알려주세요~^^ 7 영문법 2016/04/22 1,060
551243 폴바셋 라떼가 너무 맛있어요 19 중독 2016/04/22 9,145
551242 새누리 30% 더민주 24% 국민의당 25% 정의당 7% 13 독자의길 2016/04/22 2,156
551241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또 최저치 29% 12 박통뉴스-1.. 2016/04/22 1,913
551240 육포만들면 고기 중량이 반이상 줄어들까요? 1 호롤롤로 2016/04/22 1,212
551239 반려견 목줄 안하는 진짜 까닭이 뭔가요 24 ㅇㅇ 2016/04/22 2,805
551238 히트레시피 닭볶음탕 어딨나요? 1 아자123 2016/04/22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