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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이리 힘든일만 있을까요?

엄마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6-04-06 00:24:13
결혼하고 애낳고 열심히 키우고
동화책 읽어주고 순둥이 였던 아이
학교가서 친구들 사이에서 따 아닌 따

정신과 약먹이면서 저도 힘들고
그와중에 친정아버지돌아가시고 엄마 아프시고

40대라 힘들게 재취업해 버티다
사람때문에 힘들어 몇달 쉬고

사는게 낙도 희망도 안보여요
거기다 미래가 너무 무섭고 또 무서워요

오늘 하루만 잘지내자 해도
애가 걸리니 아침부터 우울해져요
IP : 110.70.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6 12:30 AM (175.117.xxx.103)

    우울하고 어려워도 엄마라는 이유로 버티고 살아야하는게 삶인거 같습니다 저도 요즘 넘 힘든데 그냥 버티고 살아요 왜 나만 이럴까하는 생각도 들고 고달프고...예전같으면 울고 짜증도 많이 냈을텐데 요즘은 숨기게 되요 알린다고 나아지는게 없더라구요 힘내세요

  • 2. 다르게 보세요
    '16.4.6 12:50 AM (108.248.xxx.76) - 삭제된댓글

    7 년 고생해서 남편이랑 나름 금이야 옥이야 키운 딸이 이제 9살입니다.

    어제...아이가 하늘에서 비행기를 많이 봤다면서 아빠가 타고 있을까..생각했다고 했어요...

    아이아빠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집나간지 2년 입니다.
    저는 직업도 없었고 몸도 아프고 대수술도 한 상태였어요.
    운전도 못하고 미국 낯선도시에서 영주권도 친구도 가족도 하나 없었구요...

    저는 처음부터 아이한테 아빠 없으니 열심히 해야한다 말했고 지금도 합니다.

    저는 지금도 아프지만 병원은 가지 않아요.

    저는 매일 아이아빠와 같이 사는 사람이 잘 살길 기도합니다.아이도 기도해요.

    얼마 전 부터는 제 축복도 주기 시작했습니다.

    글이 두서없어서 죄송합니다.
    아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오늘 많이 들었는데...제가 어떻게 해줄 수 있을까 하다가 이것도 집착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 살다보면 왕따 하는 곳, 사람들 많고
    또 필요없는 관계들로 시간 낭비 덜한다라고 생각을 다르게 하시면 어떨지요?
    저는 초등시절부터 왕따를 당하여 혼자인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랍니다..

    힘내세요!

  • 3.
    '16.4.6 1:07 AM (211.48.xxx.217)

    저랑 비슷해서 댓글달아요 아들만 아니면 딱 죽고싶네요 정신적고통 누구한테도 말못할고민거리 죽지못해살아요 우리같이 힘내요

  • 4. 저도
    '16.4.6 1:27 AM (14.34.xxx.210) - 삭제된댓글

    착잡한 일 있어서 잠 못 자고 있네요.
    이럴 땐 기도 밖에 없더라구요.
    우리 힘냅시다!
    힐 수 있다!! 화이팅!!!

  • 5. 저도
    '16.4.6 1:30 AM (14.34.xxx.210)

    착잡한 일 있어서 잠 못 자고 있네요.
    이럴 땐 기도밖에 없더라구요.
    우리 힘냅시다!
    할 수 있다!! 화이팅!!!

  • 6.
    '16.4.6 1:38 AM (175.203.xxx.195)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라는 영화가 있는데 아이랑 여러번 보세요.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아이에게나 원글님에게나 약이 될거에요. 한번 보는 것보다 여러번 보는 것이 좋아요.

  • 7. 감솨
    '16.4.6 1:48 AM (211.246.xxx.113)

    모두 감사해요
    별일 아니야 뭐 잠깐인데 이건 아무것도
    아니죠? 그쵸?

  • 8. ㅇㅇ
    '16.4.6 1:57 A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저도 엄마가 작년 여름에 대장암 수술하시고,,
    몸 좀 추스리고 계시고 있는데 겨울에 뇌종양이 발견됐어요..
    악성은 아닌데 위치가 너무 나쁘고 크기가 커서 대학병원 아무데서도 수술을 못한다고 하네요. ㅠㅠ
    정말 너무 힘드네요. ㅠㅠ

    같이 힘내요..

  • 9. ㅇㅇ
    '16.4.6 1:59 A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저도 엄마가 작년 여름에 대장암 수술하시고,,
    몸 좀 추스리고 계시고 있는데 겨울에 뇌종양이 발견됐어요..
    악성은 아닌데 위치가 너무 나쁘고 크기가 커서 대학병원 아무데서도 수술을 못한다고 하네요. ㅠㅠ
    정말 너무 힘드네요. ㅠㅠ

    엄마가 왜 그렇게 힘들어야 하는지...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어느누군가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 일어난 거 아는데요.
    엄마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이랬을까.. 그냥 막 원망스럽고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그러네요..ㅠㅠ

    같이 힘내요..

  • 10. 그러요
    '16.4.6 9:51 AM (124.49.xxx.246)

    저도 깜깜한 터널속같은 순간이 있었는데 지나니까 또 더 단단해진 내가 있어요
    .힘내시구요 아이한테도 엄마가 있으니 넌 아무 걱정말라고 강하게 힘을 주세요. 늘 너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줄 거라고 잘 격려해주세요 가족이 있어서 외롭지 않다고 그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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