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때 어떻게해야 되나요? 조언 좀해주세요

..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6-04-06 00:11:13
남편의 특정인 카톡때문에 은근히 기분나쁘고 판단이 곤란합니다
회사 직원하고 카톡하는걸 압니다
그리고바로바로 삭제를 합니다
폰비밀번호가되어 있어서 확인한 표시를 내면안되나
사실 번호는알고있습니다
한번씩 카톡이뜨는걸로 짐작하자면 그냥 일상적인 문자인데
제가 기분나쁜것은 왜 카톡을바로 지우는것과
술때문에 늦으면 그쪽에 안부를 묻는경우가 많더군요
남편은 내가 안다는 사실은 모르고있는것 같구요
제가 오버센스하는건지 아니면 남편이 좀이상한건지
솔직히 판단이 안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59.22.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
    '16.4.6 12:14 AM (112.150.xxx.194)

    비번걸고. 읽고 삭제하고.
    누가봐도 이상하죠. 술마시면 안부묻고.
    이상한거죠.

  • 2. 이상
    '16.4.6 12:19 AM (175.203.xxx.195)

    정말 이상한거죠 여자랑 지속적으로 카톡하는 것도.. 지우는 것도..

  • 3. ..
    '16.4.6 12:25 AM (59.22.xxx.209)

    이상 한거죠
    남편의 괜한 추근덕 인것같기도하고요
    부하직원이라서 어쩔수없이 받아줄수도 있겠죠
    남편한테 간접적으로 경고를 주고싶습니다
    사실 꽤 여러날 고민했는데.. 기분나쁘다고
    사실대로 말한다면
    폰을 몰래본것을 더 추궁할겁니다
    아무것도 아니라고하고요

  • 4. 오피스와이프일까요
    '16.4.6 2:14 AM (175.113.xxx.90)

    증거가 없는 한
    자연스럽게 대화중 내가 그 직원을 알고있다라는 뉘앙스를 흘리며 남편이 선을 넘지 않는 예의를 지켜주길 바랄수밖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718 잘우는 아이 4 서운 2016/06/18 1,398
567717 분당 인근이나 가까운 경기도쪽..초등저학년,5세와 가볼만한 곳 .. 5 분당 2016/06/18 1,696
567716 삼백초비누 1 달려라 2016/06/18 886
567715 3년전 드라마 비밀 , 볼 만 한가요? 5 뒷북 2016/06/18 1,265
567714 목동 정원있는 1층 (남향).... 단점좀알려주세요. 춥고/습하.. 10 ㅇㅇㅇㅇ 2016/06/18 3,730
567713 학원에 취직하려는데 두군데 중에서 못 고르겠어요 조언조 해주세요.. 6 ... 2016/06/18 1,493
567712 외식비용 어찌 되나요? 5 샤방샤방 2016/06/18 2,261
567711 구질구질한 나의 돈개념 바꾸고 싶어요 43 돈돈돈 2016/06/18 10,094
567710 해외에서 오래 살거나, 이민 간 친구가 한국 들어왔을때요. 11 ........ 2016/06/18 4,276
567709 건강검진 결과...(의사나 간호사분들 계시면 꼭 좀 봐주세요) 2 ... 2016/06/18 2,183
567708 이민와서 살면서 제일 아쉬운점 42 55 2016/06/18 20,830
567707 자아가 강한아이 ,자아가 강한사람의 특징은 무언가요? 9 꿀땅콩 2016/06/18 13,888
567706 시댁이든 친정이든 다른말 안하는 신랑 8 내편아닌내편.. 2016/06/18 2,448
567705 백민주화씨 유엔에서 연설 '물대포 사망' 국제사회에 고발 3 물대포 2016/06/18 1,262
567704 고대 근처에서 혼자 맥주한잔할곳있나요~? 6 2016/06/18 1,196
567703 서서공부하도록 책상위에 얹어놓을 가벼운접이식탁자 추천좀 부탁드.. 3 2016/06/18 1,116
567702 재건축조합 이사의 자동차가 외제차로 바뀌었네요 2 저층 2016/06/18 1,340
567701 토요일 집에 있는거 좋아하시는 분 12 ;;;;;;.. 2016/06/18 3,747
567700 일반 사람들이 아프면. . 2 새나라 2016/06/18 882
567699 미국에서 물건을 사려하는데요... $$ 2016/06/18 665
567698 마당있는 허름한 동네는 어디일까요 13 ᆞᆞᆞ 2016/06/18 7,452
567697 "제가 거지라서 훔쳐먹었어요" 청소년 메모에 .. 1 샬랄라 2016/06/18 2,461
567696 여학생들의 사춘기 절정은 몇 살때인 거 같으세요? 6 사춘기 2016/06/18 2,227
567695 썸 어떻게 타나요? 4 2016/06/18 1,391
567694 베스트글들..박유천..똥 발라놓고 사라짐 6 똥푸세 2016/06/18 4,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