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때 어떻게해야 되나요? 조언 좀해주세요

..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6-04-06 00:11:13
남편의 특정인 카톡때문에 은근히 기분나쁘고 판단이 곤란합니다
회사 직원하고 카톡하는걸 압니다
그리고바로바로 삭제를 합니다
폰비밀번호가되어 있어서 확인한 표시를 내면안되나
사실 번호는알고있습니다
한번씩 카톡이뜨는걸로 짐작하자면 그냥 일상적인 문자인데
제가 기분나쁜것은 왜 카톡을바로 지우는것과
술때문에 늦으면 그쪽에 안부를 묻는경우가 많더군요
남편은 내가 안다는 사실은 모르고있는것 같구요
제가 오버센스하는건지 아니면 남편이 좀이상한건지
솔직히 판단이 안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59.22.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
    '16.4.6 12:14 AM (112.150.xxx.194)

    비번걸고. 읽고 삭제하고.
    누가봐도 이상하죠. 술마시면 안부묻고.
    이상한거죠.

  • 2. 이상
    '16.4.6 12:19 AM (175.203.xxx.195)

    정말 이상한거죠 여자랑 지속적으로 카톡하는 것도.. 지우는 것도..

  • 3. ..
    '16.4.6 12:25 AM (59.22.xxx.209)

    이상 한거죠
    남편의 괜한 추근덕 인것같기도하고요
    부하직원이라서 어쩔수없이 받아줄수도 있겠죠
    남편한테 간접적으로 경고를 주고싶습니다
    사실 꽤 여러날 고민했는데.. 기분나쁘다고
    사실대로 말한다면
    폰을 몰래본것을 더 추궁할겁니다
    아무것도 아니라고하고요

  • 4. 오피스와이프일까요
    '16.4.6 2:14 AM (175.113.xxx.90)

    증거가 없는 한
    자연스럽게 대화중 내가 그 직원을 알고있다라는 뉘앙스를 흘리며 남편이 선을 넘지 않는 예의를 지켜주길 바랄수밖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831 태양의 후예 1~12회 까지 해주네요~ 5 이런저런ㅎㅎ.. 2016/04/06 1,237
544830 아이패드 밧데리가 너무 금방 떨어지는데요. 교체가능한가요? 2 김수진 2016/04/06 982
544829 젊은이들도 집돌이 집순이 비율이 늘어났다는데 6 요즘 2016/04/06 3,335
544828 학종시대) 무식한 엄마 질문 있어요. 5 교육 2016/04/06 1,631
544827 차량이 디젤인지 아닌지 종류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6 렌트카 2016/04/06 977
544826 남자들이 다 미적지근하게 굴어요 .... 21 ㅇㅇ 2016/04/06 10,170
544825 사랑해 라는 말 듣기 싫어요. 20 ㅗㅗ 2016/04/06 3,694
544824 제가 거절했던 선남 다시 연락하고싶은데.. 14 ... 2016/04/06 5,233
544823 드라마 '피노키오' 보신 분들께,, 재미있었나요?^^ 5 .. 2016/04/06 831
544822 우리나라는 파나마 페이퍼스 혐의자 없나요? 1 ..... 2016/04/06 788
544821 성당다니다 교회로 가신 분. 18 혹시.. 2016/04/06 4,572
544820 내신 궁금해요 1 입시궁금 2016/04/06 480
544819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만 되면 맥을 못 추나요? 2 2016/04/06 1,387
544818 9살 성격 바뀔수 있을까요? 4 맑은날 2016/04/06 1,094
544817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408
544816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780
544815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450
544814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21
544813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939
544812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876
544811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14
544810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349
544809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04
544808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969
544807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