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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단짝 친구의 엄마

입에맛는떡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16-04-05 23:36:05
아이의 단짝친구가 있어요
애들끼리 너무 잘지내서 이런저런 수업을 같이 묶다 보니
친구맘이랑 연락을 하며 지내기 마련인데
정말 잊을만 하면 헉 스럽고 너무 코드가 안맞네요 ㅠ
에휴.
애만 아니면 정말 같이 안보고 싶은데
애는 그친구를 좋아하니 이래저래 연락하게 되고
수업에 엮다 보니 챙겨야 되고
딜레마가 아닐수 없는데 ..
아이 좋자고 하는거니 바라지 말고 감수 해야 하건만
이렇게 늘 뒤끝이 안좋고 빈정 상할 일이 생기면
속상합니다ㅠ
그러나 마음 비우고 감수해야되는 거 갰죠. ㅠ
IP : 175.223.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5 11:53 PM (219.240.xxx.15)

    어떤면이 그러신가요
    아이가 스스로 잘하는 편이면 굳이
    그 엄마와의 관계는 적당히만 유지해도 되지ㅜ않을까요

  • 2. ..
    '16.4.5 11:55 PM (202.156.xxx.233)

    뜨악...
    저도 경험 ㅎ
    전 초1때라 피해다님
    ㅠㅠ 참 어려운일 하시네요.
    전 성격,취향,대화주제 등등 안 맞으니 죽을맛이였음.

  • 3. 에구
    '16.4.6 12:05 AM (175.194.xxx.13)

    아이가 외동이고 친구 찾아요
    그친구가 우리애랑 아주 잘맞고 하다보니 여러가지 엮이는데 가끔씩 괴롭네요.
    좀 뭐랄까. 그엄마가 너무 자기 위주고 가끔 당혹스러울때가 많아서..

  • 4. 누구냐넌
    '16.4.6 12:27 AM (121.164.xxx.155)

    몇학년인데요?
    3학년만되도 엄마들관여없이 지들끼리 잘 어울려요
    티안나게 멀어질수 있게 잘 궁리해보세요~

  • 5.
    '16.4.6 12:59 AM (211.48.xxx.217)

    우리애들 단짝친구있는데 저는 그애엄마 얼굴도 본적이없네요 애들 키우면서 단짝 엄마끼리 안어울려도 계속친하던데요

  • 6. 좀크면
    '16.4.6 6:38 AM (14.47.xxx.73)

    좀 크면 아이들이 멀어질수도 있어요
    초 5정도 되면 또 그렇더라구요.
    윗분처럼 3학년만 되도 엄마끼리 역일 일 없고요
    대부분 애들 성향도 엄마따라 갈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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