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자전거 타고
미술학원하는 친구한테 들려 커피 마시고
올때는 그냥 걸어왔네요
그것도 벗꽃길 느릿느릿 걸으며 감상까지 하는 여유까지 부리며
남편이 지금 들어오면서
자전거가 안보이네? 이래서 알 정도로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올때 시장에 들려 분식 사 가지고 와
아이랑 맛있게 먹었는데
어쩜 이렇게 생각조차 안날정도로 잊고 있었는지
아이고 두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 타고 갔다 그냥 놓고 왔네요
그래그래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6-04-05 22:49:49
IP : 211.36.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럴수도 있죠
'16.4.5 10:54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문제는 잠금장치.
2. 전 더 심해요...
'16.4.5 10:57 PM (1.243.xxx.83)저는 우체국에 차 끌고 가서 길 옆에 잠깐 세워두고 집에 왔어요. 이틀뒤 백화점 가려고 주차장에서 차 어딨지? 하다가 생각났죠. 우체국 옆 길가 불법 주차~~ ㅠ ㅠ
견인차량 보관소 가서 차 찾아왔어요.
십년쯤 전인데.. 남편한테는 아직 비밀입니다. -_-;;;3. ㅋㅋㅋ
'16.4.5 11:16 PM (121.182.xxx.126) - 삭제된댓글예전에 차 타면서 신발 곱게 벗어놓고 운전하셨던 분도 계셨는데
전 재활용 쓰레기 버리면서 손에 들고있던 지갑도 같이..
경비 아저씨가 집까지 오셔서 주실때까지 지갑 없어진 줄도 몰랐어요 ㅜ ㅜ4. 하하
'16.4.6 12:47 AM (119.195.xxx.213) - 삭제된댓글심해요님!! 정말 심하네요 ㅎㅎ
이틀이라니 @@!
제가 아는 분도 그런 적이 있다셨는데
우체국 주차장 안에 곱게 세우시고 택시를 우아하게 타고 오셨대요
단독이었는데 집앞에 본인 자동차가 안보여서 '내차가 어디있지?' 하셨다는...
님은 한 수 위시네요. 이틀이라 ~`5. ㅁㅁ
'16.4.6 1:08 A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저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튀김해 먹고 남은 기름 버리려고 기름 모으는 곳에 들고 갔다가 새로 산 테팔 후라이팬 재활용 버리는 곳에 두고 온 적 있어요.
6. ㅇ
'16.4.6 2:30 AM (210.100.xxx.233)ㅎㅎㅎ 저도 자주 그래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5341 | 혹시 이런색깔 립제품 찾아주실수 있나요? 1 | 오잉꼬잉 | 2016/04/06 | 609 |
545340 | 주소이전 문의합니다. 2 | ... | 2016/04/06 | 674 |
545339 | 티머니교통카드 분실하면 돈못찾는거죠? 5 | 교통카드 | 2016/04/06 | 1,552 |
545338 | 예전에 소개된 영어 회화?리스닝 공부방법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4 | 영어 | 2016/04/06 | 1,425 |
545337 | 이런 형제애 가지신 분 있나요? 5 | 형제애 | 2016/04/06 | 2,000 |
545336 | 홍제역 근처 맛집 없나요? 12 | // | 2016/04/06 | 3,073 |
545335 | 아기 데리고 장례식장 가는거 .. 11 | .. | 2016/04/06 | 8,737 |
545334 | 직장에서 야 너 자네 또는 어이라고 불리우신가요? 3 | .. | 2016/04/06 | 1,164 |
545333 | [단독]군 4만명 선거 공보도 안 받고 '깜깜이' 투표..첫 총.. 1 | 후쿠시마의 .. | 2016/04/06 | 727 |
545332 | 중앙선 넘어 저를 추월하려는 차와 부딪히면? 4 | 방금 | 2016/04/06 | 1,151 |
545331 | 대구 사람이 광주를 지켜보는 마음 14 | 58년 개띠.. | 2016/04/06 | 1,933 |
545330 | 여름쿨턴입니다.저에게 어울리는거 2 | 퍼스널컬러 | 2016/04/06 | 1,056 |
545329 | 무릎관절에 좋은 신발브랜드 알려주세요 2 | 관절보호 | 2016/04/06 | 2,103 |
545328 | 손재주가 없다면 고가의 고데기를! 114 | ㅇㅇ | 2016/04/06 | 26,098 |
545327 | 파주에 살 집 추천해주세요 4 | 아파트 | 2016/04/06 | 1,351 |
545326 | 어린이집 교사인데요~ 10 | 아웅~~ | 2016/04/06 | 3,713 |
545325 | 자녀들이 부모님께 반말하나요? 6 | 궁금 | 2016/04/06 | 1,988 |
545324 | 조중동 선거 키워드는 '기권·절망·포기' 1 | 투표포기 | 2016/04/06 | 405 |
545323 | 이야기 나누는 문재인 표창원 9 | 사진이 이정.. | 2016/04/06 | 1,645 |
545322 | 집 좁은데 잘 자는 아가 있죠? 5 | 엄마 | 2016/04/06 | 1,746 |
545321 | 전복죽...요조마님 방식으로 하니 정말 맛있더군요 22 | .. | 2016/04/06 | 5,671 |
545320 | 고2 유럽여행 11 | ... | 2016/04/06 | 3,122 |
545319 | 이남자가 소심해서 그런건지,아직 나를 재보는건지 1 | 소심한건지 | 2016/04/06 | 1,009 |
545318 | 강릉 지리 부탁드려요 5 | 속초출발 | 2016/04/06 | 900 |
545317 | 초경 후 몇달 동안 생리 없기도 하는거죠? 4 | ........ | 2016/04/06 | 1,489 |